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연재할 내용은 기독교의 피흘린 발자취와 그줄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주기도문, 사도신경, 로마카톨릭 등등에 대해 시간이 날때마다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많은 성도분들이 문의 하셧던 내용중에서 주기도문, 사도신경, 은사주의, 예배방식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로마카톨릭과
교회사에 대해서 정확히 알필요가 있었지만, 분량이 너무 많고 방대한 관계로 짧은 답변만 드렸을뿐 충분한
설명은 되지 못했습니다.
오늘부터 그에 대한 피흘린 발자취와 로마카톨릭부터 차례대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성경의 역사까지 시간이 되면 다루겠습니다.
보시고 유익하셨으면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두 종류의 교회 - 1부
한국에는 개신교회가 주류이므로 역사적으로 두 종류의
교회가 존재해 왔음을 아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 예전에 언급한 예배 형식의 큰 차이는 교회에 대한
인식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므로 먼저 교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내 교회’ ♠♠♠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 (I
will build my church, 마16:18) 라는 웅대한 선언을 통해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교회라는 기관을 세우실 것을 천명하셨습니다. 이 획기적인 선언 속에는 신약 교회의 소유주가 예수님 바로 그분이라는
사실이 분명히 드러나 있습니다.
★ 그러면 교회란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이 예배당을 교회로 알고 있지만 사실 교회 곧 ‘에클레시아’ (Ecclesia) 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을 뜻합니다. 즉, 구원받아
천국 백성이 된 성도들 자체가 교회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과 달리 신약교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나 다 제사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벧전2:5, 9).
[벧전 2:5, 킹흠정] 너희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 집으로 건축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영적 희생물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도다.
[벧전 2:9, 킹흠정] 그러나 너희는 선정된
세대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이것은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께 대한 찬양을
너희가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주후 1세기가 지나가기도 전에 구약의 제사장 계급 체제로 돌아가
성도들 위에 군림하려는 무리가 교회 안에 생기기 시작했고 / 이들은 예수님의 신약 교회를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계2:15).
[계 2:15, 킹흠정]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리를 붙잡는 자들이 있거니와 내가 그것을 미워하노라.
★ 그 이후의 교회
역사는 창조주시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기독교’ 와 창조물인 교회를 따르는 ‘교회교’ 사이의 심한 갈등과 반목의 역사입니다. 즉, 교회 역사는 ‘국가교회’
(State church)인 ‘교회교’ 가 ‘자유교회’ (Free church)인 ‘기독교’
를 심히 핍박하고 박해해 피로 얼룩진 역사입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참된 교회와 바른 교회사에 근거하여 ‘성도들의 피 흘린 발자취’ 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있을 말세의 배도가 바로 교회라
불리는 곳에서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 큰 오해 ♠♠♠
많은 기독교인들은 기독교가 로마카톨릭(천주교)에서 나온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로마카톨릭(천주교)가 아니라
유대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포함하여 구약 성도들, 열두 사도들, 첫
순교자 스데반, 첫 선교사 바울 등 대부분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천주교인이 아니라 유대인이었으며 성경의
대부분이 유대인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 로마카톨릭(천주교)에서 초대 교황이라고 주장하는 베드로 역시 유대인이었으며 사실
베드로나 바울 같은 사도들은 로마카톨릭(천주교)를 알지도
못했습니다.
신약의 복음 또한 로마에서 시작된 게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시작되고 확산되어 땅 끝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시작부터 로마카톨릭(천주교)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가 천주교에서 나왔다는 거짓말을 믿게 된 이유는
단 한 가지 때문입니다.
기독교회사가 필립 샤프 같은 자유주의자 즉 로마카톨릭(천주교)의 영향을 받은 교회사가들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었고 / 또 ‘로마카톨릭(천주교)에서 떨어져 나왔으나 로마카톨릭(천주교)과 같은 뿌리를 갖고 있는 프로테스탄트들’ 이 이처럼 ‘왜곡된
교회사’ 즉 엄밀한 의미에서 로마카톨릭(천주교) 교회사를
자기들의 교회와 신학교에서 여과 없이 가르쳐 왔기 때문입니다.
♠♠♠ 고귀한 무리들 ♠♠♠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시민으로 국가의 법에 순응하였으나 그 당시 로마 제국의 황제 카이사르(가이사)가 자기를 주 하나님으로 선언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이사르는 자기를 신이라 부르면서 자기에게 경배와 희생을 드릴 것을 요구했으나,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단호히 거부하였으며 이에 따라 그들에 대한 무서운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도덕이나 가치관뿐 아니라 심지어 황제의 법도 주 하나님의 법에 우선할 수 없다고 믿었고 결국 자기를 신으로 선언한
황제의 눈 밖에 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무수한 핍박과 고통의 역사가
계속됩니다.
[눅 21:12, 킹흠정]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있기 전에 그들이 내 이름으로 인하여 너희에게 손을 대어 너희를 핍박하고 회당과 감옥에 넘겨주며 왕들과 치리자들 앞에 끌어가려니와
[눅
21:17, 킹흠정]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터이나
한편 카이사르는 기독교와 바빌론 신비 종교를 혼합해서
자신을 우두머리로 하는 국가교회인 로마카톨릭(천주교)을 구축하기
시작했고, 많은 교인들이 로마카톨릭(천주교)이라는 배도의 넓은 길을 따라갔습니다.
한편 이것을 거부하는 참 성도들은 맹렬한 핍박을 받으며 맹수들의 밥이 되면서도 결코 국가교회의 일원이 되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고귀한 무리들은 자기들 안에 영원토록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로 신앙 양심을 따라 국가교회가 아닌 자유교회를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리스도냐, 카이사르냐? ♠♠♠
주후 313년, 대음모자 콘스탄틴 황제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기독교를 로마의 국가 종교로 공인했습니다. 교회사를 외곡한 이들은 이를 교회의 승리라고 하며, 좋은 쪽으로 해석하지만 이는 외형만 기독교일뿐 실체는 예수그리스도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거짓종교며 바빌론 종교일 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타락한 국가교회 로마카톨릭(천주교)은 이교도들의 풍습에 근거한 마리아 숭배, 성인 숭배, 각종 우상 숭배, 제사장 체계, 교황, 추기경, 교부, 연옥, 면죄부, 유아 세례 등 도저히 성경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가증한
것들을 강제로 교회에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비성경적인 로마 카톨릭의 잔재가 현재 본인의 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다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것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로마카톨릭(천주교) 국가교회는 자기들의 범주 안에 거하려 하지 않는 자유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여 참 성도들을 마녀다 사탄이다 라는 명목아래 화형이나 수장 등 각종 잔인한 방법으로 처형했습니다.
이단이란 말은 참으로 무서운 말입니다. 중세암흑시대에 로마카톨릭(천주교)에 의해 이단으로 정죄 받으면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 두 종류의 교회 - 2부 계속하겠습니다. ... To be continued..
하나님께서 삭제와 변개된 곳 없이 온전히 보존 해주신 킹제임스성경이 바른 말씀에 갈급한 여러분의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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