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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1:28-31절의 첫째와 둘째에 관하여

David Taeseong Lee 2016. 8.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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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마21:28-31절의 첫째와 둘째에 관하여


[질문] 마태복음21:28~32절을 보면 한글개역성경과 개역개정은 첫째, 둘째 아들이  바뀌어 있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이나 여러 번역들에는 첫째가 돌이켜왔고 둘째가 가지않았다 이렇게 되있는데 개정과 개역은 첫째는 돌이키지 않고 둘째가 돌이켜왔다 이렇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사실 야곱과 에서,이스마엘 이삭 모두 둘째에게 복이 돌아가잖아요? 성경 전반적으로 첫째보다 둘째에 주님께서 역사하심을 많이봅니다. 굉장히 중요한 구절임을 느껴서,,, 어느것이 옳은지,, 왜 또 이렇게 번역됐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본문을 봅시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21:28, KJV] But what think ye? A certain man had two sons; and he came to the first, and said, Son, go work to day in my vineyard.


[마 21:28, 킹흠정] ¶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첫째에게 가서 이르되, 아들아, 오늘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마 21:28, 개역]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마 21:29, KJV] He answered and said, I will not: but afterward he repented, and went.


[마 21:29, 킹흠정]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고는 그 뒤에 뜻을 돌이켜서 갔고


[마 21:29, 개역]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X오번역)



[마 21:30, KJV] And he came to the second, and said likewise. And he answered and said, I go, sir: and went not.


[마 21:30, 킹흠정] 그가 둘째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매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아버지여, 가겠나이다, 하고는 가지 아니하였느니라.


[마 21:30, 개역]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X오번역)

 


질문과 답변은 31절에 있습니다. 


[그 둘 중에 누가 자기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느냐? 하시매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첫째 아들이라, 하거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느니라.] (마 21:31).


본문의 핵심은 주의 뜻을 행하는 것은 '말' 로 Yes, No 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 로 Yes, No 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말"로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안식일이나 절기 준수, 음식 규례, 십일조, 성전 규례를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1.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2. 아버지의 뜻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은 '아들'을 믿는 것입니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이것이니 곧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모든 자가 영존하는 생명을 얻는 것이니라.] (요 6:40). 

-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것.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  (요 6:29).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입술과 말로만 "주여, 주여"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율법대로 하겠나이다. 행하리이다. 다 지키리이다." 한 사람은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율법사들을 비롯한 당시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버지의 일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행하시는 이적과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침례인 요한의 증언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은 그에게서 침례를 받지 아니하였으므로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절하더라.] (눅7:30).


창기와 세리들은 말로나 행위로나 주의 율법을 지키는 일을 거부했지만 그들은 침례인 요한의 증거를 듣고 회개의 침례를 받았고, 복음이 선포될 때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논점은 여기까지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가인과 아벨,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과 같은 식으로 대입하거나 유대인과 이방인, 이스라엘과 크리스천으로 대입해서 둘째가 회개하고 주의 뜻을 행한 것으로 하는 것이 성경 전체의 이야기 구조와 맞아 떨어지고 옳다고 생각하는 분들 중에 킹제임스 성경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둘째는 처음에는 주의 말씀을 듣고 거부했다가 나중에 회개하고 믿는 사람들이 되는데 성경에서 언급되는 둘째들, 즉  아벨, 이삭, 야곱, 교회, 크리스천들은 처음에 주의 말씀을 듣고 곧 바로 믿었던 사람들입니다. 처음에 거부했다가 후에 믿은 것이 아닙니다. 고로 이들을 그렇게 대입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성경 본문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해석이 나와야지 해석에 맞추어 성경(단어)을 바꾸어서는 안됩니다. 누구도 본문을 바꾸어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본문에서 첫째는 당시의 창녀와 세리들이고 둘쨰는 당시의 종교인들(바리새인들, 서기관, 율법사들, 장로들)입니다. 그럼 문제는 매우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본문을 잘못 파악하고 성경이 틀렸다거나 다른 번역이 옳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바르고 이와 다른 현대역본 성경이 틀린 것입니다. 



바른 기준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이해가 쉬운 방향으로, 해석에 맞추어  성경 본문을 뜯어 고치는 짓을 합니다. 성경 신자라면 그러해서는 안됩니다. 

 

 

 




출처. 말씀침례교회, pastor. Peter Yoon ☞ http://av1611.net



하나님께서 삭제와 변개된 곳 없이 온전히 보존 해주신 킹제임스성경이 바른 말씀에 갈급한 여러분의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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