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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5

하나님께서 멀리 계신 것 같을 때

하나님께서 멀리 계신 것 같을 때 (사 59:1-2) 보라, 주의 손이 짧아져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그분의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너희 불법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들이 그분의 얼굴을 너희에게 숨겼으므로 그분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해는 날마다 떠오릅니다. 하지만 어떤 날은 하늘이 캄캄하고 해가 보이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그런 날은 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짙은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어떤 분은 자기에게 기도 응답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도 없고, 추진하는 일도 잘 안된다면서 하나님께서 안 계시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안 계시는 것이 아니라 죄의 장벽이 하나님과 그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심는대로 거둔다

심는대로 거둔다 지난 겨울,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있는 화분에서 작은 싹이 하나 돋아났습니다. 잡초 같지는 않아서 뽑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니 잎사귀가 조금 더 커졌습니다. 잎사귀 모양과 잎맥을 자세히 살펴보니 수박이었습니다. 아들들이 여름철에 수박을 먹고 씨를 뱉다가 그 중 일부가 화분에 떨어진 모양입니다. 땅에 씨앗을 심거나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싹이 나는 법은 없습니다. 씨를 뿌려야 거둘 수 있습니다. 또 무슨 씨앗을 심었느냐에 따라서 거두는 열매가 다릅니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심은 것과 같은 것을 거두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심고 있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죄의 종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

범법들을 지워버리시는 하나님

범법들을 지워버리시는 하나님 (사 43:25) 나 곧 나는 내 자신을 위하여 네 범법들을 지워 버리는 자니 내가 네 죄들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자신이 만들었던 문서 파일, 다른 곳에서 다운받은 파일들이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면 삭제(Del)키를 눌러서 지웁니다. 삭제된 파일들은 임시로 "휴지통" 폴더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만약 컴퓨터에서 추가로 문서를 만들거나 복사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다시 복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삭제된 파일이 휴지통에도 남지 않게 하려면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Del 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삭제를 해도 지워진 자료들을 다시 복원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외적으로 알려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서 파일의 경우, 삭제한 파..

천사들과 영들의 몸?

♥ 천사들과 영들의 몸? [눅24:39] 내 손과 내 발을 보라. 바로 나니라. 나를 만지고 또 보아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히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靈)들로서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막 1:23] 그들의 회당에 부정한 영이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를 지르며 ★ 첫째질문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아니한 천사들이 타락하여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땅이 더 부패되었던 노아의 시대에서 보듯 천사가 땅에서는 인간의 몸처럼 결혼도 할 수 있는 몸이 있으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전 아브라함과 롯에게 나타난 천사들 역시 음식을 먹고 마실 수 있는 몸을 보여주는 경우였는데 왜 눅24:39 에서 예수님은 영은 살과 뼈가 없다고..

우리의 범법들을 멀리 옮기신 하나님

💖 우리의 범법들을 멀리 옮기신 하나님 (시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그분께서 우리의 범법들을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 우리가 어릴 때에는 아주 먼 거리를 이야기할 때, 땅에서 하늘까지의 거리를 생각하며 "땅에서 하늘만큼 멀리 있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하늘은 땅에서 멀리 있다는 것은 노랫말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하늘 그보다 높고..." "걸어서 저 하늘까지..." 🔸 만약 여기에서 말하는 하늘이 새들이 날아다니고, 구름이 떠다니는 대기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그 실제 거리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대기권은 지상으로부터 약 1,000 km 까지를 말하니까 대략 부산에서 서울까지 거리의 3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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