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들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시 56:8) 내가 떠도는 것을 주께서 세시오니 내 눈물들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그것들이 주의 책에 있지 아니하나이까?
눈물은 눈을 보호하고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체액입니다. 사람이 흘리는 눈물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평상 시 촉촉하게 젖어 있는데 이것을 내인성 눈물이라고 합니다. 이는 안구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이물질들을 씻어내며 눈에 산소를 공급합니다. 양파를 다듬거나 비눗물이 눈에 들어갔을 때와 같이 외부적 자극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을 반사적 눈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살균 소독 작용을 합니다. 한편 사람은 기쁜 일이 있거나 슬픈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속으로 큰 감동을 받았을 때에도 눈물을 흘리는데 이것을 감정의 눈물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자기를 핍박하고 대적하는 원수들로 인해 집과 가족들을 떠나 정처없이 떠도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극심한 고난으로 인해 마음에 쉼을 얻지 못했고 슬픔과 탄식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가 흘린 눈물은 쓰라린 고통과 슬픔이 녹아있는 진한 눈물이었을 겁니다. 사람들은 그의 고통과 슬픔을 위로해주지 못했지만 그는 자기를 돌보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주께서는 자기 백성을 지켜보고 계시며 그들의 눈물들을 세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는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주를 향하여 절박한 심정으로 간구하였고, 주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눈물을 보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왕하 20:5) 되돌아가서 내 백성의 대장 히스기야에게 말하기를, 주 곧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보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셋째 날에 주의 집에 올라가리라.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시달리는 아들을 둔 어느 아버지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가 흘리는 눈물을 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죄인인 한 여인이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눈물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셨습니다.
(막 9:24) 즉시 그 아이의 아버지가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눅 7:38) 그분 뒤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분의 발 곁에 서서 눈물로 그분의 발을 씻기 시작하여 자기 머리털로 발을 닦고 그분의 발에 입을 맞추며 향유를 발에 부으매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 길을 걸으며, 고난을 당하고 영적 전쟁을 하는 동안에는 다윗처럼 자주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의 딱한 처지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새 힘을 얻고 주님을 찬송합시다.
(고후 1:3)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분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긍휼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니라.
그리고 다시는 슬픔과 고통과 탄식의 눈물이 없는 영원한 왕국을 바라보며 우리의 소망을 견고하게 붙듭시다.
(계 21:4) 또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라, 하더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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