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묵상 야고보서 1장9-10절
낮은 처지의 형제는 자기가 높아진 것을 기뻐하고 부유한 자는 자기가 낮아진 것을 기뻐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그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라.(약1:9-10)
자기를 사랑하며 자기를 자랑해야 하는 것은 악한 세상의 일상이죠.
자기를 선전해야 하는 시대니까요.
남보다 못 나면 무시당하는 세상이구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도 모세의 자리에 앉기를 좋아했죠.
잔치의 맨 윗자리와 회당의 으뜸가는 자리에 앉기를 원했구요.
인사 받는 것과 랍비여, 랍비여, 하고 불리는 것을 좋아 하구요!
다른 사람들에게 지키라고 말만하고 자신들은 행하지 않았지만.(마23장)
바리새인과 세리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간 것을 기억하시나요?
바리새인은 착취하거나 불의를 행하거나 간음도 하지 않았죠.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십일조를 드린다고 스스로 자랑했구요.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했죠.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죄인인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라고 했을 뿐이었죠!
바리새인이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인정받았죠.(눅18:10-14)
♥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23:12, 눅14:11)
스스로 자랑하며 가장 높은 자리에 앉으렵니까?
더 존귀한 분이 오시면 자리를 내어 드려야 하는 것을 아시나요?
수치를 당하게 될지라도 당장 좋은 것이 나은가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 그는 대적하는 자요, 또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살후2:4)
가장 존귀하신 예수님께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죽음까지 겸손하게 낮추신 것을 아시나요?
♥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겸손하게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빌2:8)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그분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또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라고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9-11)
재물, 지위, 사람들의 칭찬과 유명한 것이 영원한 것인가요?
풀의 꽃과 같이 사라질 쾌락, 권력, 야망에 미련을 두렵니까?
스스로 겸손하게 낮추신 예수님을 따르렵니까?
Pastor. SeongYul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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