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오순절에 드리는 누룩 넣은 빵

David Taeseong Lee 2016. 9. 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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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에 드리는 누룩 넣은 빵 

 

(레 23:16-17) 일곱째 안식일의 다음 날까지 오십 일을 세어서 새 음식 헌물을 주께 드릴지니라. 너희는 너희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흔드는 빵 두 개를 가져올지니 그것들은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어 구운 것이요, 주께 드리는 첫 열매니라. 

 

곡식에 낫을 대기 시작한 때로부터 7주를 보내고, 일곱째 안식일의 다음 날인 오십 일째가 되는 날을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첫 열매를 드린 후로부터 일곱 이레가 일곱 번 지났다고 해서 칠칠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신 16:9-10) 너는 너를 위해 일곱 이레(週)를 셀지니 네가 곡식에 낫을 대기 시작하는 때로부터 일곱 이레를 세기 시작하여 주 네 하나님께 칠칠절을 지키되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가 주 네 하나님께 바치는 네 손의 자원 헌물을 공물로 드려서 지키고 

 

오순절 무렵에는 보리 수확이 끝나고 밀 수확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이 날에는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빵 두 개를 하나님께 음식 헌물로 드립니다. 본래 하나님께 드리는 음식 헌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  

 

(레 2:11) 너희가 주께 가져오는 모든 음식 헌물은 누룩을 넣어 만들지 말지니 불로 예비하는 주의 헌물에서 너희가 누룩이나 꿀은 태우지 못할지니라. 

 

그러나 특별한 예외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오순절에 드리는 음식 헌물에는 누룩을 넣어 구운 빵을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누룩은 죄를 상징하며, 누룩을 넣어 구운 빵은 죄의 속성을 가지고 태어난 죄인들을 의미합니다. 누룩을 넣어 만든 두 개의 빵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유대인들도 이방인들도 모두 다 죄 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롬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그들보다 나으냐? 결코 아니라. 우리는 앞에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검증하여 그들이 다 죄 아래 있음을 입증하였느니라. 

 

오순절에 하나님께 누룩을 넣은 빵 두 개를 음식 헌물로 드리라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날 죄인들을 받아주시고,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가리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만드시는 신약 시대의 오순절 사건을 예표로 나타낸 것입니다. 오순절에 성령님께서 강림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안에 내주하심으로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이전에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사이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었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둘 사이를 가로막는 벽을 허무셨고, 그분의 피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엡 2:13-14) 한 때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분은 우리의 화평이시니라. 그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사 우리 사이의 중간 분리 벽을 허무시고 

 

오순절에 하나님께서 왜 누룩이 들어간 빵을 음식 헌물로 받아주십니까? 하나님께서 왜 죄인들인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받아주십니까? 이는 누룩 있는 빵이 번제 헌물과 죄 헌물과 화평 헌물과 함께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레 23:18-19) 너희는 또 그 빵과 함께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일곱 마리와 어린 수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드리되 그것들을 그것들의 음식 헌물과 음료 헌물과 함께 주께 드려서 번제 헌물로 삼을지니 그것은 불로 예비하는 헌물로 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또 너희는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죄 헌물로 희생시키며 일 년 된 어린양 두 마리를 화평 헌물의 희생물로 희생시킬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향기로운 냄새의 번제 헌물로 드리셨고(엡5:2), 우리 죄들로 인한 희생물이 되셨고(히10:11-12),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화해 헌물이 되셨습니다(요일4:10).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죄인들을 받아주십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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