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손을 바라보라 (시 123:2) 보소서, 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 눈이 주 우리 하나님을 바라되 그분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실 때까지 바라나이다. 종은 주인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주인은 종을 보호하며 그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줍니다. 종이 먹는 음식, 입을 옷, 거주할 공간 등 모든 것이 그 주인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종은 주인의 손만 바라봅니다. 주인이 먹을 것을 주거나 삯을 나눠줄 때에 종은 주인의 손을 바라봅니다. 주인이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어야만 그가 필요한 것들을 후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이 잘못을 저지르고 징계를 받을 때에도 그는 주인의 손을 바라봅니다. 종은 주인이 소유한 재산입니다. 그래서 주인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