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공부 – 성경적인 경배(예배)와 기도 [9부]

💗 성경말씀공부 – 성경적인 경배(예배)와 기도 [9부]

★성경적인 경배(예배)와 기도 [8부] =  https://kingjamesbible.tistory.com/1264

 

 

★모이기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이외에도 영적 전쟁과 영적 훈련을 위해서, 물질과 구제를 위해 모으고 나누기 위해서, 주의 만찬과 침례를 함께 하기 위해서 등등의 목적이 있습니다. 영적 훈련은 교제와 기도와 섬김 가운데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는 모이기에 힘 쓰라고 명령하십니다. 모이는 것은 기호에 따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전쟁을 위해 군인들이 모이고 훈련을 하듯이,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모여야 하며, 서로 세우고 나누고 섬기기 위해 모여야 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이 모이는 곳에 주님께서 함께 계십니다.

[마태복음 18:20] 이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인 곳에 나도 그들 한가운데 있기 때문이니라.
 

다시 요한복음 4:23절을 보겠습니다. 주님은 경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4:23] 그러나 그 때가 오는데, 곧 지금(now is)이며, 참된 경배자(true worshippers)들이 영 안(in spirit)에서 그리고 진리 안(in truth)에서 그 [아버지]께 경배할 것이니, 왜냐하면 그 [아버지]께서는 자신에게 경배하는 그러한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이니라.

찾는다는 것은 흔해서 쉽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거의 없어서 주의 깊게 파고 또 파헤쳐도 찾기가 어려워,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여 찾는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금광에서 돌과 흙가운데 섞여 있는 작은 금을 캐는 것처럼 주의 깊게 집중해서 찾는 것을 뜻합니다. 그만큼 영 안(in spirit)에서 그리고 진리 안(in truth)에서 경배 드리는 자들이 적은 것이 아니라, 거의 없기 때문에 주님께서 '참된 경배자들(true worshippers)'을 찾고 계십니다. 모든 것들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참되게 경배하는 성도들을 찾으신다는 내용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도 아주 적은 숫자이지만, 참된 경배자들은 더더욱 적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이 항상 매순간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영광 돌리며 당연히 경배를 드렸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자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오히려 세상의 아비인 마귀를 쫒으며, 하루 종일 세상의 생각과 걱정과 탐심으로 가득찬 마음을 가지고, 세상의 것들을 찾고 즐기고 사모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경적인 경배를 하지 않다 보니, 하나님께서 그런 '참된 경배자들(true worshippers)'을 주의 깊게 찾는다는 말씀입니다.

성령님이 마음을 움직여 주실때까지 기다리거나, 초자연적인 어떤것이 와서 내 마음을 강하게 움직여 주시겠지 하며 기다리지 마십시요. 은사주의자들은 성령님의 임재를 외치며, 능력을 바라며, 모든것을 맡긴다고 하지만,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은사 주의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말씀을 믿는 성경 신자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신뢰(trust)하여 믿으면(believe), 주님께서 믿음(faith)을 주시고, 그 믿음(faith)으로 행하면 100% 선한 열매를 맺습니다.

[몬 1:6] 또 내가 그리함은 너의 믿음을 나누는 일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인정받음으로 말미암아 효력 있게 하려 함이라.

종교인이 되어서 습관처럼 의무감에 내 의지로 내 생각으로 예배의 형식이나 겉모습만을 따라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을 의식해서 교회에 나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의 귀를 만족 시켜주기 위해 성가대에서 노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한테 믿음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기도문을 낭독하지 말기 바랍니다.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가식적으로 성도들 앞에서 친절한척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만족으로 내 기쁨으로 일주일 내내 나의 마음대로 살면서, 일요일 하루 잠깐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의로운척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23:5] 도리어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기들의 모든 행위를 하나니
 

[마태복음 23:7-8]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과 사람들로부터, 랍비여, 랍비여, 하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불리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한 분 곧 그리스도이니라. 너희는 다 형제니라.

 

[예레미야 12:2b] ..그들이 입으로는 주와 가까이 있으나 속 중심에서는 멀리 있나이다.

[예레미야17:10] 나 {주}는 마음을 살피며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 사람의 행위들의 열매대로 그 사람에게 주느니라.
 

예를들어 남편이 있는 아내가 6일내내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외도하고 지내다가, 단 하루 집에 들어와 남편한테 사랑한다 당신밖에 없다고 고백한다면, 남편이 기뻐할지 진노할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사랑하는 이' 이신 주님께서, 질투하시는 주님께서, 교회이며 신부인 나에게 기뻐하실지 진노하실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랑이신 주님의 생각은 하지도 않고 찾지도 않으며 늘 마귀의 품에서 육신적인 생각과 세상에 빠져 있던 신부를 향해 어떻게 얘기 하실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리 안에서’란 말씀처럼 성경 기록을 매일 읽고 묵상하고 사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23:13] ¶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하늘의 왕국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아니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허락하지 아니하는도다.
 

[누가복음 13:27] 그가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불법을 행하는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것은 주님은 사랑과 긍휼이 많으셔서, 우리의 그런 지나친 외도와 마귀 숭배에도, 신랑이신 주님께 돌이키기만 한다면, 회개만 한다면 언제든 풍성히 용서해 주신다는 점입니다. 특히 참된 경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죄들을 고백하는 회개가 꼭 먼저 선행 되어 져야 합니다. 

★우리의 의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trust)하여 믿으면(believe), 믿음(faith)을 주시고, 믿음(faith)을 통해서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맺으시는 분은 그분이시기 때문에, 매일 매순간 항상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영으로 진리로 경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이는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종으로써, 자녀로써, 그분의 아들들 답게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10부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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