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절
(레 23:34-36)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일곱째 달의 십오일은 이레 동안 주를 위한 장막절이 되리라. 첫째 날에는 거룩한 집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그 날에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너희는 이레 동안 불로 예비하는 헌물을 주께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에게 거룩한 집회가 있으리라. 너희는 불로 예비하는 헌물을 주께 드릴지니 그것은 엄숙한 집회니라. 너희는 그 날에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구약 시대 이스라엘의 일곱 절기 중 맨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는 장막절입니다. 이 날은 이스라엘 백성이 밭에서 수고하여 얻은 것을 거두어 들여 창고에 저장하기 때문에 수장절이라고도 하며(출23:16), 종려나무, 버드나무 등 무성한 나무 가지를 모아 초막을 짓고 거기에서 살기 때문에 초막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느8:14-16).
이스라엘 백성은 7월 15일부터 이레 동안 장막절을 지켰습니다. 그들은 장막절 첫째 날에 거룩한 집회로 모이고, 노동을 쉬며, 주께로 모여 희생 헌물을 드렸습니다. 이 장막절은 장차 우리가 맞이하게 될 천년 왕국의 예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팔절과 속죄일이 지난 다음에 장막절이 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교회가 휴거되고,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회개하고 돌아온 이후, 이 땅에는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천년 왕국이 세워질 것입니다.
장막절에 이스라엘 백성이 모여서 집회를 연 것처럼, 그 왕국에서는 모든 시대의 성도들이 주 앞에 함께 모이게 됩니다. 구약 시대 성도들은 몸이 부활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신약 교회 성도들은 부활한 몸으로, 그리스도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 살아서 주를 만난 자들은 변화된 몸으로, 환난기 때 순교한 성도들은 부활한 몸으로, 환난기를 거치며 피하고 숨고 끝까지 살아남은 자들은 현재의 몸을 입고 그 왕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주 앞에 모인 성도들은 지난 날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인도하신 것을 감사하며 그분께 경배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시는 왕국에서 주님과 더불어 교제하며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사 9:7) 그의 정권과 화평의 번창함이 끝이 없으며 그가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군림하여 그것을 정비하고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판단의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리라.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이루리라.
현재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잠시 거쳐가는 나그네와 순례자로 살아가며, 생계를 위해 힘든 노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히 11:13) 이들은 다 믿음 안에서 죽었으며 약속하신 것들을 받지 못하였으되 멀리서 그것들을 보고 확신하며 끌어안았고 또 땅에서는 자기들이 나그네요 순례자라고 고백하였으니
그러나 언젠가 우리가 모든 일을 쉬고 주 안에서 안식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이 땅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실 때 우리는 그분의 왕국에 들어가서 그분과 더불어 교제하며, 그분을 섬기며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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