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창조의 진리와 간극의 증거
▣ 재창조의 진리와 간극의 개요 및 요약
● 간극이론 = 성경에 기록된 창조 사실을 말씀 그대로 믿지 않는 이들이, 재창조의 진리를 부인하기 위해 붙인 학문 용어이며 명칭입니다. 간극 이론이란 말은 진화론, 창조론 처럼 비성경 주의 자들이 붙인 명칭이며 잘못 주장된 단어입니다. '재창조의 진리'가 성경적 용어이며 진리입니다.
● 재창조의 진리 = 창세기 1장1절 과 1장 2절 사이에는 시간적 간격이 존재하며, 땅이 6일 창조 이전부터 있었고, 그 아담 이전 세상이 있었음을, 천사와 마귀들과 많은 생물체들이 6일 창조 이전에 존재하고 있었음을 창세기, 욥기, 에스겔, 이사야, 시편, 베드로후서에서 증명해줍니다.
1. 킹제임스성경에 의거하면 '재창조의 진리' 가 맞습니다.
성경 신자들은 '재창조의 진리'라고 명명 합니다.
2. 이 '재창조의 진리'는 창세기 1장28절의 replenish 라는 단어에 의거해서 진리로 확정됩니다. replenish는 다시 채우라는 뜻입니다. 흠정역 및 한킹 전부 오번역을 해서 그냥 채우라고 번역했지만, 실제로 다시 채우라는 말입니다. ‘Re’ 라는 단어가 붙으면 이전에 무언가 존재 했었고, 그것이 없어져서, 다시 채우라는 뜻입니다. 성경 단어 그대로 믿으면 어려울것이 없습니다.
6일 창조 이전 세상이 있었고, 사람이 살지는 않았지만 다른 존재들이 있었고, 아담 이전의 세상의 왕은 루시퍼였습니다. 아담보다 영적 존재들과 루시퍼가 먼저 지음 받았습니다.
3. 창세기 2장에 나오는 아담이 첫사람 아담이 맞습니다. 아담 이전의 세상에는 사람이 존재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아닌 다른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4, 첫사람 아담이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모든것이 지음 받았다고 주장 하는것은 성경을 전혀 모르는 이들의 주장일뿐 진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인 천사들과 그룹 및 많은 존재들이 사람보다 먼저 창조되었고 그들이 사는 세상과 왕국이 있었음이 성경에 나옵니다.
5. 덮는 그룹이었던 루시퍼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하늘에서 쫒겨나 땅으로 쫒겨났으며, 그곳을 통치하던 왕이 바로 루시퍼였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루시퍼와 루시퍼를 따르는 마귀들이 통치하는 왕국이었으며, 지금과 같이 초목이 있었고 생물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대적으로 인해 하나님께 물로 심판을 받았고, 그 이후에 공허함만 남은 창세기 1장 2절의 땅에 하나님께서 6일 창조를 진행하신 것입니다.
★논란의 여지도 없고, 성경 자체에서 증명해주는 구절들이 너무 많은 명확한 ‘재창조의 진리’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에 갇혀서, 또는 사람들의 헛된 주장들을 배워옴으로 인해 믿지 않는것 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지동설을 믿는것이나 이 땅이 회전하여 자전하고 공전한다는 헛된 이론들을 믿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음 정리 문서들을 보시면서, 기존의 상식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을 찾아보시면 성경 단어가 단어로 짝을 지어 증명해주는 진리로 확인될 것입니다. 깊게 시간을 가지면서 성경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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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세상과 심판
♠사 14:12~25를 보면 루시퍼의 타락과 심판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사 14:12]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
[사 14:13] 네가 네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가 하늘로 올라가 내가 [하나님]의 별들 위로 내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쪽의 옆면들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사 14:14] 내가 구름들이 있는 높은 곳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와 같이 되리라, 하였도다.
[사 14:15] 그러나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
[사 14:16] 너를 보는 자들이 너를 자세히 살펴보고 너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 이르기를, 이자가 땅을 떨게 하고 왕국들을 흔들며
[사 14:17] 세상을 광야같이 만들고 거기의 도시들을 멸망시키며 자기 죄수들의 집을 열지 아니한 자냐? 하리로다.
[사 14:18] 민족들의 모든 왕들 곧 그 모든 왕들이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누워 있건마는
[사 14:19] 오직 너는 가증한 나뭇가지같이, 칼에 찔려 죽임을 당하여 그 구덩이의 돌들로 내려가는 자들의 의복같이, 발밑에 밟히는 사체같이 네 무덤에서 쫓겨났도다.
[사 14:20]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묻히는 일에서 그들과 함께 합쳐지지 못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씨는 결코 명성을 얻지 못하리라.
[사 14:21] 그들의 조상들의 불법으로 인하여 그의 자손들을 살육할 준비를 하고 그리하여 그들이 일어나지도 못하게 하고 땅을 소유하지도 못하게 하며 또 도시들로 세상의 표면을 채우지도 못하게 하라.
[사 14:22]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내가 그들을 치려고 일어나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손자를 바빌론에서 끊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사 14:23] 또 내가 그곳을 해오라기의 소유가 되게 하며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멸망의 빗자루로 쓸어버리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사 14:24] ¶ 만군의 {주}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대로 반드시 그것이 이루어지며 내가 계획한 대로 그것이 서리니
[사 14:25] 곧 내가 그 아시리아 사람을 내 땅에서 쳐부수며 내 산들 위에서 그를 발밑에서 밟으리라. 그때에 그의 멍에가 그들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도 그들의 어깨에서 떠나리라.
♠욥기 22:11, 15~16에는 심판의 방법이 나오며 그것은 바로 물의 홍수로 심판함을 증거합니다. 그들의 기초는 그들이 통치하던 세상을 말합니다. 아담 이전의 세상입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욥 22:11] Or darkness, that thou canst not see; and abundance of waters cover thee.
[욥 22:11] 또는 어둠이 너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하고 넘치는 물들이 너를 덮느니라.
[욥 22:15] Hast thou marked the old way which wicked men have trodden?
[욥 22:15] 네가 사악한 자들이 밟던 옛 길을 주목해 보았느냐?
[욥 22:16] Which were cut down out of time, whose foundation was overflown with a flood:
[욥 22:16]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졌고 그들의 기초는 홍수로 가득차 넘치느니라.
♠예레미야서 4장은 앞으로 미래에 일어날 7년 대환란과 관련된 문맥입니다. 모두 '미래 시제'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렘 4:23-28절은 '미래 시제' 가 아닌 '과거 시제' 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환란 때에는 땅이 비어 있지 않으며, 사람들도 있고, 새들도 있습니다.
시제가 과거 시제이고 대환란 때의 사건들과 다른 사실들은 예레미야서 4장 23-28절이 대환란과 비슷한 이전 세상의 심판의 내용을 이중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렘 4:23] 내가 땅을 보니, 보라, 땅이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으며(without form, and void) 하늘들을 보니 그것들에는 빛이 없었고
[렘 4:24] 내가 산들을 보니, 보라, 산들이 떨며 모든 작은 산들도 가볍게 움직였고
[렘 4:25] 내가 보니, 보라, 사람이 없었으며 하늘들의 모든 새들이 도망갔고
[렘 4:26] 내가 보니, 보라, 열매를 많이 내던 곳이 광야가 되었으며 그곳의 모든 도시들이 {주} 앞에서 그분의 맹렬한 분노로 말미암아 무너졌도다.
[렘 4:27]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온 땅이 황폐할 터이나 내가 완전히 끝을 내지는 아니할 것이며
[렘 4:28] 이로 인하여 땅이 애곡하고 위에 있는 하늘들이 검게 되리라. 내가 그것을 말하였고 그것을 작정하였으니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며 거기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도다.
예레미야서 4장 23-28절은 대 환란과 유사한 사탄의 타락과 반역으로 일어난 사건을 설명해 주는 구절입니다. 또한 하늘들이 검게 된 이유가 심판 때문이었음을 알수 있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첫째 하늘도 태양 빛이 없어지면 검게 변하며, 둘째 하늘 역시 우주라고 불리우는 공간이며 이역시 검은 색임을 알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4장 23절을 창세기 1장 2절과 비교해 보십시오.
창 1:2 에는 완벽한 창조와 대조되는 심판의 결과만 남은 황폐함이 보입니다.
[창 1: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어둠(darkness)은 깊음(deep)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제일 밑에 거대한 땅(the earth) 덩어리가 있고, 그 땅이 파괴되어 형태나 모양의 규칙이 없이 비어 있으며(without form, and void), 그 땅이 깊음(deep)의 물로 심판 받아 물에 잠겨 있는 상태입니다. 그 물은 깊음(deep)의 물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Holy Spirit 성령님을 말합니다.
그 깊음의 물위에 어둠이 깔려 있고 그위를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고 계신것입니다.
♠계속해서 노아의 홍수 장면을 보겠습니다.
[창 7:11] ¶ 노아의 생애에서 육백째 해 둘째 달 곧 그 달 십칠일 바로 그 날에 큰 깊음의 모든 샘들이 터지고(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 broken up) 하늘의 창들이 열리며
[창 7:12] 비가 밤낮으로 사십 일 동안 땅 위에 쏟아졌더라.
[창 7:18] 물들이 넘쳐서 땅 위에 크게 불어나매 방주가 물들의 표면 위로 올라갔으며(upon the face of the waters.)
*창 7:12절은 하늘의 창들이 열려 그 깊음의 물들이 땅 위로 쏟아지는 장면입니다.
비가 땅으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니 평평한 땅의 증거가 되는 구절중 하나이며, 깊음의 샘이 땅의 밑이 아닌 땅위의 하늘에 있음을 알수 있는 구절입니다.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and그리고, 하늘의 창이 열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다음은 하늘의 창이 열린곳으로 깊음의 샘의 물들이 쏟아져야 겠지요?
[창 8:2] The fountains also of the deep and the windows of heaven were stopped, and the rain from heaven was restrained;
[창 8:2] 깊음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도 닫혔으며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창 8:3] And the waters returned from off the earth continually: and after the end of the hundred and fifty days the waters were abated.
