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기의 창녀 라합이, 마태복음 1장 5절의 라합과 동일 인물인가요?
♠여호수아기의 창녀 라합이, 마태복음 1장 5절의 라합과 동일 인물인가요?
네. 동일 인물입니다.
♠여호수아기에서 여리고 함락할 당시 창녀 라합의 큰 믿음이 나타납니다. 신약에서 창녀 라합은 의롭다 칭함을 받습니다.
[수 2: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은밀히 정탐하려고 시팀에서 두 사람을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는 이름의 창녀의 집에 들어가 거기 머물더라.
[수 2:3]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이 온
지역을 탐지하러 왔느니라, 하매
[수 6:17] ¶ 도시와 그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은 {주}께 저주를 받을 터이나 오직 창녀 라합과 그녀와 함께 집에 있는
모든 자는 살리니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녀가 숨겼느니라.
[수 6:23] 정탐한 청년들이 들어가 라합과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형제들과 그녀에게 속한 모든 것을 데리고
나오고 그녀의 모든 친족을 데리고 나와서 이스라엘 진영 밖에 두니라.
[수 6:24] 그들이 도시와 그 안에 있던 모든 것을 불로 태웠으나 다만 은과 금 그리고 놋과 쇠 기구들은 {주}의 집의
보고에 두었더라.
[수 6:25] 여호수아가 창녀 라합과 그녀의 아버지 집안과 그녀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려 두었으므로 그녀가 이
날까지 이스라엘 안에 거하나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그녀가 숨겼기
때문이더라.
[마 1:5] 그리고 살몬은 라합(Rachab)에게서 보아스를 낳았으며, 그리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고, 그리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으며,
[히 11:31] 참믿음에 의해서 그 창녀 라합(Rahab)은 정탐꾼들을 평안히 받아들이고 믿지 아니한 자들과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약 2:25] 또한 이와 같이 창녀 라합(Rahab)이 사자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다른 길로 보냈을 때에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구약 히브리어, 신약 헬라어와 아람어에 대한 표기의 차이일 뿐 입니다.
마태복음과 히브리서 야고보서의 철자가 다르다 해서 다른 이라는 주장은 억측일 뿐입니다.
구약 : 보아스(Boaz) => 신약: 보아스(Booz)
구약 : 창녀 라합(Rahab) => 신약: 창녀 라합(Rachab)
♠그럼 구약의 라합이 신약성경 마태복음 1장 5절의 라합인지는, 성경에서 라합으로 검색해서 나온 구절을 읽어보시면 그냥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시 87:1] (고라의 아들들을 위한 시 또는 노래) 그분의 기초가 거룩한 산들에 있나니
[시 87: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더 사랑하시는도다.
[시 87:3] 오 [하나님]의 도시여, 그들이 너에 대하여 영화로운 것들을 말하였도다. 셀라.
[시 87:4] 내가 나를 아는 자들에게 라합과 바빌론에 대하여 언급하리라. 에티오피아와 함께한 블레셋과 두로를 보라. 이 사람이 거기서 태어났노라.
[시 87:5] 또 사람들이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과 저 사람이 그녀 안에서 태어났으며 가장 높으신 이께서 친히 그녀를 굳게 세우시리라, 하리로다.
[시 87:6] {주}께서 백성들을 기록하실 때에 이 사람이 거기서 태어난 것으로 여기시리로다. 셀라.
[시 87:7] 노래하는 자들과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이 거기 있으리니 나의 모든 샘들이 네 안에 있도다.
★ 시편 87:5절에 보시면 이스라엘의 그리스도 계보가 그녀 안에서 태어났다고 정확하게 명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나안에 살던 구약의 창녀 라합이 마태복음 1:5의 라합이 맞으며, 창녀 라합은 다윗왕의 고조 할머니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