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왕이 없는 자들

David Taeseong Lee 2016. 7.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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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없는 자들 

 

(요 19:15) 그들이 소리를 지르되, 그를 없애 버리소서, 그를 없애 버리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하매 수제사장들이 대답하되, 카이사르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자기 백성으로 삼아 그들을 다스리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자기들에게도 왕을 세워달라고 했습니다.  

 

(삼상 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었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길들로 걷지 아니하니 모든 민족들과 같이 이제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재판하게 하소서,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대로 왕을 세워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조는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는 크게 번영했으나, 지도자인 왕들의 타락과 백성의 우상숭배로 점차 쇠락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이스라엘은 바빌론 제국의 침략을 받아 포로로 사로잡혀 가고, 왕조 시대는 끝을 맺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셨을 당시에는 에돔 족속인 헤롯 가문에서 유대 땅을 다스렸고 이스라엘의 왕가는 단절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 대언자들을 통해 하신 말씀대로 그들에게 왕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왕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 

 

(마 2:2) 이르되,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요 1:11) 그분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시매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였으나 

 

예수님께서 왕국의 복음을 선포하셨으나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왕국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분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빌라도의 법정에서 자기들의 왕을 부인했습니다. 

 

왕이 없는 자들, 왕이 있지만 왕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무정부 상태에 있습니다.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가 없으면 사람들은 자기 눈으로 보기에 옳다고 여기는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 무질서와 방탕이 극에 달했던 시대가 바로 사사들의 시대였습니다. 

 

(삿 21:25) 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눈에 옳은 것을 행하였더라. 

 

비록 그들은 왕을 부인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대언자들에게 약속하신대로 영원히 살아서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시는 왕을 다시 보내주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면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라, 온 땅을 다스리시는 왕이 되실 것입니다. 

 

(계 19:16) 그분께는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 왕들의 왕, 주들의 주라고 기록된 한 이름이 있느니라. 

 

(사 9:7) 그의 정권과 화평의 번창함이 끝이 없으며 그가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군림하여 그것을 정비하고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판단의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리라.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이루리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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