[창 8:3] 물들이 계속해서 땅을 떠나 되돌아가고 백오십 일이 지난 뒤에는 물들이 줄어들어
*하늘의 창들이 열려 땅위에 쏟아진 깊음의 물들이 다시 증발하며 하늘로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깊음은 둘째 하들에 있던 물층 깊음(deep)을 말합니다.
이 깊음의 물층이 루시퍼의 세상을 심판시에 깊음(deep)의 물로 심판 하셨으며, 노아의 홍수때 쏟아진 물들이 바로 하늘의 창이 열린 이 깊음(deep)의 물들입니다. 궁창 아래의 물은 바다, 궁창 위의 물은 깊음의 물들이며, 현재 이 물의 표면이 얼어 있으며(욥38:30, 37:18) , 이 물에서 리워야단(용)이 헤엄치고(사27:1, 욥41:31-32) 있습니다.
*창 1:2 과 창 7:18절에 upon the face of the waters 단어가 동일하게 사용되며 짝을 이룹니다. 이구절들은 심판과 연관됩니다.
[창 1: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upon the face of the waters.) 움직이시니라.
[창 7:18] 물들이 넘쳐서 땅 위에 크게 불어나매 방주가 물들의 표면 위로 올라갔으며(upon the face of the waters.)
* 창 1:2 절은 심판 후에 성령님께서 물들의 표면 위를 살피시며 물들의 표면 위에서(upon the face of the waters.) 움직이고 계신 장면이며,
* 창 7:18절은 노아의 홍수 사건시 깊음의 물로 심판 후에 물들의 표면 위에서(upon the face of the waters.) 떠 있는 방주를 보여주고 계신 장면이며, 이방주는 노아가 잘 만들어서 물위에 떠 있는 것이 아니라 창 1:2과 짝을 이루면서 성령님의 권능으로 보호 받아 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심판의 주체가 하나님 그 집행자는 성령님이심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방주는 성령님의 권능으로 이루어진 구원, 안전, 평화를 상징하며, 성막과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며, 교회, 하나님의 왕국, 새예루살렘 등을 예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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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과 땅에 관한 진리들
♠ 창1:1절에 창조하신 하늘은 단수로 한 개의 하늘(heaven)이었습니다. 또한 created 를 사용하셨기 때문에 이전에 없던 것을 새롭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1장1절에서 이전에 없던 하늘을 새롭게 창조(created) 하셨습니다.
[Genesis 1: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창 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이 하나의 하늘이 창세기 2장 1절에서는 복수로 하늘들(heavens)로 등장합니다.
[Genesis 2:1]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host of them.
[창 2:1] 이같이 하늘들과 땅과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완성되니라.
* 그렇다면 창세기 1장과 2장 사이에 어떤 시간적 시기에 하늘이 나누어 졌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아도 성경을 말씀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인지할 수 있으며, 창세기를 3장까지 깊게 읽어보시면, 6일 창조 이전에 창 1:1 에서 2절로 넘어가는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늘에 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루시퍼가 하나님의 보좌위의 덮는 그룹이었을때는, 아담 이전의 세상이었고, 하나의 하늘이었습니다. 그런데 루시퍼가 대적의 마음을 가지고 하늘에서 쫒겨난 후에 그의 천사들인 마귀들과 함께 땅위에서 통치하였습니다. 그땅은 하나님의 물의 심판을 통해 심판을 받았고, 마귀들은 심판으로 땅위에서 도망하여 리워야단(용)과 함께 하늘과 땅사이에 거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1:2절의 공허한 심판이 임한 땅 위에 새롭게 재창조 하시면서 궁창을 만드시어 마귀가 있는 둘째 하늘과 첫째 하늘을 궁창이라는 칸막이를 쳐서 분리하셨으며, 둘째 하늘과 하나님이 계신 셋째 하늘 역시 깊음의 얼음 바다로 분리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하단의 본문에서 계속해서 성경을 찾으면서 말씀이 짝을 이루면서 증명할것입니다.
♠ 하늘들 위에 물이 있다는 사실은 시편 148:4에 나옵니다.
[시148:4] 하늘들의 하늘들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하라. 하늘들 위에 있는 물들아, 너희도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은 궁창을 기준으로 나누어집니다.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은 물 층으로 나누어집니다. 둘째 하늘 위에 거대한 물층이 있는데 이를 ‘깊음(deep)’ 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옆의 해양도 바다의 깊음 할때 ‘깊음(deep)’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하늘의 물들도 ‘깊음(deep)’이라고 명칭합니다.
[잠8:27~28] 그분께서 하늘들을 예비하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분께서 깊음의 표면에 한계를 정하시고 위로 구름들을 굳게 세우시며 깊음의 샘들을 견고히 하시고
하늘들을 예비하실 때에 깊음의 표면에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욥26:9~10] 그분께서는 자신의 왕좌의 정면을 가리시고 자신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경계들을 두어 물들을 둘러싸시되 낮과 밤이 끝날 때까지 하시느니라.
♠ 현재 깊음(deep)의 표면은 얼어 있습니다.
[욥38:30] 물들은 돌로 숨긴 것같이 ★굳게★ 숨겨져 있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느니라.
그래서 부어 만든 거울과 같은 하늘이라고 말합니다.
[욥37:18] 그대가 그분과 더불어 단단하고 부어 만든 거울과 같은 하늘을 펼쳤느냐?
계시록에는 하나님의 보좌 아래의 모습이 있는데 ‘수정 같은 유리 바다’ 라고 표현합니다.
[계4:6a] 왕좌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대환란을 통과한 승리자들이 그 유리 바다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계 15:2] 또 내가 보니 불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는데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표와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승리한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지고 유리 바다 위에 서서
♠ 깊음의 바다에는 용들이 거하고 있습니다. 리워야단이 사는 곳이 바로 깊음(deep)입니다.
[시 74: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뜨리셨으며
[시 148:7] 용들과 모든 깊음들아, 너희는 땅에서부터 {주}를 찬양하라.
이 깊음의 바다에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땅에 있는 모든 생물들이 다 거하고 있거나, 이 땅에서 볼 수 없는 더 다양한 어떤 알 수 없는 생물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성경 말씀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시 104:25-26] 이 크고 넓은 바다도 그러하오니 그 안에는 기어 다니는 것들 곧 작고 큰 짐승이 무수하나이다. 거기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만드사 그 안에서 놀게 하신 저 리워야단이 있나이다.
♠ 이런 성경적인 사실을 믿지 않고 부정하는 스스로 똑똑한 이들은 ‘루시퍼는, 마귀는, 물은 몇 일째 만들어졌습니까?’ 라고 질문하면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하늘과 땅이 만들어 질 때, 물의 속성을 가진 깊음(deep)이 만들어졌고, 창세기 1장2절에서 깊음(deep)이 땅을 덮음으로 이땅은 물로 덮여 있었습니다.
[창 1: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정확한 진리이며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항상 아름답고 완전하며 완벽합니다. 반대로 심판은 항상 어둠을 동반하며, 완벽한 창조와 그 반대의 현상임을 성경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창1:2는 심판이 임한 이후의 이 땅의 상태입니다.
♠ 창세기 1장3절 부터 이런 상태의 땅위에 현재 우리가 거하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땅은 창세기 1:1에서 창조되었고, 창세기 1:2에서 심판 이후의 모습인 깊음에 잠겨 있다가, 창세기 1:6-7에서 궁창을 통해 궁창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갈라짐으로써 현재의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2nd Peter 3:5] For this they willingly are ignorant of, that by the word of God the heavens were of old, and the earth ★standing out of the water and in the water: ★
[벧후 3:5] 그들은 이 사실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고★ 또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을★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느니라.
*standing out of water and in the water. 라고 정확히 말하고 있습니다.
[2nd Peter 3:6] Whereby the world that then was, being overflowed with water, perished:
[벧후 3:6]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때 있던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 이 물은 노아의 홍수가 아닙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이 구절을 노아의 홍수라고 주장하지만, 노아의 홍수는 땅 위의 생물들만 심판을 했지, 바다의 생물이나 모든 것들을 멸망시킨 것은 아니므로 이구절은 perished를 사용했기 때문에 심판을 통한 땅위의 모든 것을 멸망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물은 창세기 1장2절의 물입니다.
♠ 물은 창세기 1장2절에서 이미 등장합니다. 그럼 1장 1절 어느 시간대에 이미 창조된 것입니다. 이는 6일 창조 과정 이전입니다. 성경을 깊게 읽지 않고 믿지 않는 자들은 창세기 1장1절을 전제 조건으로 보고 창세기1장2절은 답을 피하거나 자신의 추측으로 단정지어 버리고, 창세기1장3절 부터 논하기 시작합니다. 창세기 1장1절의 창조 과정은 욥기 38장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자세히 찾아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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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창조의 증거들
‘재창조’에 대한 성경의 직접적인 증거들과 간접적인 증거들이 있습니다.
성경을 정말 믿는 사람이라면 성경 구절의 직접적인 증거만으로도 ‘재창조’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대 환란에 해당하는 문맥 속에서 ‘재창조론’을 지지하는 단어들과 내용들 역시 간접적인 증거로 충분합니다. 앞으로 있을 대 환란은, 이전에 있었던 심판의 재판(再版)이기 때문입니다. 문맥은 대 환란의 문맥이지만 재창조 이전의 상황들을 설명하는 단어들은 재창조의 증거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간접적인 증거들로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경의 직접적인 증거들.
♠ 1. 그 종류대로 (창세기 1장 11-12, 21, 24-25)
창세기 1장 11-12, 21, 24-25절에서 'after his kind'와 'after their kind'가 각각 일곱 번, 두 번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모두 한글로는 '그 종류대로' 라고 번역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종류대로'라고 번역된 'after his kind, after their kind'를 영어 문자 그대로 직역한다면 “그종류를 따라 그 이후에” 라는 의미입니다.
