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칼럼] 우리는 주의 것

우리는 주의 것 

 

(고전 3:21-23)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들을 자랑하지 말라. 모든 것이 너희 것이니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현재 것들이나 장래 것들이나 모든 것이 너희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린도 교회에는 사람들을 자랑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추종하는 바울이나 아볼로를 자랑하며, 자기들이 따르는 인물을 중심으로 파당을 형성하여 교회를 분열시켰습니다. 

 

(고전 3:4) 어떤 이는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속하였다, 하고 다른 이는 말하기를, 나는 아볼로에게 속하였다, 하나니 너희가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아무도 사람들을 자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바울이나 아볼로를 자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셔서 주님의 일을 하게 한 사역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3:5) 그런즉 바울은 누구며 아볼로는 누구냐? 그들은 단지 주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바울파 사람들에게만 바울을 주신 것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에 바울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볼로파 사람들에게만 아볼로를 주신 것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를 섬기는 일꾼으로 성경 교사 아볼로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 모든 사역자들이 모두 너희의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고린도 교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면 그들은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로서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모든 구원받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라는 한 몸에 속한 지체들입니다. 그러므로 한 몸에 속한 사람들이 서로 편을 나누어서 파당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의 것이며, 주 안에서 하나입니다. 

 

(고전 1:13) 그리스도께서 나뉘셨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 혹은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느냐? 

 

출처: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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