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에 필요한 예복
(마 22:12-13) 그에게 이르되, 친구여, 어찌 네가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이에 왕이 종들에게 이르되, 그의 손발을 묶고 그를 데려다가 바깥 어둠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서양에서는 파티 문화가 일상 생활에 널리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종 기념 행사나 축하할 일이 있을 때마다 파티를 엽니다. 일상적인 파티에는 가벼운 평상복 차림으로 참석할 수가 있지만, 공식적인 만찬에 참여할 때에는 지정된 복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공식 행사에는 정장 차림이 요구되지만 파티의 성격에 따라서 주최측이 지정하는 특별한 복장이나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을 시켜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자마 파티에 참석하려면 파자마를 준비해 가야 하며, 코스프레 행사가 열린다면 그에 맞는 복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에 의하면 혼인 잔치에는 예복을 갖추어 입고 참석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2장에 나오는 혼인 잔치 이야기에는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고 잔치 자리에 들어왔다가 쫓겨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어떤 분들은 자기가 혹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서 쫓겨나지 않을까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혼인 잔치에서 입을 예복은 잔치를 개최하는 주인이 준비합니다. 대개 주인은 잔치에 참여하라고 손님을 초청할 때 초청장과 함께 잔치 예복을 보냅니다. 혹은 일단 손님들을 청한 후에 주인이 준비한 예복으로 갈아입고 잔치 자리에 입장하게 합니다.
결혼식 예복은 잔치에 초대한 주인이 준비하는 것이지 손님이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부르실 때 이미 우리에게 예복을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서 입게 될 옷은 "성도들의 의"입니다.
(계 19:8) 또 그녀가 깨끗하고 희고 고운 아마포 옷을 차려입도록 허락하셨는데 그 고운 아마포는 성도들의 의니라, 하더라.
사람들이 자랑하는 선행, 도덕, 종교 생활, 인격수양 등과 같은 자기 의는 하나님 앞에서 다 더러운 누더기와 같습니다. 그런 누더기를 걸치고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사 64:6) 그러나 우리는 다 부정한 물건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누더기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불법들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갔나이다.
우리가 입을 예복은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해 주십니다. 그 예복은 성도들의 선한 행위가 아니라 성도들의 의입니다. 이 의는 우리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거저 얻습니다.
(롬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느니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한 사람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게 된 자는 이미 결혼식 예복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갈 3:27) 너희 중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자는 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출처.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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