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묘목 같은 자녀들 (시 128:3) 네 아내는 네 집 곁에서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 같으며 네 자식들은 네 상 둘레의 올리브 묘목 같으리로다. 한국에서는 아내와 자식들을 가리켜서 "여우 같은 마누라와 토끼 같은 자식들"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를 "포도나무 같은 아내"와 "올리브나무 같은 자식들" 이라고 표현합니다. 아내와 자식들을 데리고 한 식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입니다. 현대인들은 아침 일찍 직장이나 학교로 갔다가 저녁 늦게 돌아오기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식사할 기회가 부족합니다. 식구들이 함께 식탁에 앉아서 음식을 먹고 대화할 수 있는 집은 복 받은 가정입니다. 성경은 자식들을 가리켜서 올리브나무와 같다고 표현합니다. 올리브나무는 극한 환경에서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