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 기형
A.W 토저 목사님의 글 That Incredible man 에 나오는 글입니다. 한글로 '진짜인가? 가짜인가?'로
번역되었습니다.
[갈 5:17, 킹흠정] 육신은 성령을 대적하여
욕심을 부리고 성령은 육신을 대적하나니 이 둘이 서로 반대가 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들을 너희가 능히 하지 못하느니라.
신자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성령님의 활동은 무의식적이거나 자동적인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지성과 의지가 하나님의 자애로운 뜻에 순종하여 협력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극단 중의 하나에 빠지고 맙니다. 어떤 이들은 신자가
거룩하게 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거룩하게 되려다가 비참하게 실패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영적으로 완전히 수동적인 상태로 자신을 몰아넣는다. 다시 말해서, 새가 알을 까고 나오거나 장미가 꽃을 피우기를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듯이, 하나님이
우리의 성품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기를 뒷짐 지고 기다립니다.
우리는 불가능한 것을 이루려고 애쓰거나 또는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언급한 불균형입니다.
우리의 도덕적 반응이 없으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활동하지 않으신다고 신약성경은 가르칩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하고 자기 절제의 훈련을 하고 하나님의 목적들을 인정하여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인 발전은 없습니다.
♥ 영적인 기형상태
스스로 거룩하게 되려고 노력하다가 오히려 잘못된 길로 가서 결국 영적인 기형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경우들이 우리 삶에서 무수히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몇 가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겟습니다.
★ 첫째, 우리는 담대해 지려다가 지나쳐서 뻔뻔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용기와 온유는 서로 대립되는 개념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분이 그분의 적들과 대립할 때 이 두 가지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어 나타났습니다.
베드로는 산헤드린 앞에서 바울은 아그립바왕 (행 25:13-26:32참조) 앞에서 이 두 가지 성품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바울은 어떤
경우에는 담대함이 지나쳐서 온유함을 잃고 대제사장에게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행 23:3)라고 말했습니다.
[행 23:3, 킹흠정] 그때에 바울이 그에게
이르되, 너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께서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율법에 따라 나를 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며 나를 치라고 명령하느냐? 하니
그러나 자신이 한일을 깨달았을 때 즉시 사과함으로써 자신의 신앙적 성숙함을 나타냈습니다. (행 23:1-6참조)
★ 둘째, 우리는 솔직해 지려고 노력하다가 그것이 지나쳐 예의에 어긋날 수 있습니다.
솔직하면서도 무례하지 않는 균형이 인간이셨던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자신은 언제나 숨김없이 솔직하게 다 말해버리는 성격이라고 자랑하는 그리스도인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다 말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경향이 자주 있습니다. 본인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회개하고 돌아서기 바랍니다.
심지어 불같은 성격의 베드로도 사랑이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말해 버리지 않는 것을 배웠습니다. (벧전 4:8 참조)
[벧전 4:8, 킹흠정] 무엇보다도 너희끼리
뜨거운 사랑을 품으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으리라.
★ 셋째, 깨어 있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지나쳐 의심하는 버릇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적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우리는 적이 존재하지도 않는데 그 적을 찾아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류와 싸우다 보니 우리는 우리와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의를 품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이단을 쫒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로 하여금 이단에 빠지도록 유혹하다가 실패할 때 사탄은 우리가 우리와 견해가 다른 사람들에게 분노하도록 부추킵니다. 전자의 경우와 후자의 경우 모두 우리를 이기는 것입니다.
★ 넷째, 진지해지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지나쳐서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언제나 진지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쳐 침울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경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신자가 우울하다는 것은 그에게 죄가 있다거나 신앙이 없다는 표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심각한 정신적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주님이 말씀을 통해 주시는 기쁨은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명약입니다.
[빌 4:4, 킹흠정] 항상 [주]를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다섯째. 양심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양심의 문제에서 지나치게 예민해 질 수 있습니다.
우선 사탄은 신자의 양심을 파괴하여 비양심적으로 행동하도록 만들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도에서 실패할 때 그는 반대적인 전술을 써서 신자의 양심을 병들게 만듭니다.
이것은 신자가 양심적으로 너무 예민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불쾌하게 만들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에 늘 고민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갑니다. 기쁨과 평안이 없이 해가 거듭될수록 그들은 신앙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 행동들의 수를 줄여나갑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결국 일상적인 일들은 수행하는 것조차 두려워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렇게 스스로를 고문하는 것을 경건의 증거라고 착각합니다.
이 얼마나 잘못된 사람들인가!
[잠 4:27, 킹흠정]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할지어다.
우리는 주안에서 기쁨과 평안과 소망을 누려야합니다.
출처. 말씀침례교회, pastor. Peter Yoon ☞ http://av1611.net
하나님께서 삭제와 변개된 곳 없이 온전히 보존 해주신 킹제임스성경이 바른 말씀에 갈급한 여러분의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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