💗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성경말씀칼럼] 등잔

David Taeseong Lee 2020. 6.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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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구약 시대 사람들의 생활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 있는 세간살이도 단출했습니다. 살림이라고 해야 바닥에 까는 카펫, 쿠션, 주방용품, 등잔대, 맷돌, 물 부대, 화로 등이 전부입니다. 방이 하나일 경우 개인 침대가 없이 큰 매트 위에 식구들이 가지런히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눅11:5-7). 

 

대부분의 집에는 문이 하나 있고 작은 창문들이 한 두개 있어서 실내는 무척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자연 채광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등불을 켜서 어둠을 밝혔습니다. 집 안에서 작은 물건을 떨어뜨려 잃어버리면 등잔불을 밝히고 찾아야 했습니다. 

 

(눅 15:8) 어떤 여자에게 드라크마 열 개가 있는데 그녀가 한 개를 잃어버리면 등잔불을 켜고 집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아주 가난한 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녁이 되면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등불을 켜 두었습니다.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집은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는 것을 가리켜서 등잔불이 꺼진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욥 18:6) 광명은 그의 장막 안에서 어두워지고 그의 등잔불은 그와 더불어 꺼지며 

 

(시 18:28) 주께서 내 등잔불을 켜시리니 주 내 하나님께서 내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등잔은 흙으로 된 그릇에 올리브 기름을 담고 심지를 꽂아서 불을 켭니다. 실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비추려면 등잔은 높은 곳에 올려두어야 합니다. 

 

(마 5:15) 또 사람들이 등잔불을 켜서 통 밑에 두지 아니하고 등잔대 위에 두나니 그리하여야 그것이 집 안의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느니라. 

 

등잔의 기름이 다하면 심지가 연기를 내며 타기 시작합니다. 이 때에는 공기가 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등불을 끄거나 불에 탄 심지를 잘라내고 기름을 보충해야 합니다. 

 

(사 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고 판단의 공의를 베풀어 진리에 이르게 하리라. 

 

우리는 상한 갈대처럼 연약하고 부러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께서는 우리를 꺾어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기름이 다하여 연기를 내면서 꺼져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매캐한 연기를 뿜는 우리를 끄지 않고 오히려 기름을 보충하여 다시 타오르게 하십니다. 

 







출처: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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