'after'라는 단어는 “앞에 있었던 것 후에 뒤 따르는 것” 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after his kind, after their kind'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식물, 동물들과 유사한 원형이 창세기 1장1절 이전에 있었던 것을 알려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단어는 기록된 의미 그대로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식물들과 동물들의 원형이 이미 6일 창조 이전에 있었던 것을 알고 믿을 수 있습니다. 거짓말 하실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은 기록된 그대로 믿을 때 이해되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이 배워온 학식과 과학의 기준으로 머리로 이해하고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한 마음으로 기록된 그대로 믿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습니다. (고전1:25)
[고전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들보다 강하니라.
♠ 2. 채우다(fill)와 다시 채우다(replenish)의 차이 (창세기 1장 22절과 28절)
어떤 이들은 창세기 1장 28절의 "replenish"는 “fill"과 같은 의미라고 주장을 하며, 재창조의 진리나 창세기 1장 1절에서 2절 사이의 시간적 간격(Gap fact)은 틀린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정확히 ‘다시 채우다(replenish)’는 ‘채우다(fill)’와는 다른 철자이며, 또 KJV역자들은 "replenish"는 “fill"이 아니라고 다르게 구분지어 번역을 했습니다.
* “fill"과 "replenish"는 모두 히브리어 “말레(male)”를 번역한 단어입니다.
히브리어 “말레(male)”는 성경 전체에서 276회가 나오는 단어입니다.
KJV 역자들은 "말레(male)"를 fill로 33번, filled로 74번, filledst, fillest로 각각 1번, filleth로 2번, fulfil로 7번, fulfilled로 20번, full로 118번, fully로 4번, fullness로 9번, replenish로 7번 각각 다르게 번역하였습니다.
KJV 역자들이 히브리어 "말레(male)"의 의미가 ‘채우다(fill)’인 것을 알면서도 7곳을 ‘다시 채우다(replenish)’로 잘못 번역하였을까요?
“fill"과 "replenish"가 같은 의미라면 모두 “fill”로 번역하면 될 것입니다. 같은 의미라면 무슨 이유로 7구절을 “replenish”라는 다른 단어로 번역하였을까요?
다른 것은 같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은 KJV 역자들의 실수일까요?
히브리어의 특징은 단어의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KJV 역자들은 히브리어를 생활 언어같이 아주 능숙하게 사용하던 분들이었습니다. ‘채우다(fill)’과 ‘다시 채우다(replenish)’가 같은 의미라면 276번의 말레(male)중에서 유독 7번을 ‘fill"이 아닌 “replenish"로 번역할 까닭이 없습니다.
* KJV역자들은 7곳에서 만큼은 히브리어 말레(male)가 'fill'이 아니라 ‘replenish"인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다른 것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Things that are different are not the same)
단어가 다르면 의미도 다르며, 영어이든 한글 번역이든 ‘채우다(fill)’과 ‘다시 채우다(replenish)’는 다릅니다.
어떤 이들은 창세기 1장 22절의 “fill"과 28절의 “replenish”는 문맥도 같고 히브리어도 같기 때문에 'fill'과 'replenish'는 같은 의미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곧 ‘성경의 내장 사전’ 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KJV 역자들을 모독하는 것이며, 성경의 내장 사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KJV역자들이 같은 문장의 구조에서 서로 다른 단어를 사용하였다면 이것은 오히려 두 단어가 서로 다른 의미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같은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 성경에서 다른 두 단어가 같다고 정의할 때는 "A"와 "B"는 같다고 직접 증언합니다.
같은 문장의 구조에서 서로 다른 단어를 사용한 것은 다른 두 단어의 의미가 같은 것이라고 증거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런 것을 ‘성경의 내장 사전’이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성경 내장 사전’이란 어떤 단어를 성경 스스로 정의할 때 항상 최초의 단어가 등장하는 곳에서 의미하는 것이 그 단어의 정의인데 이것을 “성경 내장 사전”이라고 합니다.
같은 문맥, 같은 구절에서 서로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두 단어가 서로 다른 것”을 입증하는 것일 뿐 “성경 내장 사전”이 결코 아닙니다.
KJV의 역자들은 창세기 1장 22절과 28절이 문장의 구조도 같지만 두 구절에서 말하는 말레(male)는 서로 다른 의미인 것을 분명히 알고 다르게 번역한 것입니다.
KJV 역자들은 현대의 어떤 학자들보다 히브리어에 대해서 더 정확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확신합니다.
KJV역자들은 창세기 9장 1절에서 또 다시 히브리어 “말레(male)”를 “fill"이 아닌 “replenish”로 번역합니다. 만약 “fill"과 ”replenish"가 같다면 또 ”replenish"라는 단어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창세기 9장 1절은 "replenish"의 의미가 “fill"이 아니라고 확증해 주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지진, 해일, 태풍, 폭풍우, 오염된 환경도 없었습니다. 인간의 수명도 800-900세를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모든 생물들과 날짐승들이 좋은 환경, 좋은 기후에서 땅은 모든 생물들과 날짐승들은 땅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러나 노아 홍수로 방주에 있던 생물체 외에는 모두 멸망하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땅을 통치할 것을 명령하시면서 창세기 1장 28절에서 아담에게 말씀하셨던 것과 같은 단어인 히브리어 말레(male)를 사용하셨습니다. 이 때도 KJV 역자들은 “fill"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시 ‘다시 채우다(replenish)’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Genesis 9:1]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창 9: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라. ★
KJV :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창9:1)
성경의 단어 정의는 항상 ‘최초 언급의 법칙’으로 정의되며, 같은 단어와 단어를 비교 확인하여 성경 스스로 단어의 정의를 내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이 성경의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는 “성경 내장 사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의 주장처럼 같은 문장에서 서로 다른 단어를 사용하였으므로 같은 의미이라는 주장은 성경의 ‘최초 언급의 법칙’이 무엇인지, ‘성경 내장 사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주장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다면서 사람들이 만든 사전의 정의를 내세우거나, 유명한 박사님의 주장을 내세우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다면 성경 스스로 정의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또 어떤 분은 ”replenish"의 "re"는 접두사가 아니라 “강조 용법”이기 때문에 “다시”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re”가 접두사로 사용되면 “re”는 “다시”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re"는 접두사가 아니라 “강조 용법”으로 사용되더라도 “다시” 라는 의미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search”나 “research” 모두 우리말로 “찾다, 조사하다”로 번역됩니다.
그러나 “research”는 “search”를 강조하기 위해 “한번 더 조사하다, 철저히 조사하다.” 같이 “강조 용법”으로 “re"가 사용된 것입니다. 이때 “re”는 강조 용법으로 사용되었지만 “re"는 역시 “다시 한번 더, 철저히"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replenish"의 “re"가 ”강조 용법“이라고 할지라도 “한번 더 채우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역시 “다시”라는 의미가 포함됩니다.
결국 "replenish"의 “re"는 ”접두사“가 아닌 ”강조용법“일지라도 ”다시“라는 의미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KJV 역자들이 "replenish"를 “fill”의 “강조 용법”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할지라도 “다시. 한번 더”라는 의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참고 : 현재 “다시 채우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refill"은 KJV-AV1611 번역 당시에는 없던 단어이며, 20세기에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입니다.)
“fill”과 “replenish”를 같다고 주장하면서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다고 말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왜냐하면 킹제임스성경은 "fill"과 “replenish”가 다르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서 "replenish"는 창세기 9장 1절과 함께 다시 채워서 충만하도록 명령하신 사실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 3.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 (창세기 2장 4절)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 날에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단 한번의 창조로는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복수)”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generations'를 다른 곳에서는 “세대들”이라고 번역을 하였으나 창세기 2장 4절에서는 생성(生成)(흠정역), 대략(개역성경)이라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흠정역도 오번역 되어 있습니다.
아마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이 있다고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Genesis 2:4]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 when they were created, in the day that the LORD God made the earth and the heavens,
[창 2:4] ¶ 하늘들과 그리고 땅의 세대들이 창조된 때, 곧 {주} [하나님]께서 그날에 하늘들과 그리고 땅을 만드시고 => 이것이 맞는 번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을 말씀하시면 이해할 수 없더라도 어린아이처럼 믿는 것이 성도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성경이 “ooo의 세대들(the generations of ooo)”이라고 언급할 때 무엇이라고 말씀 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5장 1절에서 “아담의 세대들”이 언급되는데 아담 이후의 세대들만 언급합니다.
창세기 6장 9절에서 “노아의 세대들”이 언급되는데 노아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10장 1절에서 “셈과 함과 야벳의 세대들”도 셈과 함과 야벳 이전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11장 10절에서 “셈의 세대들”도 셈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11장 27절에서 “데라의 세대들”도 데라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25장 12절에서 “이스마엘의 세대들”도 이스마엘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25장 19절에서 “이삭의 세대들”도 이삭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36장 1절에서 “에돔의 세대들”도 에돔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37장 2절에서 “야곱의 세대들”도 야곱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민수기 3장 1절에서 “아론과 모세의 세대들”도 아론과 모세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룻기 4장 18절에서 “베레스의 세대들”도 베레스 이전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ooo의 세대들”이라고 언급하실 때마다 전에 세대들이 있었으나 “전에 있던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ooo의 세대들” 전에 세대들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ooo의 세대들”이라고 언급하실 때마다 이전 세대들은 언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사건들은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조심스럽게 비교하고 확인하면 성경 스스로 말씀하시는 것을 찾아 알 수 있습니다.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이라는 표현 역시 ‘전에 하늘과 땅이 있었던 사실’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성경과 성경을 비교해서 스스로 해석을 하십니다.
어떤이는 '하늘과 땅의 세대들'(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은 베드로후서 3장 13절의 “새 하늘들과 새 땅”을 포함하여 언급하신 것이라고 주장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ooo의 세대들(the generations of ooo)”이라고 언급할 때 항상 이전에 있던 세대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이전의 하늘과 땅을 외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 말씀의 모든 단어의 정의는 사전이 정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단어(word)의 정의는 하나님의 말씀(Word fo God)이 스스로 단어(word)의 의미를 정의하십니다. '하늘과 땅의 세대들'(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을 믿을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세대들"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Word)을 믿든지 사람의 말(word)을 믿든지 선택은 각자 자유입니다.
