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불법들을 지켜보시면
(시 130:3) 오 주여, 주께서 곧 주께서 불법들을 지켜보실진대 누가 능히 서리이까?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시며 온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는 은밀한 곳에 있을 때에도 주의 눈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눈을 피해 숨을 수도 없고, 그분 앞에서 자신의 행사를 감출 수도 없습니다.
(잠 15:3) 주의 눈은 모든 곳에 있어서 악한 자와 선한 자를 살피느니라.
사람들은 외모를 보고 선입견으로 판단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속을 살펴보십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결과만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동기와 태도까지도 살펴보십니다.
(삼상 16:7) 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나 키의 크기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주는 사람이 보는 것처럼 보지 아니하나니 사람은 겉모습을 보나 주는 마음을 보느니라.
(잠 16:2) 사람의 모든 길이 그의 눈에는 깨끗하나 주께서는 영들을 달아 보시느니라.
하나님의 길은 우리보다 높으며 그분께서 보시는 수준은 사람의 기준보다 훨씬 높습니다.
(사 55:9)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들은 너희 길들보다 높으며 내 생각들은 너희 생각들보다 높으니라.
누가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겠습니까? 아담의 타락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 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모두 죄인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는 죄가 없고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죄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앞에 감히 설 수가 없습니다.
(욥 25:4) 그런즉 사람이 어찌 하나님과 견주어 의롭다 할 수 있겠느냐? 또는 여자에게서 태어난 자가 어찌 깨끗할 수 있겠느냐?
(시 1:5) 그러므로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심판 때에 서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로운 자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으려면 죄의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자기 죄를 대속하신 것을 믿고 자기 죄를 용서받은 자들은 하나님 앞에 서 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지금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들어왔습니다.
(롬 5:2) 또 우리가 그분을 통해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을 기뻐하느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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