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 데오 (시 139:1-4) 오 주여, 주께서 나를 살피시고 나를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서는 것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이해하시오며 나의 행로와 나의 눕는 것을 둘러싸시므로 나의 모든 길을 익히 아시오니 보소서, 오 주여, 내 혀의 말 중에 주께서 알지 못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나이다. 코람 데오(Coram Deo)는 라틴어로 "앞에서(before, in the presence of)"를 의미하는 코람(coram)과 "하나님(God)"을 나타내는 데우스(Deus)가 합쳐진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으로 우리가 모든 것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앞에 있으며, 그분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편 139편에서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