●2. 성경의 간접적인 증거
♠ 1. 사탄의 창조와 타락
사탄에 대한 창조와 타락에 대한 기록은 이사야서 14장 12-23절과 에스겔서 28장 12-1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서 14장과 에스겔서 28장에서 바벨론왕과 두로왕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서와 에스겔서의 기록과 일치하는 왕들은 실제 역사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사야서 14장에서 처음 바빌론왕을 언급하였으나 아침의 아들 루시퍼라는 실제 인물을 직접 언급합니다. 에스겔서 28장에서는 두로의 왕을 언급하였으나 하나님의 동산에 있던 인물에 대한 언급입니다.
결국 이사야서 14장과 에스겔서 28장의 인물은 타락하기 전에 사탄인 루시퍼의 창조와 타락에 대한 것이라는 사실에 대부분의 성경 신자들이 동의합니다.
이사야서 14장과 에스겔서 28장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A. 사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겔 28:13,15. 욥26:13)
네가 창조되던 날에 네 안에서 작은 북과 피리의 작품이 예비되었도다.
네가 창조된 날부터 네 길들에서 완전하더니 (겔 28:13,15)
자신의 손으로 그 구부러진 뱀을 지으셨나니 (욥26:13b)
B. 사탄은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습니다.(겔28:13)
네가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더니~(겔28:13)
C. 사탄은 지혜가 충만하며 아름다움이 완전하여 모든 것을 봉인하는 자입니다.(겔28:12)
너는 지혜가 충만하며 아름다움이 완전하여 모든 것을 봉인하는 자로다.(겔28:12)
D. 사탄은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산위에 있었습니다.(겔28:14)
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이요~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겔28:14)
E. 사탄은 하나님의 왕좌를 덮는 그룹이었습니다.(겔28:14,16)
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이요, 덮는 그룹이라.~ 오 덮는 그룹아,(겔28:14,16)
F. 사탄은 마침내 불법이 발견되었고, 하나님의 산에서 쫓겨났습니다.(겔28:16)
네 상품이 많으므로 그들이 네 한가운데를 폭력으로 가득 채우매 네가 범죄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리라. 오 덮는 그룹아, 내가 너를 불타는 돌들 한가운데서 쫓아내어 멸하리로다.(겔28:16)
G. 사탄은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졌습니다(타락:fallen).(사14:12)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그리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사14:12)
H. 사탄의 범죄는 하나님의 왕좌를 찬탈하려는 것이었습니다.(사14:13-14)
이는 네가 네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가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별들 위로 내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쪽의 옆면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이 있는 높은 곳 위로 올라가서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와 같이 되리라, 하였음이라.(사14:13-14)
I. 사탄이 창조되었을 때 하늘, 땅, 세상, 민족들, 도시들, 죄수들, 왕들, 왕국들도 있었습니다.(사14:12,16-18)
네가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그리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사14:12)
너를 보는 자들이 너를 자세히 살펴보고 너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여 이르기를, 이 자는 땅을 떨게 하고 왕국들을 흔들며, 세상을 광야같이 만들고 거기 있는 도시들을 멸망시키며 자기의 죄수들을 가둔 집을 열지 아니한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 민족들의 모든 왕들 곧 그 모든 왕들이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누워 있건마는(사14:16-18)
J. 사탄이 타락하였을 때 구름도 있었고 지옥도 있었습니다.(사14:14,15)
내가 구름들이 있는 높은 곳 위로 올라가서~ 그러나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으로 내려가리로다.(사14:14,15)
K.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fallen) 사탄은 땅을 떨게 하고 왕국들을 흔들었습니다.(사14:12,16)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그리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 너를 보는 자들이 너를 자세히 살펴보고 너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여 이르기를, 이 자는 땅을 떨게 하고 왕국들을 흔들며(사14:12,16)
L. 사탄은 세상을 광야같이 만들고, 도시들을 멸망시켰습니다.(사14:17)
세상을 광야같이 만들고 거기 있는 도시들을 멸망시키며 자기의 죄수들을 가둔 집을 열지 아니한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사14:17)
M. 사탄은 자신의 땅을 망하게 하고, 자신의 백성을 죽였습니다.(사14:20)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묻히는 일에서 그들과 함께 합쳐지지 못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씨는 결코 명성을 얻지 못하리라.(사14:20)
이사야서 14장 12-23절과 에스겔서 28장 12-19절의 기록들이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던 루시퍼에 대한 기록들이라고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왕좌 위를 덮는 기름부음 받은 그룹으로서 음악의 천재이며, 지혜가 충만하고 아름다움이 완전한 루시퍼의 창조와 하나님의 동산 에덴, 하늘, 땅을 기록된 그대로 믿으십니까?
같은 문맥에서 언급되는 백성, 민족들, 왕들, 왕국들, 세상, 도시들도 기록된 그대로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들은 기록된 그대로 믿기만 하면 박사님들, 창조과학자들, 유대인들, 역사학자들, 유명한 사람들도 믿지 않던 사실들을 믿을 수 있습니다.
‘재창조의 진리’를 부정하는 분들은 창세기 1장 1-31절의 창조가 하나의 모든 창조를 언급한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창세기 1장 3-31절의 창조가 하나의 모든 창조라면 사탄은 몇 째날 창조되었으며 몇 째날 타락하였는지 성경의 증거를 제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루시퍼가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으로 창조되었을 때 하늘, 땅, 구름, 도시들, 백성들, 민족들, 왕들, 왕국들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의 지배자는 하나님의 왕좌를 덮는 그룹이었던 사탄이었고, 사탄이 하나님의 왕좌를 찬탈하려고 하였을 때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타락한 뒤에 땅은 망하게 되었고,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6일 창조 중에 이런 일들이 있었다면 몇 째날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까?
이사야서 14장과 에스겔서 28장의 기록을 기록된 그대로 믿는 것이 어리석을까요?
욥기 38장 4-7절에서도 첫 창조 기록이 발견됩니다.
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明哲)이 있거든 밝히 고하라. 누가 그 치수들을 정하였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팽팽히 쳤느냐?
그 기초들을 어디에 고정하였느냐? 그 모퉁이돌을 누가 놓았느냐? 어느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냐?(욥38:4-7)
만약 창세기 1장 3절부터 31절의 창조 기록이 모든 창조를 말하는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지른 것”은 6일 창조 중 몇째 날일까요?
성경 기록을 그대로 믿는 것이 어렵습니까?
성경 기록은 난해한 것이 아닙니다. 믿지 못하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을 때 이해되는 책입니다.
♠ 2. 사탄의 타락과 심판
하나님께서는 처음 하늘과 땅을 헛되이 창조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이 거하도록 조성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사 45:18)
이는 하늘들을 창조하신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친히 땅을 조성하고 만들고 견고하게 하였으며 땅을 헛되이 창조하지 아니하고(he created it not in vain) 사람이 거하도록 조성하였느니라(he formed it to be inhabited).(사 45:18)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것은 헛되이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 첫 창조에는 스랍, 그룹들, 천사들,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늘에 있었고 땅에는 사람이 거하도록 조성되었고 민족들, 도시들, 왕들, 왕국들도 있었습니다.(겔28장, 사14:12,16-18)
창세기 1장 3절부터 31절 사이의 창조에는 스랍, 그룹들, 루시퍼, 천사들, 하나님의 아들들의 창조는 없었습니다.
지금의 하늘과 땅은 앞으로 불로 멸망할 것을 믿는다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재창조되어 하나님의 아들들인 그리스도인들과 육체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 것을 믿는다면, 과거에 지금과 다른 창조가 있었다는 것을 믿지 못할 까닭이 없을 것입니다.
첫 창조의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사람들이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담 이전에도 세대들이 있었고 재창조 이전에도 세상의 세대들이 있었고, 민족들과 왕들이 있는 문명이 있었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스랍, 그룹들, 천사들,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늘에 있었고 땅에는 사람이 거하도록 조성되었고 민족들, 도시들, 죄수들, 왕들, 왕국들이 어떻게 얼마나 존재하였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지난 세상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14장과 에스겔서 28장 외에도 몇 곳에 기록을 하셨으나 자세한 역사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신 것은 알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밝히시고 기록하신 것은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이해할 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오직 믿을 것을 요구하십니다.
성경은 믿을 때 이해되는 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창세기 1장 2절 말씀에는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다(void)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1:2)
하나님께서 처음 하늘과 땅을 헛되이(vain) 창조하지 않으셨으나 창세기 1장 2절에는 땅이 비어 있다(void)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void”와 “vain”은 히브리어는 모두 "bohoo"로 같은 단어입니다.
