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초청
(잠 9:2-6) 자기 짐승들을 잡고 자기 포도즙을 섞으며 또 자기 상을 차리고 자기 여종들을 보내었나니 그녀가 도시의 가장 높은 곳들 위에서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단순한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하고 또 명철이 부족한 자에 관하여는 이르기를,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포도즙을 마시며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지어다. 명철의 길로 갈지어다, 하느니라.
지혜는 상을 차리고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지혜는 짐승들을 잡고 빵과 포도즙을 준비하여 사람들을 대접하고 섬깁니다.
지혜는 자기 여종들을 보내어 도시의 높은 곳들에서 외치게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설교자와 복음전도자는 물론 신문, 라디오, TV, 전도지, 광고판,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선포하고 계십니다. 지혜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 않습니다. 지혜는 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부르고 잔치에 초대합니다.
(마 22:4) 그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기를, 초대받은 자들에게 알리되, 보라, 내가 내 오찬을 준비하고 내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라, 하라, 하였으나
누구든지 지혜가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나아오면 잔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잔치가 열린다, 잔치 음식이 맛있다는 것을 알고만 있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직접 와서 잔치 음식을 먹어야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혜는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들, 명철이 부족한 사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그는 명철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직 자기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지 못했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사람은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어야 우리가 건강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생명의 양식을 공급받아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님께 나아오는 자는 주께서 주시는 참 생명의 양식을 먹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요 6:54)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나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키리라.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님을 만날 때 사람들은 어리석음을 버리고 명철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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