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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3

범법들을 지워버리시는 하나님

범법들을 지워버리시는 하나님 (사 43:25) 나 곧 나는 내 자신을 위하여 네 범법들을 지워 버리는 자니 내가 네 죄들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자신이 만들었던 문서 파일, 다른 곳에서 다운받은 파일들이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면 삭제(Del)키를 눌러서 지웁니다. 삭제된 파일들은 임시로 "휴지통" 폴더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만약 컴퓨터에서 추가로 문서를 만들거나 복사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다시 복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삭제된 파일이 휴지통에도 남지 않게 하려면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Del 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삭제를 해도 지워진 자료들을 다시 복원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외적으로 알려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서 파일의 경우, 삭제한 파..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는 하나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는 하나님 작년 여름에 아들의 친구들이 부산으로 놀러왔습니다. 다들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하여 물놀이 준비를 해서 해운대로 데려갔습니다. 그런데 한 명이 얕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안경에서 렌즈가 빠졌습니다. 그리 깊지도 넓지 않은 곳이라 그 주변을 샅샅이 뒤져 보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안경보다 훨씬 큰 항공모함이 해운대 바다 앞에 있다면 육안으로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축구장 3배 크기의 항공모함이라고 할 지라도 망망대해 가운데 떠 있다면 찾기 힘듭니다. 그 배에서 자신의 GPS 좌표를 정확히 알려주거나 그 부근까지 가서 해상 레이더를 가동하기 전에는 못 찾습니다. 바다는 그만큼 넓습니다. 바다 표면이 아니라, 바다 속이라면 찾기는 더 힘듭니다. 세월호가..

우리의 범법들을 멀리 옮기신 하나님

💖 우리의 범법들을 멀리 옮기신 하나님 (시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그분께서 우리의 범법들을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 우리가 어릴 때에는 아주 먼 거리를 이야기할 때, 땅에서 하늘까지의 거리를 생각하며 "땅에서 하늘만큼 멀리 있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하늘은 땅에서 멀리 있다는 것은 노랫말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하늘 그보다 높고..." "걸어서 저 하늘까지..." 🔸 만약 여기에서 말하는 하늘이 새들이 날아다니고, 구름이 떠다니는 대기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그 실제 거리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대기권은 지상으로부터 약 1,000 km 까지를 말하니까 대략 부산에서 서울까지 거리의 3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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