땅이 비어있다(void)는 것은 아직 땅에 창조물을 채우기 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헛되이(vain) 비어있도록(void) 창조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1장 2절에서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void)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게 된 까닭은 이사야 14장과 에스겔서 28장을 비교하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첫 창조는 하나님의 속성처럼 완벽하였습니다.(사45:18)
하늘에서는 스랍들과 그룹들과 새벽별들과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놀랍고 아름다운 창조를 노래하고 기뻐하였습니다.(욥38:7, 겔28:13)
땅에는 도시들과 왕국들이 세워지고 왕들이 통치하며 민족들이 번성하며 살았습니다.(사14:18)
그러나 루시퍼에게서 불법이 발견되어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타락(fallen)하면서 문제가 시작된 것입니다.(사14:12-15, 겔28:16)
땅으로 떨어진(타락:fallen) 사탄은 땅을 지배하였습니다.(사14:20)
사탄은 땅을 떨게 하고 자기 백성들을 죽이고 세상을 망하게 하였습니다.(사14:16,17,20)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서 땅의 소유권을 빼앗고 사탄이 세상의 표면을 채우지 못 하도록 깊음의 물로 심판하셨습니다.(사14:21, 창1:2)
이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심판하셨는지 욥기 22장 16절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네가 사악한 자들이 밟던 옛 길을 주목해 보았느냐?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지고(cut down out of time) 그들의 기초는 홍수에 휩쓸려갔느니라(whose foundation was overflown with a flood).(욥22:15-16)
이 구절에서 사탄의 타락 시기와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사탄을 심판하신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예레미야서 4장 23-28절을 창세기 1장 2절과 비교하고 또 이사야서 14장과 비교하면 하나님께서 사탄을 심판하신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땅을 본즉, 보라, 땅이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하늘들을 본즉 거기에는 빛이 없고
내가 산들을 본즉, 보라, 산들이 떨며 모든 작은 산들도 가볍게 움직이고
내가 본즉, 보라, 사람이 없으며 하늘들의 새들이 다 날아갔고
내가 본즉, 보라, 열매를 많이 내던 곳이 광야가 되었으며 그곳의 모든 도시들이 [주]의 눈앞에서 그분의 맹렬한 분노에 무너졌으니
이는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완전히 끝을 내지는 아니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땅이 애곡하고 위에 있는 하늘들이 검게 되리라. 내가 그것을 말하였고 그것을 작정하였으니 후회하지 아니하며 거기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렘4:23-28)
예레미야서 4장은 대 환란과 관련된 문맥입니다. 그러나 23-28절은 시제가 ‘미래 시제’가 아니라 모두 ‘과거 시제’로 되어 있습니다. 또 대 환란 때에는 땅이 비어있지 않으며, 사람들도 있고, 새들도 있습니다. 시제가 과거 시제이고 대환란 때의 사건들과 다른 사실들은 예레미야서 4장 23-28절이 대 환란과 비슷한 이전 세상의 심판의 내용을 이중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4장 23-28절은 대 환란과 유사한 사탄의 타락과 반역으로 일어 난 사건을 설명해 주는 구절입니다.
예레미야서 4장 23절을 창세기 1장 2절과 비교해 보십시오.
내가 땅을 본즉, 보라, 땅이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without form, and void) 하늘들을 본즉 거기에는 빛이 없고(렘4:23)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1: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라고 예레미야서 4장 23절과 창세기 1장 2절의 표현은 일치합니다. 또 예레미야서 4장 23절은 “빛이 없다”고 말하고 창세기 1장 2절은 “어둠은 깊음의 표면위에 있다”고 말합니다. 같은 단어로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욥기 22장 15-16절은 짧은 구절이지만 역시 사탄이 끊어진(cut down) 것과 심판에 관련된 구절입니다. “그들(사악한 자들)의 기초는 홍수에 휩쓸려갔느니라(whose foundation was overflown with a flood)”(욥22:16)고 합니다.
네가 사악한 자들이 밟던 옛 길을 주목해 보았느냐?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지고(cut down out of time) 그들의 기초는 홍수에 휩쓸려갔느니라(whose foundation was overflown with a flood)(욥22:15-16)
하나님께서 사탄을 깊음의 물에 의한 홍수로 심판하셨음을 성경과 성경을 비교 확인하여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심판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는지 창세기 1장 2절과 예레미야서 4장 24-26절에서 잘 보여줍니다. 이사야서 14장 16-17절도 예레미야서 4장 23-26절과 짝이 되는 구절입니다.
내가 산들을 본즉, 보라, 산들이 떨며(trembled) 모든 작은 산들도 가볍게 움직이고
내가 본즉, 보라, 사람이 없으며 하늘들의 새들이 다 날아갔고
내가 본즉, 보라, 열매를 많이 내던 곳이 광야가 되었으며 그곳의 모든 도시들이 주의 눈앞에서 그분의 맹렬한 분노에 무너졌으니(렘4:24-26)
이사야서 14장 16-17절에서 루시퍼는 “땅을 떨게(tremble)” 하였다고 합니다.
예레미야서 4장 24-26절 역시 루시퍼의 타락과 관련하여 “산들이 떨며(trembled)"라고 동일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너를 보는 자들이 너를 자세히 살펴보고 너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여 이르기를, 이 자는 땅을 떨게 하고(tremble) 왕국들을 흔들며
세상을 광야같이 만들고 거기 있는 도시들을 멸망시키며 자기의 죄수들을 가둔 집을 열지 아니한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사14:16-17)
사탄의 범죄와 반역은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를 초래하였습니다.
그 결과 첫 창조의 세상은 깊음의 물에 의한 홍수로 사람이 없게 되었고 새들도 다 날아갔고, 도시들은 무너졌고, 온 땅이 황폐하여 먼저 세상의 모든 기초는 홍수로 휩쓸려 내려갔으며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게 된 것(창1:2, 렘4:23)을 알 수 있습니다.
첫 창조는 사람이 거하도록 완벽하게 조성되었으나 사탄의 타락으로 심판을 받고 땅은 깊음의 심연으로 타락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서 4장 27-28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완전히 끝을 내지는 아니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위에 있는 하늘이 검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완전히 끝을 내지는 아니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땅이 애곡하고 위에 있는 하늘들이 검게 되리라. 내가 그것을 말하였고 그것을 작정하였으니 후회하지 아니하며 거기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렘4:27-28)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완전히 끝내지 않으시고 창세기 1장 3절에서 하늘과 땅을 다시 창조하셔서 사람이 거하도록 조성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3절의 땅의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회복되는 타락한 인간의 모습과도 일치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에는 죄, 고통, 죽음도 보이지 않고 새벽별들과 하나님의 아들들의 기뻐하는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창세기 1장 2절에서 루시퍼의 범죄와 타락으로 빛은 사라지고 완전한 것은 파괴되어 땅은 물속에 잠기고 어둠만이 덮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3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God said) 시작하면서 빛이 비추기 시작하고 새로운 창조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God said)을 통해서 완벽한 재창조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첫 창조의 하늘과 땅이 루시퍼의 범죄로 타락하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다시 창조”되는 것처럼 “창조된 인간이 사탄의 유혹으로 타락”하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다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창조도 다시 창조가 되듯이 범죄한 인간도 다시 창조되어야만 합니다.
또 새로운 창조는 모두 “성령의 운행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사역”에 의해 “새로운 창조”와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5:17)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며 이 빛이 미련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시119:130)
그러나 둘째 날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시고 하늘을 창조하신 날에만 유독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있는 검은 하늘”에는 마귀와 그의 천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렘4:28)
새로운 피조물인 성도 역시 높은 곳에 있는 영적 사악함을 대적하여야 합니다.(엡6:12)
첫 창조는 사탄의 범죄와 타락과 반역 때문에 하나님께서 깊음의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첫 창조의 세상은 도시들과 왕국들이 있었으며 열매를 많이 내던 곳(the fruitful place)(렘4:26)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 1장 28절에서 아담에게도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라(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 3. 사탄의 타락 시기
이사야서 14장 12절과 욥기 22장 15-16절을 성경으로 비교하면 사탄의 타락(fallen) 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는가!(fallen)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그리 끊어져(cut down) 땅으로 떨어졌는가!(사14:12)
이사야서 14장 12절에서 사탄이 하늘에서 끊어져(cut down) 땅으로 떨어(fallen;타락)졌다고 합니다. “끊어졌다(cut down)”와 “떨어졌다(fallen;타락했다)”는 단어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네가 사악한 자들이 밟던 옛 길을 주목해 보았느냐?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지고(cut down out of time) 그들의 기초는 홍수에 휩쓸려갔느니라.(욥22:15-16)
욥기 22장 16절에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지고(cut down out of time)”라고 합니다. “때가 되기도 전에”라고 번역된 부분은 “out of time”입니다.
이 말을 직역하면 “시간의 밖” 즉 “시간이 시작되기 전(out of time)”입니다.
욥기 22장 15절-16절 말씀은 1)사악한 자(wicked men)들이 끊어진(cut down) 때를 알려주는 곳인데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out of time)” "끊어져(cut down)" 땅으로 떨어졌고(fallen; 타락) “그들(사악한 자들)의 기초는 홍수에 휩쓸려갔다”고 말씀하십니다.
“wicked” 는 항상 사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영적 사악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사야서 14장 12절과 욥기 22장 15절-16절의 성경기록을 비교 확인하면 사악한 사탄이 끊어져(cut down) 타락한 것(fallen)은 “시간이 시작되기 전(out of time)”이었습니다.
사탄이 “끊어져(cut down)” 땅으로 떨어진(타락;fallen) 때가 “시간이 시작되기 전(out of time)”이었다면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는 시간이 시작되기 전의 창조, 즉 시간이 흐르지 않는 영원한 세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의 시작은 창세기 1장 3절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창세기 1장 1절에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In the beginning)”을 “시간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처음”은 반드시 시간과 관계되어 사용되는 단어는 아닙니다. 또 “하늘과 땅을 창조하였다”는 것은 바로 “시간이 흐른다는 증거”도 아닙니다. 영원한 세상에도 하늘과 땅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있는 하늘과 땅은 시간이 흐릅니다.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이 불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면 다시 시간의 밖(out of time), 즉 시간이 흐르지 않는 영원한 세상이 다시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처음”은 시간의 시작이 아니며, 또 “하늘과 땅의 창조”도 시간의 시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왕좌를 스랍, 그룹들이 호위하고 천사들과 하나님의 아들들과 새벽별들이 노래하고 기뻐하던 첫 창조 세상은 시간 밖(out of time)의 영원한 세상이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첫 창조 세상은 시간 밖(out of time)의 창조였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질 미래 역시 시간 밖(out of time)의 영원한 세상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원한 세상이란 시간의 흐름이 없는 곳입니다.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것에 의하면 절대 영도(-273.14C)의 상태가 되면 모든 분자의 활동이 정지되며 시간도 멈춘다고 합니다. 과학자들도 “영원”이란 “시간 밖(out of time)의 상태”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천사들, 스랍들, 그룹들, 하나님의 아들들과 같은 영적 존재들은 온도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부활한 성도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습니다.(마22:36)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은 영광스러운 영적 몸은 실제적인 몸이지만 물질적인 몸은 아니기 때문에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주의 천사가 불꽃 가운데 나타나고(출3:2) 불꽃 가운데 올라가고(삿13:20) 엘리야는 불 수레와 불 말을 타고 하늘로 갔습니다.(왕하2:11)
다니엘의 세 친구는 일곱 배나 뜨거운 용광로의 불속에서도 타지 않았습니다.(단3:19,27)
하나님의 왕좌는 깊음의 표면이 얼어있는 유리바다에 펼쳐져 있습니다.(욥37:18, 38:30, 계4:6, 욥26:10)
시간의 밖(out of time)의 영원한 세상은 절대 영도(-273.15C)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욥기 22장 15절-16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네가 사악한 자들이 밟던 옛 길을 주목해 보았느냐?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지고 그들의 기초는 홍수에 휩쓸려갔느니라.(욥22:15-16)
KJV : Hast thou marked the old way which wicked men have trodden?
