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을 기뻐하는 자
(시 1:2-3) 그는 주의 율법을 기뻐하며 그분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물 있는 강가에 심은 나무 곧 제 철에 열매를 맺는 나무 같으며 그의 잎사귀 또한 시들지 아니하리로다.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형통하리로다.
복이 있는 사람은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계획대로 걷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조롱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시1:1). 진정 복이 있는 사람은 이런 부정적인 일들을 안 하고, 피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일들을 적극적으로 행합니다.
그는 주의 율법을 기뻐합니다. 주의 율법은 하나님의 법으로서 우리는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배울 수가 있으며,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것과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그분의 뜻과 계획을 알 수가 있습니다.
주의 율법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는 사람은 그것에 관심을 두고, 항상 마음속에 품고 밤이나 낮이나 그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나면 성경을 펼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낮 동안에도 그 말씀을 계속 생각합니다. 잠자리에 들 때에도 그 말씀이 그의 마음과 생각을 죄와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런 자는 정말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주의 율법을 기뻐하여 묵상하는 자는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물이 풍성한 강가에 심은 나무는 언제나 성장에 필요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뭄이 찾아와도 잎사귀가 마르거나 시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푸르고 싱싱하게 자란 나무는 제 철이 되면 열매를 맺습니다.
(렘 17:8)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 곧 뿌리를 강가로 뻗은 나무 같아서 더위가 오는 때를 보지 아니하며 잎이 푸르고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으며 열매 맺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리라.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땅이 싹을 내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그러합니다. 주의 말씀도 그것을 사모하고 묵상하는 자의 삶 속에 생명력을 공급하고 열매가 맺게 합니다.
(사 55:10-11, 킹흠정)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와 거기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땅이 열매를 맺게 하고 싹을 내게 하여 씨 뿌리는 자에게 씨를 주고 먹는 자에게 빵을 주게 하는 것 같이 내 입에서 나아가는 내 말도 그러하여 그것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가 기뻐하는 것을 이루며 내가 그 말을 보내어 이루게 하려는 일에서 형통하리니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고 그것을 묵상하는 자는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주님의 길에 동행하면 주께서 우리가 행하는 일들에 복을 주사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창 39:2)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인 이집트 사람의 집에 있더라.
(왕하 18:7) 주께서 그와 함께 계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그가 아시리아 왕을 배반하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였으며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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