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말씀묵상 – 잠언30장2절 (Proverbs 잠30:2) 누구 보다도 더 짐승 같으며
💗 진리의성경(TheHolyBible.cf) 그룹에서는 명확한 뜻의 전달을 위해 최종 권위인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일부 직접 한글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KJV : 영어 킹제임스 성경 / KJV_REX : 영어 킹제임스 성경 직접 번역 / 킹흠정 : 킹제임스흠정역 (저작권 : 그리스도예수안에) / 개역개정 : 개역개정 성경 (저작권 : 대한성서공회)
[Proverbs 30:2, KJV] Surely I am more brutish than any man, and
have not the understanding of a man.
[잠언 30:2, KJV_REX] 확실히 나는 다른 어느 사람보다
더 짐승 같으며, 그리고 사람의 그 깨달음을 가지고 있지 아니하니라.
[잠 30:2, 킹흠정] 참으로 나는 누구보다도 더 짐승 같으며 내게는 사람의
명철이 있지 아니하노라.
[잠 30:2, 개역]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 사람들의 말 중에 어떤 사람의 죄가 막중할 때 손가락질을 하며 ‘짐승 만도 못한 사람’ 이라고 욕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다른 이를 비하하는
욕에는 항상 짐승에 관련된 단어가 들어갑니다.
사람은 피조물들 중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기 때문에 피조물들 중 가장 높은 레벨의 존재 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람보다 낮은 등급의 짐승들을 비유하여 ‘짐승 만도
못하다’ 고 비하하는 욕을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들은 동식물들 모두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며 질서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피조물들 중 유일하게 마귀와 인간들만이 하나님께 반항하며 대적합니다. 창조물들 모두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지만 인간들과 마귀만 그것을 대적합니다.
[롬 8:19] 창조물이 간절히 기대하며 기다리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라.
★ 짐승들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지만, 철저히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갑니다.
잠언 30:2은 모든 것을 다가지고 지혜로웠던 솔로몬이 하나님 보다 본성에 이끌리어 죄에
빠져 살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 짐승 같다고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세계 제일의
지혜와 권력과 부를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전적으로 헛되고 더러운 거짓말쟁이로 취급하십니다. (시39:5, 사64:6, 롬3:4)
[시편 39:5, KJV_REX] 눈여겨 보소서, 주께서
제 날들을 한 뼘 만큼 되게 만드셨사오니, 그리하여 제 시대는 주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과 같사오며, 참으로 모든 사람은 최선의 상태에서도 완전히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사 64:6] 그러나 우리는 다 부정한 물건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누더기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불법들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갔나이다.
사람들에 대한 헛되고 더러운 거짓말쟁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 으로 답해야만 합니다.
[롬 3:4]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이것은 기록된바, 이로써 주께서 주의 말씀하신 것에서 의롭게 되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시리이다, 함과 같으니라.
★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웠던 솔로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왕상4:32-34)
[왕상 4:32-34] 그가 삼천 개의 잠언을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 다섯 편이었으며
그가 또 나무에 관하여 말하되 레바논에 있는 백향목으로부터 담에서 솟아나는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날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관하여 말하였으므로 모든 사람들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왔으며 그의 지혜에 관하여 들은 땅의 모든 왕들로부터 왔더라.
★ 깨달음(명철: understanding)’
이라는 단어는 ‘아래에(under)’라는 단어와 ‘서 있다(standing)’는
단어의 합성어 입니다. 즉 하나님의 왕좌 아래에서 겸손하게 창조주와 피조물, 주인과 종의 관계를 깨닫고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리며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머리로만이 아닌 실제로 행동하려는 의지를 포함한 것이기도 합니다.
★ 지혜와 깨달음(명철: understanding)은
하나님께 속해 있고,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시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욥12:13-14, 요3:27)
[욥 12:13-14] 지혜와 힘이 그분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분께 있나니 보라, 그분께서 허무시면 그것을 다시 세울 수 없고 그분께서 사람을 가두시면 열 수 없느니라.
[요 3:27] 요한이 응답하여 이르되, 하늘에서
주지 아니하시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 매일 잠언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지혜를 알게 하며 깨달음의 말씀들을 받아들이게 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잠1:2)
[잠언 1:2, KJV_REX] 이 잠언들은 반드시 지혜와 그리고 가르침을
알게 하며, 반드시 깨달음의 말씀들을 받아들이게 하고,
[욥 28:28]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보라,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곧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내가 누구보다도 더 짐승 같으며, 죄인들 중에 우두머리 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저와 형제 자매님들 모두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딤전1:15b)
[딤전 1:15b] … 죄인들 중에 내가 우두머리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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