Which were cut down out of time, whose foundation was overflown with a flood :(욥22:15-16)
욥기 22장 16절의 후반절 말씀에 의하면 “그들(사악한 자들)의 기초는 홍수에 휩쓸려갔다(whose foundation was overflown with a flood)”고 말씀하십니다.
이 홍수는 결코 노아의 홍수가 아닙니다.
노아의 홍수로 휩쓸려간 사람들은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끊어진(cut down out of time)”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홍수는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있었던 사탄의 타락과 반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창세기 1장 2절의 홍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과 성경을 비교한 결과 사탄의 타락과 심판은 창세기 1장 3절 이전에 있었으며, 창세기 1장 2절의 깊음의 물에 잠기는 심판으로 사탄과 그의 천사들의 기초가 우주적인 홍수로 휩쓸려 내려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반역한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영원한 불인 지옥이 예비 되었습니다.(마25:41) 하나님께서 죄 지은 사람들을 위해 지옥을 예비하신 것이 아닙니다.
♠ 4. 죄의 시작
어떤 사람들은 로마서 5장 12절 말씀을 예로 들어서 죄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아담의 범죄가 최초의 범죄가 아니라면 로마서 5장 12절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며, 재 창조란 성경의 기본 틀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롬5:12)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all)이란 항상 문맥 속에서 제한된 모든(all)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항상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모든(all) 역사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마서 5장 12절의 말씀은 범죄한 아담의 후손의 모든 사람들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아담 외에 다른 인격체들은 제외한 모든 사람(all men)들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영존하는 불속인 지옥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곳”이라는 마태복음 25:41절의 말씀은 최초의 범죄자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이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영원히 불타는 지옥은 범죄한 인간들을 위해 예비된 곳이 아닙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마25:41)
처음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하나님의 왕좌를 찬탈하려는 루시퍼의 범죄야말로 최초의 범죄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범죄자의 유혹에 속아 범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범죄로 아담의 모든 후손들에게 사망이 들어온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옥은 최초의 범죄자를 위해 예비된 영존하는 불입니다.
오히려 아담과 이브의 범죄로 인해 사망이 임하게 된 아담의 후손들에게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셨습니다.
마귀의 유혹에 속아서 구세주를 거절하는 사람들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장소에 불청객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 5, 마지막 날들에 비웃는 자들.
베드로후서 3장에는 첫 창조의 세상과 현재의 세상과 앞으로 불탈 세상이 언급됩니다.
특히 베드로후서 3장에는 마지막 날들에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믿지 않고 비웃는 자들에 대해서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 가지의 다른 세상이 있는데도 창조의 시작 이후에 있던 것 같이 하나의 세상이 계속된다고 비웃는 자들과 같다고 합니다.
천천히 문맥을 살피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마지막 날들에 비웃는 자들이 와서 자기 정욕을 따라 걸으며
4 이르되, 그분께서 오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모든 것이 창조의 시작 이후에 있던 것같이 그대로 계속된다, 하니
5 이는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임을 그들이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의 세상은(the world that then was)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은 주께서 같은 말씀으로 보관하사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기 위하여 예비해 두신 것이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원소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태워지리라.
13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분의 약속에 따라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는도다.(벧후 3:3-13)
베드로후서 3장 3절-5절을 잘 살펴봅시다.
마지막 날들에 자기 정욕을 따르며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비웃는 자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모든 것이 창조의 시작 이후에 있던 것같이 그대로 계속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웃는 자들은“하늘들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임을 그들이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비웃는 자들은 “처음 창조의 시작 이후에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을 일부러 알려하지 않는 자들”과 같다고 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 3절-13절에서 세 가지의 하늘과 땅이 언급됩니다.
“창조의 시작 이후에 있던 것같이(4절)” “물의 넘침으로 멸망한 그때의 그 세상(6절)”은 과거의 세상입니다.(창세기 1장 1절의 하늘과 땅입니다.)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5절)”과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7절)”은 현재의 세상입니다.(창세기 1장 3절부터 31절에서 다시 새롭게 창조된 현재의 하늘과 땅입니다.) 이 땅은 “심판과 멸망의 날 불사르기 위해 예비”되어 있는 하늘과 땅입니다.(벧후3:7)
그리고 모든 성도가 기다리는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입니다.
“그분의 약속에 따라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은 미래에 영원히 시간 밖(out of time)에 펼쳐질 하늘과 땅입니다.(벧후3:13)
★중간 정리 해보겠습니다.
과거의 하늘과 땅은 창세기 1장 2절에서 물로 심판을 받았습니다.(벧후3:5-6)
현재의 하늘과 땅은 불로 심판을 받기 위해 예비된 상태입니다.(벧후3:7.10)
미래의 하늘과 땅은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재창조될 것입니다.(벧후3:13)
이렇게 서로 다른 세 가지의 하늘과 땅의 세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조의 시작 이후에 있던 것 같이 하나의 세상이 계속된다고 한다면 주님의 오심을 믿지 않고 비웃는 자들과 같습니다.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임을 그들이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는 사람들과 같습니다.(벧후3:5)
또 일부 성경 교사들은 베드로후서 3장 5절-6절의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 “물의 넘침으로 멸망”한 세상을 “노아의 홍수로 멸망한 세상”으로 해석하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물의 넘침”은 노아의 홍수가 결코 아닙니다.
왜냐하면 베드로후서 3장에서 모두 세 가지의 하늘과 땅이 함께 심판을 받습니다.
노아의 홍수는 “오직 땅만 물로 심판을 받았고” 또 노아 홍수로 인류와 동물, 새들, 곤충들, 수중 생물들과 물고기는 “멸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홍수나 물의 넘침이 언급되면 모두 노아의 홍수에 적용하는 것은 성경을 바르게 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5절-6절에 “물의 넘침으로 멸망”한 것은 노아의 홍수가 아니라 창세기 1장 2절에서 “물의 넘침으로 멸망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베드로후서 3장 5절에서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처음 하늘과 땅의 구체적인 창조의 방법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 2절처럼 물에 잠긴 상태에서 회복할 때 "하나님께서 이르시되(God said)"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에서 벗어나오기 시작합니다.
현재의 하늘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은 창세기 1장 3절부터 10번의 “하나님께서 이르시되”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 가운데서 나와 서 있게 된 것’입니다.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땅(earth)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궁창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는 6,000년 전이라는 창조 과학자들은 궁창위의 물은 지구 위 대기권 위에 있는 구름과 같은 수증기 층이며, 궁창 아래의 물은 태평양, 대서양과 같은 바다를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궁창 아래의 물은 이 땅위의 바다입니다. 그러나 궁창위의 물은 대기권 위에 있는 구름과 같은 수증기 층이 아닙니다. 만약 구름과 같은 수증기 층이 궁창위의 물이라면 대기권 위의 구름과 같은 수증기 층과 땅 사이에 해와 달과 별들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들을 나누시고 하늘이라고 부르셨습니다.(창1:6-8) 그리고 이 궁창에 해와 달과 별들을 두셨기 때문입니다.(창1:14-18) 대기권 위의 구름과 땅 사이에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것이 과학적 사실입니까?
창조 과학자들의 주장보다 옳습니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옳습니까?
궁창 아래의 물은 이 땅의의 바다입니다. 그러나 궁창위의 물은 해와 달과 별들을 지나 우주 위에 있는 물입니다. 이 물은 깊음(the deep)이라고 불리는데 이 깊음은 창세기 1장 2절에서도 열렸었고, 노아의 홍수 때에도 열렸었습니다(창7:11,8:2)
이 깊음은 표면이 얼어있으며(욥38:30, 37:18) 유리 바다(계4:6)라고도 부르며, 낮과 밤이 끝날 때까지(욥26:9-10) 이 바다에는 용, 리워야단(사27:1, 욥41:31-32)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과학자들은 우주 북쪽 북극성 너머 2억광년 거리에 약 2억광년의 넓이의 물층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사야서 14:13, 에스겔1:4, 시편48:2, 75:6-7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하늘과 땅은 창세기 1장 2절에서 사탄의 범죄로 물로 심판을 받았습니다.(벧후3:5-6)
현재의 하늘과 땅은 불로 심판을 받기 위해 예비되어 있습니다.(벧후3:7.10)
미래의 하늘과 땅은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재창조되어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벧후3:13)
♠ 6. 땅을 소유했던 자는 누구인가?
욥기 22장 8절에는 “권세가 강한 자로 땅을 소유하였던 자”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러나 권세가 강한 자로 말하건대 그는 땅을 소유하였으며 존귀한 자는 거기서 살았도다.(욥22:8)
But as for the mighty man, he had the earth; and the honourable man dwelt in it.(Job 22:8)
만약 창세기 1장의 창조가 오직 하나의 창조라면 “땅을 소유하였었던 강한 자”는 아담이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아담은 성경 어느 곳에서도 “강한 자(the mighty man)”라고 불리지 않습니다.
