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묵상 출애굽기 29장20-21절

 

💖성경말씀묵상 출애굽기 29장20-21절

 

그 뒤에 너는 그 숫양(ram)을 죽이고 그것의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에 바르며 또 그들의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제단 위에 돌아가며 그 피를 뿌리고 제단 위에 있는 피와 기름 부음에 쓸 기름을 취하여 아론과 그의 의복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와 함께한 그의 아들들의 의복들에 뿌릴지니라. 그리하면 그와 그의 의복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와 함께한 그의 아들들의 의복들이 거룩하게 되리라.(출29:20-21)

 

 

속죄 헌물인 숫양은 두 마리를 드리죠.

첫 째 숫양은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로 태우죠.(16-18절)

 

다른 숫양은 피를 취해 아론과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죠.

귀는 무엇을 들을 것인가?

손은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발은 누구를 따라 걸을 것인가?

깊이 생각하게 하죠.

 

첫 번째 숫양은 전체가 태워졌죠.

고기(flesh) 즉 육신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니까요.(롬8:8)

영이 거듭나야만 하고 몸은 하늘에 속하신 그분의 형상을 지녀야만 하죠.

 

두 번 째 숫양의 고기는 성막 문 옆에서 먹을 수 있죠.

먹는 것은 교제의 회복이죠.

숫양 전체가 태워지듯이 먼저 우리 몸을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려야만 하죠.

 

그 다음에야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니까요.(롬12:1-2)

 

신기한 것이 있네요!

피와 기름을 취하여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의복들에 뿌리는데 더러워지지 않죠!

 

거룩히 구분(consecrate)되었기 때문이겠죠?

 

우리도 거룩히 구분되어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죠!

놀랍네요!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새롭고 살아 있는 길로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얻었는데 이 길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휘장 곧 자기의 육체를 통해 거룩히 구분(consecrate)하신 것이니라.(히10:19-20)

 

※ 아론의 거룩한 의복들은 그의 뒤를 이을 그의 아들들의 것이 될지니 그들이 그것들을 입고 기름 부음을 받아 그것들 안에서 거룩히 구분되리라(consecrate).(출29:29)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오직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롬12:1-2)

 

 

 

 

 

 

Pastor. SeongYul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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