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묵상 – 잠언9장17절 (Proverbs 잠9:17) 도둑질한 물들의 달콤함

💗 성경말씀묵상 – 잠언9장17절 (Proverbs 잠9:17) 도둑질한 물들의 달콤함

 

💗 진리의성경(TheHolyBible.cf) 예수그리스도와 성경말씀 그룹에서는 명확한 뜻의 전달을 위해 최종 권위인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일부 직접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KJV (King James Version 1611) : 영어 킹제임스 성경

● KJV_REX : 영어 킹제임스 성경 한글 직접 번역

● 킹흠정 : 킹제임스흠정역 (저작권 : 그리스도 예수안에)

● 개역/개정 : 개역/개정 성경 (저작권 : 대한성서공회)

 

[Proverbs 9:17, KJV] Stolen waters are sweet, and bread eaten in secret is pleasant.

 

[잠언 9:17, KJV_REX] ‘도둑질한 물들이 달콤하며, 그리고 비밀리에 먹는 빵은 즐겁도다’ 라고 말하느니라.

 

[잠 9:17, 킹흠정] 도둑질한 물이 달고 은밀히 먹는 빵이 맛이 있다, 하느니라.

 

[잠 9:17, 개역]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 도둑질의 기준은 내 것 또는 내 소유가 아닌 것을 빼앗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도둑질의 기준은 행동의 기준이 아니라 마음의 기준을 따릅니다. 남의 것을 훔쳐 내야지만 도둑질이 아니라 생각으로 탐내는 순간, 나의 것이 아닌 다른 것을 마음에 생각하고 품는 순간 이미 탐욕의 죄에 빠져 도둑질을 한 것입니다.

 

이것이 속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법이요 기준입니다.

[렘 17:10] 나 {주}는 마음을 살피며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 사람의 행위들의 열매대로 그 사람에게 주느니라.

우리는 흔히 외적인 행동으로 겉으로 나타나는 것들만이 죄라고 여길 때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얼마나 많이 다른 사람의 것들을 부러워 하셨습니까? 다른 사람의 외모, 직업, 배경, 환경, 재물, 명예, 지위 등등… 우리는 나도 모르는 찰나에 나의 것이 아닌 다른 이들의 것을 바라고 탐하며 부러워 하고 가지고 싶어 합니다. 티비를 보면서 티비속의 내 것이 아닌 것들에 눈을 돌리고 생각을 고정시키며 유혹에 넘어갈 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길을 걸으면서 거리의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을 그것들에 빼앗긴 적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의 자랑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신세 한탄을 하며 남을 부러워 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신 5:21] 너는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며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소유 중 그 어떤 것도 탐내지 말라.

요즘처럼 먹방이라고 하면서 나오는 음식 컨텐츠들을 통해 먹는 것을 탐하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잠 23:6] 너는 악한 눈을 가진 자의 빵을 먹지 말고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내지 말라.

이런 것들이 왜 죄일까요?

[눅 12:22] ¶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생명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딤전 6:8]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우리가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니라.

안 믿는 사람들이야 그럴 수 있다고 여겨도,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 삶이 주님의 목숨 값으로 사신 삶이며 선물로 주신 삶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서 목숨 값으로 사신 내 삶에 감사하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함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 어리석은 여자(foolish woman)에게는 도둑질한 물이 달콤하며, 은밀하게 비밀리에 먹는 빵이 즐겁고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어리석은 여자의 대표적인 사람은 바로 모든 사람의 어머니인 이브입니다. 이브는 생각과 마음으로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까지 옮기면서 죄를 지은 어리석음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이브의 후손들 역시 도둑질한 은밀한 빵 속에는 죽음의 독이 있고, 지옥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은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지된 것이 합법적인 것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이브 역시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을 어기고 금지된 유혹에 속았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남의 것을 탐하다가 몰락하는 수없이 많은 예들이 나옵니다.

말세라고 불리우는 현시대에는 더 많은 부유함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부자를 꿈꾸며 그것에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돈과 재물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돈과 재물과 권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욱 많은 부유함을 탐닉합니다. 남의 것을 빼앗고 짓밟아서라도 말이죠.

 

크리스천들 조차도 인본주의에 취해서 하나님의 명령이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보다는 세상에서 잘 사는 방법, 회사에서의 성공과 업무, 본인의 취미나 기호에만 모든 것이 집중되어 돈을 쫓아서 삶을 사는 경우가 정말로 허다하게 많습니다. 지금도 잘 살고 있는데 더욱 안정되고 부유하고 평안한 삶을 추구합니다.

 

[눅 16:13] ¶ 종이 결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주인을 미워하고 다른 주인을 사랑하거나 혹은 한 주인을 떠받들고 다른 주인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수없이 많은 광고들과 마케팅은 거짓된 포장들 속에서 더 많이 더 높게 남의 것보다 더더더더 하면서 속이고 또 속입니다. 사악한 육신의 욕심과 탐욕은 결코 만족 할 줄을 모릅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도둑질한 물들과 비밀리에 먹는 빵이 즐겁다” 고 말하며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것들을 즐깁니다.

 

[갈 6:7-8] 속지 말라. [하나님]은 조롱당하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또한 그것을 거두리라. 자기 육신에게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는 것을 거두되 성령에게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존하는 생명을 거두리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길과 하나님의 생각과 다른 길을 가더라도, 우리 성경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좁은 문 좁은 길을 생각하며 영존하는 생명을 하나라도 더 거두기 위해서 말씀안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께서 주신 사랑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롬 13:9] 너는 간음하지 말라, 너는 살인하지 말라, 너는 도둑질하지 말라, 너는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너는 탐내지 말라, 한 것과 어떤 다른 명령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이 말씀 안에 간략하게 들어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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