강한 자(the mighty man)라고 불린 자들은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을 딸들에게로 들어와 낳았던 거인들(mighty men)을 일컫을 때 처음 사용된 말입니다.(창6:4)
성경의 최초의 언급의 법칙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또 강력한 사냥꾼(the mighty hunter)(창10:9)인 님롯에게 사용된 말이기도 합니다.
거인들이나 님롯 모두 사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자들입니다.
성경에는 아담 이전에 “땅을 소유했었던 강한 자”를 이사야서 14장 12절과 20절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있습니다. 바로 사탄인 “루시퍼”인데 땅을 전에 소유했던(had) 때가 있었습니다.
욥기 22장 8절에서 강한 자(the mighty man)는 “과거에 땅을 소유 하였었다;(he had the earth)”고 하는데 바로 “사탄인 루시퍼”입니다.
오히려 아담은 강한 자(the mighty man)라고 불린 적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담은 “천사들보다 조금 낮추시고 그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다(hast crowned him with glory and honour)(시8:5)”고 합니다.
욥기22장 8절의 문맥을 살펴보면 처음 “권세가 강한 자(사탄;루시퍼)가 땅을 소유하였으며(had) 그 다음(and) 존귀한 자(아담)는 거기서 살았다” 말합니다.
처음 루시퍼의 소유였던 땅을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소유권을 넘겨주셨으나 창세기 3장에서 이브를 속여 아담으로부터 다시 세상의 통치권을 탈취하였습니다.
사탄은 현재 이 세상 신(the god of this world; 고후4:4), 이 세상의 통치자(the prince of this world; 요16:11)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셨습니다.(눅4:6)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사탄에게서 세상의 통치권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영원한 세계를 영원히 통치하실 것입니다.
♠7. 긴 간격이 있었다면 왜 겨우 두 절인가?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어떻게 긴 간격에 대해서 의심하는 분들 중에 긴 간격이 두 구절로 기록된 것 때문에 의심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긴 간격이 있었다면 그것에 해당하는 긴 설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고자 하시면 침묵하실 수 있으십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아무 설명도 없이 “,(콤마)” 하나로 수천년의 간격을 나타내실 수도 있습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19절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초림 사역을 선포하실 때 이사야서 61장 1절-2절을 인용하셔서 사역을 선포하십니다.
18 주의 영께서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음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구원을,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짓밟힌 자를 자유하게 하며
19 주의 받아 주시는 해(年)를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4:18-19)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이사야서 61장 1절-2절과 비교해 보십시오.
1 주 하나님의 영께서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온유한 자에게 좋은 소식을 선포하게 하셨음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감옥에 결박된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주의 받아 주시는 해와 우리 하나님의 원수 갚으시는 날을 공포하고 애곡하는 모든 자를 위로하며(To proclaim the acceptable year of the LORD, and the day of vengeance of our God; to comfort all that mourn;)(사61:1-2)
위의 두 구절을 비교해 보면 예수님께서 이사야서 61장 2절의 앞부분인 “주의 받아 주시는 해”까지만 인용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의 원수 갚으시는 날”은 주님의 재림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콤마)” 하나로 2,000년을 건너뛰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49장 24절에서도 “,(콤마)”로 2,000년을 설명하십니다.
요셉의 활이 도리어 강건하며 그의 손의 팔이 야곱의 전능한 하나님의 손으로 말미암아 강건하게 되었도다. (거기서부터 목자 곧 이스라엘의 돌이 나오되)(from thence is the shepherd, the stone of Israel :)(창49:24)
창세기 49장 24절에서 “목자”는 초림 때에 “선한 목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 10장 11절과 14절에서 초림하신 예수님께서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돌”은 다니엘서 2장 34절에서 말하는 “손을 대지 아니하고 깎아낸 돌”로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돌은 시편 118장 22절에서 예언된 “모퉁이의 머릿돌”이며, 마태복음 21장 42절에서 말하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이 돌이 떨어지면 누구든지 가루로 만들어지는데 이 돌은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창세기 49장 24절에서도 초림하신 예수님과 재림하실 예수님의 2,000년의 기간이 “,(콤마)” 하나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콤마 하나로 2,000년을 나타낼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두 구절로 오랜 시간을 나타내시는 것이 잘못일 수 없습니다.
주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 있겠느냐?(창18:14a)
♠8. 하늘(창1:1)과 하늘들(창2:1)의 차이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과 창세기 2장 1절의 “하늘들”은 모두 히브리어 “샤마임”입니다. 히브리어 “샤마임”은 단수와 복수의 의미를 함께 가진 단어입니다.
문맥에 따라 단수인 “하늘”도 될 수 있으며, 복수인 “하늘들”이 될 수 있습니다.
킹 제임스 역자들은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에서 ‘하늘’은 단수 ‘하늘’이지만 창세기 1장 3절부터 재 창조된 ‘하늘들’은 복수의 ‘하늘들’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같은 히브리어 “샤마임”을 다르게 번역하였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다면 창세기 1장 1절과 창세기 2장 1절의 하늘이 같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9. 창조(create)와 만들다(made)
“창조(create)”라는 말은 없는 것으로부터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들다(made)"라는 말은 이미 존재하는 것으로부터 무엇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작도 끝도 없으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처음에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1:1)
그러나 말씀으로 다시 창조하실 때에는 첫째 날 빛이 있으라고 명령하신 뒤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그러나 둘째 날에는 물의 창조는 언급하지도 않으시고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창공을 있게 하시고, 물을 모이게 하여 땅이 드러나게 하시고, 땅에서 씨 맺는 식물들을 내게 하시고,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다만 새로운 생명체인 날짐승과 고래들과 물속에 있는 피조물들과 사람들은 창조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은 없는 것에서 존재하도록 창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세포 복제를 통해 다른 생명체를 만들 수 있으나 이것은 생명의 창조는 아닙니다.
히브리어로 창조는 “bara”라고 하는데 이것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 3절부터 31절의 재창조 후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일(he had made)을 떠나 안식하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눈 여겨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created) 일을 떠나 안식하셨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he had made) 일을 마치시고 자신이 만든(he had made) 모든 일을 떠나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2:2)
이는 엿새 동안에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made)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음이라.(출20:11)
★ 성경을 찾고, 성경 말씀이 말씀으로 짝을 맞추어 서로 스스로 증거하고, 그것을 순수하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믿어 확증하시기 바랍니다. 진리는 변한적이 없습니다.
PS 부록
♥ KJV가 말하는 간극은 사실이다.
창조론자들의 웹사이트 주장 발췌
[창1:1-2은 있는 그대로 단순하게 읽으면 된다. 먼 옛날에 하나님은 땅을 창조하셨는데 그 땅은 처음엔 형태가 없고 텅 비어 있었고 어두컴컴한 상태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물들의 위에 계셨다. 하나님의 창조 에너지를 통해 세상은 나머지 엿새 동안 점진적으로 조금씩 형태를 갖추고 채워지기 시작했다. 토기장이가 꽃병을 만드는 과정을 생각해 보자. 토기장이가 처음으로 하는 일은 재료인 찰흙을 구해 오는 것이다. 찰흙은 재료로서는 좋은 상태이지만 그 자체로서는 아직 아무 형태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니 토기장이는 물레를 돌리며 찰흙을 빚어서 꽃병 모양을 만든다. 찰흙이 형태가 갖춰진 뒤엔 그는 꽃병을 말리고 유약을 칠한 뒤에 가마에 굽는다. 이 모든 과정 중간에 뭔가 악하거나 나쁜 일이 개입할 여지란 존재하지 않는다. 형태가 없고 채워지지 않은 것은 그저 미완성 상태를 말하는 것일 뿐이다. 이것이 형태를 갖추고 채워짐으로써 매우 좋다는 평가를 드디어 받게 된다.]
*** 위의 주장처럼 창1:2절이 하나님의 첫 창조라면 완전하고 좋으신 하나님과 모순이다.
[형태가 없고(부정적) 비어 있으며(부정적) 어둠(부정적)은 깊음의 표면위에]
또 엿새 동안 점진적으로 조금씩 형태를 갖추고 채워지기 시작했다면 오히려 진화론과 상통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 1절과 3절 사이에 간격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진화론을 반대하기 위한 것이며 이것은 진화론과 타협하고 유신론적 진화론을 믿는 악한 이단교리를 퍼뜨리는 것이라고 모함한다.
*** 성경은 성경이 스스로 해석한다. 성경의 모든 구절들은 참조 구절들과 참조 단어들을 통해 열려지고 입증된다. 성경구절들을 비교(고전12:13)해 보고 올바르게 나누어(같은 것은 같고 다른 것은 다른 것이다.)(딤후2:15) 반복(사28:10,13)해서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찾아보아야 한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창1:1-3을 입증해 주는 관련구절들은 물론 관련 단어들을 찾고 조사하는 것을 배격한다. 첫 세 구절을 기록된 그대로 믿으라고 하면서 성경 구절이나 단어들을 찾지 않고 소위 창조 과학이라는 과학적 설명으로 대체한다. 성경 구절을 붙드는 것은 로마서 5장 12절과 마가복음 10장 6절을 붙들고 창세기 1장 2절의 진리를 부인한다. 그러나 두 구절 모두 잘못된 인용이다.
성경의 진리는 오직 성경으로만 입증된다. 과학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다.
▶ 창조 과학자들의 공로.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 진화론을 과학으로 배운 사람들에게 창조과학은 창조를 일깨워 줄 수 있다. 과학적 사실들을 통해 창조와 창조주를 알았다면 창조주의 책인 성경으로 모든 것을 입증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창조 과학자들에게 성경 기록보다 과학적 입증이 우선이다. 우주의 시작이 6000년이라는 터무니없는 비과학적인 주장으로 오히려 많은 과학자들에게 조차 비난을 받고 있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 간격(Gap)은 사실(Fact)이다. ◈◈◈
A. 성경 기록을 자체를 통한 입증
♠ 1. 창1:1-3 기록 자체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하셨느니라)
Gen.1: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KJV)
(그리고)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Gen.1:2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KJV)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Gen.1: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창1:1 창조하셨다. 2절 그리고, 3절 그리고 간단한 시간 순서 (***시제와 접속사 and 무시한다.)
