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휴거나 재림시 하늘에서는 성도들이나 가족을 알아볼 수 있나요?
질문 : 휴거나 재림시 하늘에서는 성도들이나 가족을 알아볼수 있나요?
답변 : 주님과 같은 부활체가 되면 다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떤 누구의 주장이나 의견, 생각 보다 성경 기록에서 말씀하시는 그대로 읽고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편견 없이 모든 지식들을 내려 놓고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휴거가 되면 재림을 통해 하늘나라에 가면 가족이나 성도들 서로를 알아보는가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대환란이 땅에서 일어나는 것을 못 본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성도들이나 가족들 서로를 못 알아 본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가족이나 인간관계가 서로 고통이거나 아픔이라면 또는 구원 받지 못한 가족들이 남아 있다면 너무 고통일텐데, 하늘나라에서는 고통이 없다고 했는데 이는 상충되는 것이 아니냐, 하면서 그런 아픔이 없어야 하니 모든 기억이 지워지고 깨끗한 백지에서 시작할것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그 모든 고통과 아픔과 걱정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과 평화 그리고 그분으로 부터 오는 기쁨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로부터 오는 기쁨과 평화는 그 무엇보다도 강하며 모든 것을 덮습니다. 주님께서 나 같은 똥보다도 못한 존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모두 잊어 버린다면 우리는 구원을 통해 오는 감사와 기쁨과 고마움을 모를것입니다. 주님께서 계신 존재만으로도 사실 우리에게는 충분하지만, 그분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 긍휼 통해서 더욱 감사와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와 마귀,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로보트 같은 강제성이 아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스스로 판단 분별하여 선택하고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자유의지라는 것은 어느 부분에 있어서도 한정 되지 않는 아주 놀라운 권리 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의 주장처럼 휴거나 재림 같은 부활이 되면 이세상에서의 기억을 싹 지우실까요?
어찌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데로 로보트처럼 조종하실까요?
성경 전체를 통해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주셨으면 절대로 강제성을 띄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강제성이 아닌 환경이나 조건들, 사람들과 그들의 마음 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대로 역사를 만드십니다.
♠ 그분을 만나기 위해 우리 성도들의 몸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실때의 영적인 몸 처럼 순식간에 다 그분처럼 변화된다는 구절들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이 거듭난(새로 태어난) 성도들은 한 순간에 예수님의 몸(영적인 몸)으로 변화 받게 됩니다.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고전 15:52-53]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렇게 변화된 성도들의 몸은 채여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고(휴거), 공중에서 7년동안 결혼식을 하고 대환란이 끝날 무렵 주님과 함께 지상으로 재림합니다.
♠ 기억과 인식 아는것에 대한 증거 구절인 고린도전서를 보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며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 같이 나도 알리라.
[요 14:20] 그 날에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너희가 알리라.
지금은 그분에 대한 지혜나 지식이 희미하지만, 주님을 만나는 그때에는 주님이 나를 아시는 것처럼 나도 그분을 알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성경 전체,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지혜가 열리면서 그분을 통해 모든 것들을 깨달아 알게 되는 놀라움입니다. 주님이 나를 아는 것처럼, 내가 그분을 아는것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나님 처럼 알게 되면 사람, 동식물, 이땅부터 하늘 전체까지 하나님의 모든 지식에 통달하게되는 아주 경이로운 일입니다. 우리의 몸이 주님처럼 영화로운 몸으로 변하고 우리의 지각이나 지식, 지혜도 주님과 같게 된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마태복음 17:1-2] 엿새 뒤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취해 따로 그들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사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시매 그분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고 그분의 옷이 빛같이 희게 되었더라.
[마태복음 17:3] 보라, 모세와 엘리야가 그분과 이야기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을 따라 변모산에 가서 그곳에서 주님과 이야기하는 생전 보지도 못한 옛사람인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습니다. 모세는 최하 1,500년 전의 사람이고, 엘리야는 최소 800년 전의 사람으로 그들의 얼굴도 모르는 제자들이, 주님과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이 모세와 엘리야 인지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것은 바로 주님께서 영안을 열어주시고 지각을 열어주셔서 직관적으로 알게 해주셧기 때문에 그들은 누구한테 배우지 않았어도 그냥 보자마자 이들이 모세와 엘리야 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17:4] 그때에 베드로가 응답하여 예수님께 이르기를,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온즉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여기에 장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게 하옵소서, 하더라.
그냥 성경 말씀대로 읽고 보고 믿으시면 아주 간단한 진리입니다.
♠ 부활체가 되면 몸만 영광스러운 몸이 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게 되어 주가 우리를 아시는 것처럼 우리도 알게 됩니다. 성경에서 알다(know)는 '아담이 이브를 알매' 할때 처럼 결혼의 관계처럼 깊게 인식하고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빌립보서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부활의 권능과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알고자 하여 그분의 죽으심과 같은 모습이 되어
PS
휴거가 되고 하늘에서 우리는 그분의 놀라우신 계획과 이루심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들을 직관적으로 알게 됩니다. 땅에서 이루어지는 심판을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보고 주님의 경륜과 위대하심에 영광과 찬양을 돌리게 됩니다.
[요한복음 1:16-17] 우리가 다 그분의 충만하심에서 받았으매 은혜를 대체하는 은혜니 이는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으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기 때문이라.
[베드로전서 1:8-9]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지금도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나 믿으며 이루 말할 수 없고 영광이 가득한 기쁨으로 기뻐하나니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아멘~!!!
Brother. David Taeseo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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