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과 문
구약 시대 팔레스틴 지방의 집들에는 거리를 향해 열린 크고 넓은 창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채광과 환기를 위해 높은 곳에 작은 창을 설치했습니다. 당시에는 유리를 만드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창문은 주로 나무로 만든 격자창(lattice)이었습니다.
(아 2:9) 나의 사랑하는 이는 노루나 젊은 사슴 같으시니, 보라, 그분께서 우리의 담 뒤에 서서 창문으로 들여다보시며 격자창을 통해 자신을 보이시는도다.
사람들이 출입하는 문은 가공하기 쉬운 목재로 만들었습니다. 일반 백성은 대부분 돌무화과나무로 문을 만들었고 부자들은 백향목을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사 9: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돌무화과 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들로 그것들을 대체하리라, 하는도다.
구약 시대의 문들은 문틀 위에서 레일을 따라 문이 좌우로 움직이는 여닫이 방식이 아니라, 손으로 밀거나 당겨서 여닫는 미닫이식 문이었습니다. 암톨쩌귀를 문틀에 고정시키고 수톨쩌귀를 문에 박은 다음에 둘을 서로 연결하면 문은 돌쩌귀를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 때 마찰로 인해 삐그덕거리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경첩에 기름을 바르기도 합니다.
(잠 26:14) 문짝이 자기의 돌쩌귀 위에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도 자기 침상 위에서 도느니라.
문을 잠글 때에는 문과 문 혹은 문과 문기둥 사이에 가로막대를 찔러서 빗장을 지릅니다. 일반 집들은 문에 나무 막대를 끼우는 식이지만 성문은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육중한 나무기둥으로 빗장을 만들었습니다.
(잠 18:19) 실족한 형제는 견고한 도시보다 얻기 어려운즉 그들의 다툼은 성채의 빗장과 같으니라.
대부분의 집에서는 낮 동안에는 문을 열어두고 밤이 되면 문을 닫았습니다. 이렇게 문을 열어두는 것은 지나가는 나그네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서 접대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밤이 되어 문을 닫고 자리에 누웠는데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는 것은 결례로 간주되었습니다.
(계 3:8)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지 못하리라. 네가 적은 힘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아니하였도다.
(눅 11:7) 그가 안에서 응답하여 이르기를,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이제 문을 닫았고 내 자녀들이 나와 함께 잠자리에 들었으니 내가 일어나 네게 줄 수 없노라, 하겠느냐?
외부인이 집 앞에 와서 초인종을 누를 때 문을 열어줄 것인지 안 열어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집주인의 몫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들을 향하여 마음문을 열 것인지 닫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주님을 향하여 열려 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주님을 문 안에 들이지 않고 바깥에 세워두고 계십니까?
(계 3:20)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출처: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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