*** 창1:2-31 - 29번 and 27 so
♠ 2.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the heaven)과 창세기 2장 1절의 하늘들(the heavens)은 다르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the heaven)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1:1)
▶이같이 하늘들(the heavens)과 땅과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완성되니라.(창2:1)
*** 창조론자들은 하늘(the heaven)과 하늘들(the heavens)은 같다고 주장한다.
♠ 3. 창세기 1장 3절에서 빛과 6절에서 물과 궁창(하늘)과 9-12절에서 식물은 창조되지 않았다. 나타나게 하셨다!
*3절 Let there be light (빛이 있으라)
*6절 Let there be a firmament in the midst of the waters(물들의 한가운데 궁창이 있고)
*9절 Let the waters under the heaven be gathered together unto one place, and let the dry [land] appear:(하늘 아래의 물들은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육지는 드러나라,)
*11절 Let the earth bring forth grass, the herb yielding seed,(열매 속에 씨가 있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 4. 창세기 1장 11-12절 세 번, 21절 한번, 24절 두 번, 25절 2번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라는 단어가 사용되었고, 창세기 12장 21절과 25절에서 그것들의 종류대로(after their kind)가 두 번 사용되었다. 10번 사용된 ~후에[after]라는 단어는 [무엇이 있고 그 후에 무엇이 있다]라는 단어이다.
▶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일 나무들이 있었고 후에(after)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일 나무들을 나타나게 하셨다.(창1:11-12(3)
▶ 큰 고래들과 모든 날짐승들, 짐승들, 가축과 기는 것들이 먼저 있었고 후에(after) 큰 고래들과 모든 날짐승들, 짐승들, 가축과 기는 것들을 창조하셨다.(창1:21-22)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 열매 맺는 과일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1-12)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after his kind)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1)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after his kind), 가축을 그것들의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땅에서 기는 모든 것을 그것의 종류대로(after his kind)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5)
♠ 5. 창1:28(replenish)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replenish the earth).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창1:28)
◈ 히 말레(male) 채우라 – fill(창1:22)
다시 채우라 –replenish(창1:28, 창9:1, 사2:6,23:2. 렘31:25, 겔26:2, 27:25)7번
♠ 6.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
땅과 하늘들이 창조된 때 곧 {주}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만들고 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에 초목을 만들며 들의 모든 채소가 자라기 전에 채소를 만드신 날에 하늘들과 땅의 생성 세대들이 이러하니라. (창2:4-5)
*** 세대들(generations)이란 단어는 하나로는 결코 성립되지 못한다. 하늘과 땅의 창조가 한번뿐이라면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이란 것은 모순 중에서도 최고의 모순이다.(창2:4-5)
◈◈하늘과 하늘들의 차이◈◈
ⓐ 하늘(창1:1) - 아담 창조 이전 영원
ⓑ 하늘들(창2:1,4. 신10:14, 사45:18, 고후12:2, 벧후3:7,12) - 아담 창조 후 지금
ⓒ 새 하늘들(사65:17, 66:22, 벧후3:13) - 천년왕국
ⓓ 새 하늘(계21:1) - 백보좌 심판 후 영원[*바다(깊음)가 더 이상 있지 않음]
B. 창세기 1장 1절과 2절의 단어를 통한 입증
♠ 1. 창세기 1장 1절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the heaven)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1:1)
이같이 하늘들(the heavens)과 땅과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완성되니라.(창2:1)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host of them.(Gen.2:1)
◈영어 :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Gen.1:1)
◈히브리어 : 레쉬트 바라 엘로힘 에트 샤마임 에트 에레츠
◈[In the beginning(레쉬트) God(엘로힘) created(바라) the heaven(샤마임) and(에트) the earth(에레츠).(에트)]
*** 하나님(엘로힘) - (창3:5 시97:9 신들 출21:6, 22:9 재판관들, 시8:5 천사들)
1) rulers, judges 2) divine ones 3) angels 4) gods
5) (plural intensive - singular meaning)
6) god, goddess 7) godlike one 8) works or special possessions of God
9) the (true) God 10) God
{주} 너희 하나님(엘로힘)은 신들(엘로힘)의 [신](엘로힘)이시요, 주들(아돈)의 [주]시며 위대하시고(가돌) 능하시며(기보르) 두려우신(야레) 하나님(엘)이시니라. (신10:17)
*** 하늘(샤마임) (창1:1 하늘 창2:1 하늘들 )
1) heaven, heavens, sky 2) visible heavens 3) as abode of the stars
4) as the visible universe, the sky, atmosphere, etc
5) Heaven (as the abode of God)
***땅(에레츠)
AV - land, earth, country, ground, world, way,
common 1, field 1, nations 1, wilderness 1
*** 창조(바라)
AV - create, creator, choose, make, cut down, dispatch, done, make fat
♠ 2. 창세기 1장 2절
※창세기 1장 2절이 하나님의 창조라면 하나님의 속성인 빛, 영광, 완전하심과 모순이 된다.(욥38:7)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창1:2)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창1:2)
*** (렘4:23-28) 창1:2의 묘사이다.
23 내가 땅을 보니, 보라, 땅이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으며([it was] without form, and void;) 하늘들을 보니 그것들에는 빛이 없었고(they [had] no light.)
24 내가 산들을 보니, 보라, 산들이 떨며 모든 작은 산들도 가볍게 움직였고
25 내가 보니, 보라, 사람이 없었으며([there was] no man) 하늘들의 모든 새들이 도망갔고(and all the birds of the heavens were fled.)
* 멸망했거나. (창1:20 새들 창조 훨씬 전?) 하늘들의 모든 새들.
26 내가 보니, 보라, 열매를 많이 내던 곳이 광야가 되었으며 그곳의 모든 도시들이 {주} 앞에서 그분의 맹렬한 분노로 말미암아 무너졌도다.*(이전 세상 도시들 사14:16-17)
27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온 땅이 황폐할 터이나 내가 완전히 끝을 내지는 아니할 것이며
28 이로 인하여 땅이 애곡하고(the earth mourn) 위에 있는 하늘들이 검게 되리라(the heavens above be black). 내가 그것을 말하였고 그것을 작정하였으니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며 거기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도다.(렘4:23-28)
***대환란 심판 후 상태가 아니다.
***blackness 검음, 캄캄함(사50:3, 욜12:6, 나훔2:10, 유13)
내가 캄캄함(blackness)으로 하늘들을 입히며 굵은 베로 그것들의 덮개를 삼느니라.(사50:3)
*** darkness 어두움
(창15:2, 출10:22, 신28:29, 삼상2:9, 욥10:21-22, 시143:3, 잠20:20)
대환란의 특징 (사5:20, 8:22, 9:2, 29:18, 42:7, 60:2)
예수님(마8:12, 마22:12, 25:30, 요3:19)
환란의 마지막 (계16:10-11)
*** 어둠과 캄캄함은 죄의 결과, 죄의 대가와 관련되어 있다.
***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두움이 있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라면 빛과 영광이신 하나님의 속성과 절대 모순이다.
어느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모든 아들들이 기뻐 소리를 질렀느냐? (욥38:7)
*** darkness(어두움)은 evil(악)과 항상 동행한다.
(욥30:26, 사5:20, 렘23:12, 눅11:34, 요3:19. 사45:7)
*** darkness(어두움)은 death(사망)도 사촌
(욥3:5, 10:21-22, 12:20, 34:22, 렘13:16, 눅11:34) - 불법을 행하는 자들
*** darkness(어두움)과 심판
(벧후2:4, 유6, 욜2:2-3)
*** darkness(어두움)과 바울서신
(고후6:14, 엡5:11)
※ 창조 전부터 계셨던 예수님(잠8:22-31)
♠ 3. 깊음(deep)은? (창8:2, 느9:11, 욥38:30, 41:31-32, 시69:14-15,
*유리바다(계4:6, 15:2) (시148:4-5) 하늘들 위에 있는 물들
(욥26:7-10, 37:18, 38:30. 시29:3,10. 욥38:8, 잠30:4, 사27:1)
그분께서는 북쪽을 빈 곳에 펴시며 땅을 허공에 매다시고 물들을 자신의 빽빽한 구름 속에 싸매시나 구름이 물들 밑에서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그분께서는 자신의 왕좌의 정면을 가리시고 자신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낮과 밤이 끝날 때까지 경계들을 두어 물들을 둘러싸시느니라. (욥26:7-10)
그대가 그분과 더불어 단단하고 부어 만든 거울과 같은 하늘을 펼쳤느냐? (욥37:18)
물들은 돌로 숨긴 것 같이 숨겨져 있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느니라.(욥38:30)
{주}의 음성이 물들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천둥소리를 내시나니 {주}께서 많은 물들 위에 계시도다.(시29:3)
{주}께서 큰물 위에 앉아 계시나니 참으로 {주}께서 영원토록 [왕]으로 앉아 계시는도다.(시29:10)
*사탄의 타락 (사14:12, 욥22:15-16) **창1:8 좋았더라X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끊어져(cut down) 땅으로 떨어졌는가(fallen)! (사14:12)
네가 사악한 자들이 밟던 옛 길(old way)을 주목해 보았느냐?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졌고(cut down out of time) 그들의 기초는 홍수로 뒤덮였느니라. (욥22:15-16)
그날에 {주}께서 자신의 매섭고 크고 강한 칼로 꿰뚫는 뱀 리워야단 곧 저 구부러진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사27:1)
*** 창1:2 깊음의 표면(the face of the deep)은 지구 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욥38:31-33)
물들은 돌로 숨긴 것 같이 숨겨져 있고 깊음의 표면(the face of the deep)은 얼어 있느니라.(욥38:30) (*욥26:10, 37:18, 계4:6, 15:2)
※ 북쪽 (창13:14)
(시48:1-2, 사14:13, 시75:6, 겔1:4, 욥26:7, 37:22)
킹제임스 성경을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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