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묵상]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첫사람 아담은 하나님과 직접 보고 대화하는 가깝고도 친밀한 관계였습니다. 

이때 아담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다(know)' 라고 하며, 아담이 이브를 알매 할때 그 알다(know)이며, 이는 결혼과 같이 친밀하고 '깊은 앎'을 말합니다.

[창 4:1] 아담이 자기 아내 이브를 알매 그녀가 수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주}로부터 남자를 얻었다, 하니라.

그러나 마귀로 인해 그 가까운 관계는 완전히 끊어져버렸고, 하나님은 흠이 없으신 완전 거룩하신 분이시고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하나님 가까이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 과 사람의 죄성이 본질이 완전히 반대로 다르기 때문에 사람이 그분 앞에 직접 대면한다면 '거룩' 으로 인해 사람은 그자리에서 즉사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출 33:20] 또 그분께서 이르시되,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을 터이므로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구약성경에 보면 하나 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모습을 직접 보이지 않으시고 구름으로 가리워지셔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본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일 4:12] 어느 때나 아무도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전하게 되었느니라.

하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피흘림은 우리의 죄를 대속해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으며, 다시 부활하심을 통해 아무 가치 없는 우리를 의롭게 여겨주시고 자녀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의롭다 여김을 받고 우리는 아무것도 한것이 없지만 그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로 인하여 얼굴을 돌리셨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해 다시 가까이 갈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셨습니다.

 

[엡 2:13]

한 때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히 7: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으나 주께서 더 나은 소망을 가져오심은 완전하게 하였으므로 우리가 이 소망을 힘입어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느니라.★

이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그분의 기록된 말씀이 우리에게 있으니 방법만 알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수 있습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겠습니다.

[시 73:28] ★오직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이 내게 좋사오니★ 내가 [주] {하나님}을 신뢰하였으므로 주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밝히 보이리이다.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을 신뢰 하여야 합니다. 나의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해야하며 결혼의 관계처럼 깊은 앎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속 깊이 신뢰하면 주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밝게 열어 보여주시는데, 이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읽을때 깨달음을 주시어 하나님의 뜻과 길을 밝게 열어주시는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첫번째 명령입니다. 

[막 12:30,]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니라.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

성경 말씀을 항상 읽고 듣고 가까이 두어야 합니다.

성경을 소리내어 낭독하면, 읽고 그말씀을 내가 바로 귀로 듣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롬 10:8]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이 있어★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느니라, 하나니 곧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약 4:8]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에게 가까이 오시리라. 너희 죄인들아, 너희 손을 정결하게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너희 마음을 순결하게 하라. 

 

[약 5:8] 너희도 인내하고 너희 마음을 굳건히 하라. [주]의 오심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느니라.

 

 

PS

 

성경 말씀을 찾아보고 묵상했듯이, 첫번째는 마음이 그분께로 돌이켜 가까이 가야하며, 두번째로 주의 말씀을 내가 의지적으로 사모하여 가까이 두어야 함을 묵상했습니다.

시편 65:4 

주께서 택하시고 주께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거룩한 전의 좋은 것으로 만족하리이다.  

 

 

아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가까이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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