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무화과의 때가 아닌데 왜 무화과를 찾으셨나요?

David Taeseong Lee 2016. 8. 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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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의 때가 아닌데 왜 무화과를 찾으셨나요? 

 

(막 11:13-14) 멀리서 잎사귀 달린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하여 가셨으나 그것에 이르러 보시니 잎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더라. 예수님께서 그 나무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그것을 듣더라.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고난 주간에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를 책망하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라서 무화과 열매가 없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책망하고 저주하셨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무화과를 수확하는 시기가 연중 다섯 차례 정도 있습니다. 


겨울을 보내고 유월절 즈음에 무화과나무에는 연한 새 잎사귀와 함께 작은 무화과가 열리는데 이 열매를 "파게"라고 합니다. 파게는 크기가 작고 당도도 낮아서 상품 가치는 없지만, 이걸 따줘야만 여름에 큰 무화과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무화과나무의 주인은 일꾼들을 동원하여 이 작은 열매들을 일일이 따거나, 나그네들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내버려둡니다. 그래야만 본격적인 수확기에 큰 열매들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 7:14) 이에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나는 대언자가 아니며 대언자의 아들도 아니었노라. 다만 나는 가축치는 자요, 돌무화과나무 열매를 모으는 자였는데 


 

여름에 큰 잎사귀와 함께 열리는 굵은 무화과 열매는 "테에나"라고 부르며, 이 때를 가리켜서 "무화과의 때"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화과의 때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른 봄에는 무화과나무의 새 잎사귀 아래로 작은 열매가 달려있어야 합니다. 유월절 즈음에 열리는 무화과의 첫 열매는 앞으로 그 나무에서 풍성한 열매들을 거둘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해 줍니다.  


 

(호 9:10) 내가 광야에서 포도를 만나는 것 같이 이스라엘을 만났으며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힐 때의 처음 익은 열매를 보는 것 같이 너희 조상들을 보았으되 그들이 바알브올에게로 가서 자신을 분리하여 그 수치스러운 것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가증한 일은 그들이 사랑한 그대로니라. 


 

그런데 마땅히 있어야 할 작은 무화과(파게)가 없다는 것은 그 나무에서는 앞으로 큰 열매(테에나)도 기대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는 회개의 열매를 보이지 않는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성전에 들어가서 장사꾼들을 내몰고 성전 청소를 한 차례 하셨습니다(요2:13-17). 


[요 2:13-17, 킹흠정] ¶ 유대인들의 유월절이 가까이 오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사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는 가는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이것들을 여기서 가져가고 내 [아버지]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하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기록된바, 주의 집에 대한 열심이 나를 삼켰나이다, 한 것을 기억하더라.



그런데 그분께서 다시 공생애 마지막 기간에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여전히 사람들은 성전에서 사고 파는 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21:12-13). 


[마 21:12-13, 킹흠정] ¶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사고파는 자들을 다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탁자와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뒤집어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그것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그분께서 3년 반 동안이나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셨지만, 그들은 회개의 열매를 나타내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보내주신 자기들의 왕과 왕국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한편으로는 회개의 열매가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삶 가운데서 맺는 열매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일에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눅 6:44) 모든 나무는 그것의 열매로 아나니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가시떨기나무에서 포도를 거두지 못하느니라. 

 

(골 1:10) 주께 합당하게 걸어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자라나고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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