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을 인정하지 않는 고린도 교회
(고전 4:8-9) 너희는 이제 배부르고 이제 부유하며 우리 없이 왕처럼 군림하였도다. 너희가 군림하는 것을 내가 하나님께 바라노니 이것은 우리도 너희와 함께 군림하려 함이라.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께서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정하신 자같이 마지막에 두셨나니 우리가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고린도 교회는 물질적 풍요했으며 말과 지식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고전 1:5) 너희가 모든 일 곧 모든 말과 모든 지식에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되었으니
바울은 고린도 지역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쳤습니다. 그는 교회 성도들에게 영적인 아버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거짓 교사들의 선동에 넘어간 사람들은 바울의 사도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고전 4:18) 지금 어떤 자들은 내가 너희에게 가지 아니할 줄로 생각하고 우쭐대고 있도다.
그들은 스스로 왕처럼 군림했습니다. 바울과 성도들이 함께 왕으로 군림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한 사람을 통하여 군림하였을진대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더욱더 생명 안에서 군림하리라.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의 영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만 왕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영적인 복을 누렸지만, 바울의 사도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을 세우셨는데 그 중에서 첫째는 사도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은 사도를 맨 마지막으로 두었습니다.
(고전 12: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을 세우셨는데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대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이요, 그 다음은 기적들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선물들과 돕는 것들과 다스리는 것들과 여러 가지 타언어들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말씀 사역자들을 자기의 청지기로 세우시고 교회를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성도들은 마땅히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자들을 주 안에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딤전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두 배나 존경할 자로 여기되 특별히 말씀과 교리로 수고하는 자들에게 그리할지니라.
출처: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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