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최초의 인류는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벌거벗었지만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벗은 몸에 대해 책망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창 2:25) 그 남자와 그의 아내가 둘 다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더라.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지은 후에 그들은 자기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앞치마를 만들었습니다. 그 옷은 그들의 부끄러움을 가려주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짐승을 잡아 희생 헌물로 삼고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그들에게 입혀 주셨습니다.
(창 3:21) 주 하나님께서 또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시니라.
처음부터 옷은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심미적 목적보다 자신의 몸을 가리고 보호하는 실용적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낮과 밤의 온도 차이와 계절에 따른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옷을 갖추어 입었습니다.
팔레스틴 지역에서는 온도가 높고 습도가 낮기 때문에 속옷은 가볍고 공기가 잘 통하는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튜닉형의 속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으로 주로 가죽, 모직, 아마 등으로 만들었는데 소매가 없고 무릎이나 발목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옷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더운 날씨에 튜닉 하나만 입었지만, 부유한 사람들은 집에서는 속옷만 입더라도 외출을 하거나 손님을 맞이할 때에는 겉옷을 착용했습니다.
제대로 옷을 갖추어 입지 않은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죄수나 포로는 옷을 벗겨서 끌고 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말은 그들을 완전 나체 상태로 만들었다는 뜻이 아니라, 그들의 겉옷을 벗겼다는 뜻입니다.
(대하 28:15) 이름이 명시된 사람들이 일어나서 포로들을 데려가 노략한 물건으로 그들 가운데 "벗은(naked)" 모든 자들에게 옷을 입히고 차려 입히며 신을 신기고 먹고 마시게 하며 기름을 발라 주고 그들 중에서 연약한 모든 자는 나귀에 태워 종려나무 도시 여리고로, 그들의 형제들에게로 데려다 주고 그 뒤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성경은 옷을 전혀 입지 않은 상태를 벌거벗었다고 하는데(창2:25), 속옷만 입은 상태도 벌거벗었다고 표현합니다. 이사야 대언자는 3년 동안 벌거벗은(naked) 몸과 맨발로 다녔는데 이것은 아시리아 사람들이 이집트 사람들과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포로로 끌어갈 것을 표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사 20:2) 바로 그때에 주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굵은 베를 풀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니 그가 그대로 행하여 벗은 몸과 맨발로 다니니라.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어떤 청년은 예수님이 잡혀가실 때에 벌거벗은 몸에 아마포를 두르고 그분을 따라갔습니다. 이것 역시 그가 완전히 벌거벗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막 14:51) 어떤 청년이 벌거벗은 몸에 아마포를 두르고 그분을 따라가다가 청년들에게 붙잡히매
제자들이 다시 물고기 잡는 어부의 생활로 돌아갔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 나타나셨습니다. 그 때 베드로는 벗고 있다가(for he was naked) 예수님이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 덧옷을 걸치고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을 때 옷을 전혀 입지 않고 나체 상태로 일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가 다른 제자들이 함께 탄 배에서 알몸을 드러낸다는 것은 유대인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일이고, 만약 그랬다면 다른 제자들이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을 겁니다.
(요 21: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그분은 주시라, 하니 이제 시몬 베드로가 그분이 주시란 말을 듣고는 (벗고 있었으므로) 어부의 덧옷을 걸친 뒤 바다로 뛰어들더라.
자신의 나체를 다른 사람 앞에 드러내거나, 속옷만 입은 채로 거리를 활보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사람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옷을 갖추어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으려면 의로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합니다.
(계 3:18) 내가 네게 권고하노니 너는 내게서 불로 정제한 금을 사서 부유한 자가 되고 또 흰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말며 또 네 눈에 안약을 발라 볼지니라.
(롬 13:14) 오직 너희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육신에게 기회를 주지 말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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