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진리로 인도받는 삶
(시 43:3) 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사 그것들이 나를 인도하게 하시며 주의 거룩한 산과 주의 장막들로 나를 데려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이 어느 것인지 가르쳐 주시며, 친히 우리의 발걸음을 지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바로 그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도해 주시기를 구하였습니다.
(시 32:8) 내가 너를 훈계하며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가르치고 내 눈으로 너를 지도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길을 인도하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우연히 마주치는 주변 상황을 통해서 인도하시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처한 상황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는 대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주변 환경을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환경이 주는 의미를 잘못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꿈이나 환상 같은 것으로 인도하시기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잠에서 깬 후에 꿈의 내용은 차츰 잊어버리게 되고, 기억도 희미해지며, 그것 역시 주관적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빛과 진리를 보내 주시기를 구했고, 그것들이 자기를 인도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의 앞길을 비춰주고 우리 주변을 밝혀주는 빛은 주의 말씀입니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객관화된 문서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환청처럼 잘못 들을 가능성도 없고, 환상처럼 잘못 보게 될 염려도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이 스스로 그 말씀의 정의와 의미를 풀어주기 때문에 그 말씀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고 묵상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시 119:43) 내가 주의 판단들에 소망을 두었사오니 진리의 말씀을 내 입에서 아주 빼내지 마소서.
(요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뜻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고, 자기 백성이 어디로 가야하는 지를 가르쳐 주시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시편 기자는 주께서 자기를 주의 거룩한 산과 주의 장막들로 데려가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구약 시대 성도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시온 산과 거기에 있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그분께 경배하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우리를 영광스러운 주님과의 교제의 자리로 데려가시며, 우리가 소망하는 하늘의 본향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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