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과답변] 성경은 독신을 권장합니까?
질문 : 성경은 크리스천들에게 독신을 권장합니까?
답변 : 아닙니다.
♥ 나이가 들어서도 결혼하지 못한, 또는 하지 않는 크리스천들 중에 독신을 주창하고 옹호하는 이들이 흔히 인용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염려 없이 지내기를 원하노라. 장가가지 않은 자는 주께 속한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주를 기쁘게 할까 하되 장가간 자는 세상에 속한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또한 아내와 처녀 사이에도 차이가 있나니 시집가지 않은 여자는 주의 일들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간 여자는 세상의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자기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고전 7:32-34).
별로 주님의 일을 하지도 않으면서, 마치 주를 위해 독신을 하는 것처럼 이런 구절을 인용할 때면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로마 카톨릭 사제들은 이 구절을 독신 성직에 대한 금과옥조로 여깁니다. 로마 카톨릭 교인들 중에도 이 구절이 성직자 독신 규정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절은 성직자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독신 장려나 추천, 권면의 구절이 아닙니다.
그럼 바울은 지금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장가 가지 말고, 시집을 가지 말라는 것입니까? 아니면 교회의 감독, 목사, 장로들이 될 사람들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는 명령입니까? 본문은 결혼했다가 이혼이나 사별이나 기타 사유로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은 누구에게 하는 말입니까? 성경을 이해하는 핵심은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아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은 목사(성직자)들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감독의 자격 요건은 디모데전서3장과 디도서 1장에 나오는데 반드시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신실한 자녀들을 두고, 집안을 잘 다스리는 자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독신으로 교회의 감독이 되는 것은 반 성경, 비성경적입니다.
사역자 (목사, 주교 - bishop)에 대한 자격 요건은 반드시 (must) 결혼을 해서 가정을 가져야 하고, 자녀들 (아이들-children)을 가져야 합니다.
감독 (bishop)의 자격 요건을 규정한 말씀은 딤전 3장과 디도서 1장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독은 반드시(must) 책망 받을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딤전3:2).
감독은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려서 **자기 자녀들** 을 모든 위엄으로 복종시키는 자라야 할 것이며 (남자가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으리요?)] (딤전 3:4-5).
디도서에도 감독의 자격 요건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감독으로 세울 것인가에 대해 규정한 명령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책망 받을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거나 제멋대로 한다는 비난을 받지 아니하는 신실한 자녀들을 두었으면 임명하라.] (딛 1:6).
때로 성직자는 독신이어야 한다는 구절로 문맥과 관계 없이 성경 구절을 뽑아 내는 이들은 성경 왜곡자에 불과합니다. 성직자는 결혼해야 성경적입니다. 그리고 결혼은 하나님의 뜻이며 섭리며 신비입니다.
♥ 성경에서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할 때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1.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말하노니 그들이 나처럼 지내는 것이 그들에게 좋으니라.] (고전 7:8)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이란 결혼했다가 현재 배우자가 없는 사람들과, 어떤 연유로 결혼 적령기, 꽃다운 나이를 지난 사람들로서 결혼할 의사가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고전7:3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마음이 확고히 서고 부득이한 일도 없으며 자기 뜻대로 할 수 있어서 자기의 처녀 딸을 간직하기로 마음속에 그렇게 정하여도 잘하느니라.] (고전 7:37)
이들은 결혼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결혼해도 죄를 짓는 것이 아니고, 안해도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정욕이 불타오르고 억제할 수 없다면 결혼해야 합니다 (고전7:9).
[그러나 그들이 억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게 하라. 불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고전7:9)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결혼할 의지가 있고 원하면 '그렇게 원하는 대로 하게 하라' (고전7:36) 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자기의 처녀 딸이 꽃다운 나이를 넘기면 자기가 그 딸에게 합당하지 못하게 처신한다고 생각하며 또 그렇게 할 필요가 있으면 그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하라. 그가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그들이 결혼하게 하라.] (고전7:36)
이혼, 사별, 버림 받음, 결혼할 나이가 지난 크리스천들 중에서 결혼할 의지가 없다면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전7:3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마음이 확고히 서고 부득이한 일도 없으며 자기 뜻대로 할 수 있어서 자기의 처녀 딸을 간직하기로 마음속에 그렇게 정하여도 잘하느니라.] (고전 7:37)
★ 2. 이혼한 사람들입니다.
사별이 아닌 이혼한 사람은 그냥 지내야 합니다 (고전7:11).
[그러나 그녀가 떠나거든 결혼하지 말고 지내든지 아니면 자기 남편과 화해하라. 또한 남편도 자기 아내를 버리지 말라.] (고전7:11)
사별한 사람은 그냥 지내든지 재혼하려면 주 안에서만 하라고 합니다.
주변에서 결혼(재혼)을 강요하거나 권면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편과 이혼한 남(여)자들에게 다시 재결합은 권할 수 있지만 재혼은 권하지 말아야 합니다.
★ 3. 주를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을 수는 없고 아버지께서 그것을 주신 자들만 받을 수 있느니라. 모태에서부터 그렇게 태어난 고자들도 있고 사람들이 고자로 만든 고자들도 있으며 하늘의 왕국을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자들도 있나니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는 받을지어다, 하시니라.] (마 19:11,12).
선천적 성불구자, 내시 또는 질병 등으로 성불구가 된 사람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스스로 고자가 된 사람들은 마음 속에 성적 욕구, 음욕이 불타지 않아야 하며, 결혼할 의사가 없으며, 주의 일을 위해 주를 섬기고자 하는 결심을 한 사람들은 그대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 세 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은 결혼하는 것보다 독신으로 사는 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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