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묵상 – 잠언5장21절 (Proverbs 잠5:21) 모든 길들을 깊이 살피시는 주

💗 성경말씀묵상 – 잠언5장21절 (Proverbs 잠5:21) 모든 길들을 깊이 살피시는 주

💗 진리의성경(TheHolyBible.cf) 예수그리스도와 성경말씀 그룹에서는 명확한 뜻의 전달을 위해 최종 권위인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일부 직접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KJV (King James Version 1611) : 영어 킹제임스 성경

● KJV_REX : 영어 킹제임스 성경 한글 직접 번역

● 킹흠정 : 킹제임스흠정역 (저작권 : 그리스도 예수안에)

● 개역/개정 : 개역/개정 성경 (저작권 : 대한성서공회)

 

[Proverbs 5:21, KJV] For the ways of man are before the eyes of the LORD, and he pondereth all his goings.

[잠언 5:21, KJV_REX] 왜냐하면 사람의 길들은 {주}의 눈들 앞에 있으며, 그리고 그분께서는 그가 가는 모든 길들을 깊이 살피시기 때문이니라.

[잠 5:21, 킹흠정] 사람의 길들은 {주}의 눈앞에 있나니 그분께서 그가 가는 모든 길을 곰곰이 살피시느니라.

[잠 5:21, 개역]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 사람의 길은 우리가 보기에는 좋지만 옳지 않으며, 죄악과 사망과 멸망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가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이며 좋지 않으나, 의와 생명과 화평의 길입니다.

유대인들 중에서 하나님에 대해서는 지극히 열심이었던 부류가 있으니 바로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당당하게 서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눅 18:11-12] 바리새인은 서서 자기 홀로 이렇게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내가 다른 사람들 곧 착취하는 자들과 불의한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더욱이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내 모든 소유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그리고 세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눅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죄인인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니라.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이 사람이 의롭게 되어 자기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자기를 높이는 자는 다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바리새인이 훨씬 더 훌륭해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주님께서는 자기를 낮추는 자를 높이셔서 의롭게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의롭다고 스스로 믿으며, 다른 사람들을 은근히 멸시합니다. 특히 올바른 성경을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들을 멸시할 위험이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지식은 우쭐대게 하기 때문입니다.

[고전 8:1b] 지식은 우쭐대게 하나 사랑은 세워 주느니라.

“나는 올바른 성경을 사용하고, 성경도 더 많이 알며, 전도도 열심히 하고, 열심을 다해 교회에서 봉사도 하며, 청소도 하고, 구제도 합니다.”

이런 말들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성경에 나오는 무지하며 패역하며 우상숭배 뿐이었던 이스라엘과 우리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만심으로 이방인들을 개와 돼지 처럼 멸시하고 열심히 자신의 의(own righteousness)를 세우고, [하나님]의 의(righteousness of God)에는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롬10:1-3)

[롬 10:1-3] 형제들아, 이스라엘을 위한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곧 그들이 구원을 받는 것이니라. 내가 그들에 대해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있으나 지식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여 자기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모든 길을 깊이 살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은 것을 대 환란으로 거두게 하십니다. (계4~19장)

사람들이 행하는 것들이 ‘율법에서 난 자신의 의’ 인지,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인지 주께서는  깊이 살피시고 계십니다. (빌3:9)

[빌 3:9]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own righteousness )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난 의(the righteousness which is of God by faith)를 소유한 채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자기 의(own righteousness)라는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들입니다. (잠14:12, 16:25)

 
[잠 14: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

지금 걷고 있는 길은 어떤 길인지? 깊이 생각하고 살펴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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