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말씀공부 – 하나님과 성경 [1부] : 성경의 정의
💗 저희 진리의 성경 (예수그리스도와 성경말씀) 채널에서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일부 직번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KJV : 영어킹제임스성경 / 킹제임스성경 : 영어KJV 한글직번역 / 킹흠정 : 킹제임스흠정역 / 개정 : 개역개정 성경
★ 지난주 까지는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구원에 대한 전반적인 교리와 성경 말씀들을 공부하고 묵상하였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지난번 공지 드린대로 기본적인 성경관, 성경론, 킹제임스 성경의 전반적인 기초 교리에 대해 공부하고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성경의 정의
1. 성(聖) : 히브리 말로 [코데쓰] 인데, 구별되어 세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2. 경(經) : 헬라어로 [캐논] 인데, 곧은 자(尺)란 뜻입니다.
* Holy Scriptures = 성경
* Holy Book = 성서
★ 주의 말씀들을 성령님께서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기록해 놓은 책의 묶음을 말하며, 이 책들이 구약39권, 신약27권이 모여서 한 책을 이루니 '성경'으로 부르는 것이 가장 정확한 표현입니다. 책의 묶음이나 모음을 경이라고 부르며 서책보다 더 윗 단계의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불교의 팔만대장경이나 화엄경 역시 낱개의 책이나 문서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경전입니다.
성경책 역시 낱개의 필사본이 합쳐져서 책을 이루고 그 책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큰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 성경(Bible)은 마1:1에서 ‘책’을 지칭하는 희랍어의 "비블리아(Biblia)", 그리스어인 "비블로스(Biblos) 란 말에서 유래되었으며 이것은 "작은 책들" 이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1:1의 ‘책’ 이라는 단어 역시 마태복음 책에 관하여 얘기하고 있습니다. (계10:2, 계10:9)
[Matthew 1:1, KJV] The book of the generation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마 1:1, 킹제임스성경] 이 책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관한 것이니라.
★성경이란 단어는 5세기 이후부터 영어권 국가들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담은 책’ 을 지칭할 때 사용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연속성을 가진 하나님의 일관된 이야기이며(History) ‘사람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들, 즉 하나님의 말씀(단어)들을 담은 책’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성경은 약 1,600년 이라는 긴 세월을 두고, 지역과 시대도 다르고, 또한 다양한 문화와 배경과 경험과 학식을 가진 50여 명의 사람들이 기록을 하였으며, 히브리어, 아람어(스4:8-6:18; 7:12-26; 렘10:11; 단2:4-7:28 등), 헬라어로 기록된 책입니다.
★ 시대와 지역과 사회적 배경이 모두 다른 여러 사람에 의해(이들은 왕, 농부, 어부, 의사, 정치가, 학자 등 다양한 직업과 신분의 사람들 임) 기록되었지만, 놀랍게도 그 내용이 완전한 통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저자가 한 분 이시며, 그분은 바로 하나님으로, 책의 기록 역시 성령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을 언급할 때 ‘성경기록’(마21:42; 벧후1:20),
[벧후1:20]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예언 중 어떤 것도 결코 사적인 해석에서 나온 것이 없느니라.
‘거룩한 성경기록들’(롬1:2),
[롬 1:2] (이 복음은 그분께서 자신의 대언자들을 통하여 거룩한 성경 기록들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율법’(요12:34),
[요 12:34] 사람들이 그분께 응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거하신다고 들었거늘 어찌 너는 이르기를,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사람의 [아들]은 누구냐? 하매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과 시편’(눅24:44),
[눅 24:44]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여전히 너희와 함께 있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말들 곧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과 시편에 나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리라 한 말들이 이것들이라, 하시고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마5:17),
[마 5:17] ¶ 내가 율법이나 대언자들의 글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나는 폐하러 오지 아니하고 성취하러 왔노라.
‘옛 상속 언약’(고후3:14) 등으로 부릅니다.
[고후 3: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가려졌으니 이는 이 날까지도 옛 상속 언약의 말씀을 읽을 때에 바로 그 베일이 벗겨지지 아니한 채 남아 있기 때문이라. 그 베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졌으나
구약과 신약 사이에는 400년간의 침묵기가 있었으며, 이때에 나온 외경들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글(책)들이 아닙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2부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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