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말라
(계 2:4)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책망할 것이 조금 있나니 이는 네가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라.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좋게 출발했으나 마지막이 안 좋게 끝나는 일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왔습니다. 그의 선택은 옳았지만 그는 가나안 땅에 머무르지 않고 더 좋은 목초지를 찾아 죄로 오염된 소돔과 고모라로 들어갔습니다. 그 도시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때 그는 간신히 탈출하여 목숨만 건졌고, 동굴 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다가 두 딸들과 음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삼손은 하나님께 바쳐진 나사르 사람으로 이스라엘의 재판관이 되어 동족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사르 사람의 언약을 하나씩 어기기 시작했고, 마침내 이방 여인의 품 속에서 대적들의 손에 넘겨져 가진 힘을 잃고 그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사울은 처음에는 신실하고 겸손한 자로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하 장수 다윗의 명성이 높아지고, 그가 백성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것을 볼 때 그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미움과 분노에 사로잡힌 그에게서 떠나셨고 그는 악령으로부터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그의 생애 마지막에는 악한 영들과 교류하는 무당 여자에게 상담을 청하였고, 그는 결국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솔로몬은 지혜로운 왕이었지만, 그가 늙었을 때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이방 아내들의 조언을 따라 이스라엘에 우상의 신전을 건축하고 우상 숭배를 도입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웃시야 왕도 처음에는 주의 눈앞에 바른 것을 행하였고 하나님의 손길을 힘입어 왕국을 부강하게 만들었지만, 그가 형통하게 되었을 때 교만한 마음을 품고 자기에게 허락되지 않은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려고 하다가 나병환자로 일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은 우리에게 경계거리와 본보기가 됩니다.
우리는 처음에는 성령 안에서 시작하였다가 나중에는 육체의 행위로 완전해지고자 한 갈라디아 사람들처럼, 처음에는 바울과 함께 사역하다가 나중에는 세상을 사랑하여 떠나간 데마처럼 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처음 우리가 믿음 생활을 시작할 때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견고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히 3:14) 우리가 우리의 확신의 시작을 끝까지 확고히 붙들진대 우리는 그리스도께 참여한 자들이 되었느니라.
죄 가운데 헤매다가 주님을 만나 그분을 전심으로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던 그 때의 기쁨과 감격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감사와 그분을 향한 처음 사랑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초심을 잃어버릴 때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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