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이 사람들의 모양으로 내려왔다
(행 14:11) 사람들이 바울이 행한 일을 보고 목소리를 높여 루가오니아 말로 이르되, 신들이 사람들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내려왔다, 하며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자 많은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바나바를 주피터(제우스)로, 바울은 주로 말을 하는 사람이라 주피터의 목소리를 전하는 전령 머큐리(헤르메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에는 사람들로부터 신들(gods)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세상에 내려와서 인간 여자들을 아내로 삼아 거인들을 낳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또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로 삼으니라.
세계 여러 민족의 민담과 전설 속에는 신적인 존재가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와서 인간과 함께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들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은 거룩하고 의로운 존재가 아니라, 인간과 같은 욕망을 품고 시기하고, 다투며, 자기 이익을 위해 사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들이었습니다. 올림푸스의 신들 중 우두머리로 불리는 제우스는 카드모스의 딸 세멜레를 애인으로 삼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테바이로 갔고, 얼마 후 세멜레는 제우스의 아이를 갖게 됩니다. 제우스는 암피트리온의 아내 알크메네의 미모에 반하여 그녀의 남편이 전쟁터에 나간 사이에 남편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알크메네와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헤라클레스가 그녀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신들이 사람들의 모습으로 현신하고 강림한다는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킨 바울과 바나바가 인간의 몸으로 현신한 신들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의 현신이나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땅에 내려와 북부여를 세웠다는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를 거부합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사람들은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불륜을 저지르고, 사악한 장난을 치고, 저주를 걸고, 전쟁을 일으키는 이야기에는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다가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야기는 싫어합니다.
(딤전 3:16) 논쟁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는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믿기시고 영광 속으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셨느니라.
신(神)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신 이야기는 신화가 아니라 실화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비천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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