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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한 모든것 - Chapter2 -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하는가? [3부]

David Taeseong Lee 2021. 8.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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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한 모든것 - Chapter2 -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하는가? [3부]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하는가?

제대로 일을 수행하고, 최상의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철벽도 거미줄 같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거미줄도 철벽과 같다.” 는 말대로 주님은 기도를 통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지만, 기도 없이는 가능해 보이는 것들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리십니다.

참으로 어려운 임무를 부여
받은 한 사람이 가장 쉽고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장면을 통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 보겠습니다.
창세기 24장에는 아브라함의 집사 ‘엘리에셀’이 주인으로부터 독자 이삭의 신부를 구해오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 일은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는 처녀들의 외모를 보거나 학력을 보거나 건강 상태나 성격이나 집안을 보거나 그 지역에 사는 매파를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엘리에셀이 이삭의 신부를 구하기 위해서 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가 한 일은 기도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최상의 신부 ‘리브가’를 구했습니다
(창24:42-44). 
 

[창 24:42-44] 내가 이 날 우물에 이르러 말하기를, 오 {주} 곧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여, 만일 주께서 나의 가는 길을 형통하게 하실진대 보소서, 내가 이 우물곁에 섰다가 처녀가 물을 길러 오거든 그녀에게 이르기를, 원하건대 물 항아리의 물을 내게 조금 주어 마시게 하라, 할 때에 그녀가 내게 이르기를, 당신은 마시소서, 하고 또, 내가 당신의 낙타들을 위해서도 길으리이다, 하면 바로 그녀가 {주}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해 주신 여자가 되리이다, 하며

기도는 어렵고 힘든 일, 판단이 서지 않는 막막한 일들에 최상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무리 연약한 사람이라도 기도할 때 가장 좋은 것을 얻고, 아무리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기도하지 않을 때 최악을 선택합니다.

구약의 위대한 제사장이요, 대언자였던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새의 집에 왔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이새의 아들들 중에 한 명을 선택하여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도하지 않았을 때 그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엘리에셀은 막막한 가운데 한 명의 여자를 택하는데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단 한번에 정확히 리브가를 찾아내었지만,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 가운데 한 명을 제대로 골라내지 못했습니다. 그는 실수 연발이었습니다. 사무엘상 16:6-7을 보십시오. 

[삼상16:6~7] 그들이 오매 그가 엘리압을 보고 이르기를, [주]의 기름부음 받을 자가 참으로 그분 앞에 있도다, 하였으나 [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나 키의 크기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이는 [주]가 보는 것이 사람이 보는 것과 같지 아니하기 때문이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주]는 마음을 보느니라.

그는 다윗을 찾아내는데 이새의 일곱 아들들을 차례대로 지나가게 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들에 있는 이새의 막내 아들 다윗을 불러와서야 제대로 일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기도의 사람이었고, 기도를 쉬지 않는 기도의 대명사로 불릴만한 사람이었지만
, 중요한 사안에서 막상 기도하지 않았을 때 여지없이 실패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임무가 아무리 쉬워 보여도 우리는 기도를 통해 그 일을 바르게 수행할 수 있고,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음을 배웁니다.

여러분은 거의 날마다 선택의 연속일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바르게, 최상을 선택하기 하기 위해 기도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본을 보이셨고, 몸소 기도에 매진하셨습니다. 기도할 필요가 전혀 없으신 분이 존재한다면 예수님이란 생각이 드는데, 정작 예수님의 삶은 기도하는 삶이셨습니다. 예수님이 침례인 요한의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신 후에 하신 첫 번째 일은 요한의 손을 붙들고 악수하거나 백성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향해 기도하신 것이었습니다. 


[이제 온 백성이 침례를 받더니 이때에 예수님께서도 침례를 받으시고 / 기도하시는데 / 하늘이 열리고] (눅3:21).

주님의 공생애 사역은 이렇게 기도로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은 곧 바로 40일동안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는데 광야에서 하신 일 역시 기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로 물러가사 기도하시더니] (눅5:16).

주님은 새벽 미명에 일어나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에 아직 날이 밝기 훨씬 전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외진 곳으로 나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1:35).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루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위대한 본보기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도 없이 시작한 하루는 아무 열매 없는 하루며, 패배한 하루입니다. 스펄전 목사는 말하기를 ‘기도로 새벽을 열고 기도로 저녁을 닫는다’ 고 했습니다.

주님은 일을
하시기 전, 일을 끝낸 후 항상 기도하셨습니다. 
[그들을 보내신 뒤에 기도하러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막6:46).

주님은 기도하시기 위해 따로 시간을 만드셨고, 공간을 마련하셨습니다. 습관을 쫒아서 기도하셨으며, 무릎을 꿇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
[조금 멀리 가사 얼굴을 대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오 내 [아버지]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는] (마26:39)

주님의 기도는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간절하고 처절한 기도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부분에서 따라야 할 본을 남기셨지만, 우리는 특별히 / 기도하신 주님의 본을 따라 / 간절하고도 / 뜨겁게 /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기도로 시작한 주님의 생애는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 생을 마치는 순간까지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으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도에 매진하셨다면 성도들이 무엇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매진해야 하는가? 는 물어 볼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육체로 계시는 동안 어떻게 기도하셨는가? 한번 보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육체로 거하는 동안에 자기를 죽음으로부터 능히 구원하실 분에게 강렬한 부르짖음과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드리셨고 또 친히 두려워하셨으므로 / 하나님께서 그것을 / 들어 주셨느니라.] (히5:7).


강렬한 부르짖음,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드리셨습니다. 주님의 기도 사역은 승천하신 이후에도 다시 오실 그날까지 쉼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멘~!!!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3부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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