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신뢰하는 자 (시 125:1-2) 주를 신뢰하는 자들은 움직이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는 시온 산같이 되리로다. 산들이 사방에서 예루살렘을 두름 같이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두르시는도다. 바람이 불면 가느다란 나뭇가지는 흔들리지만 굵고 튼튼한 나무 둥치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거센 바람이 불어 닥치면 큰 나무조차도 흔들리지만 산은 요동하지 않습니다. 주를 신뢰하는 자들은 견고한 산과 같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 16:8) 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 모셨나니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주를 신뢰하는 자들은 영원히 있는 시온 산같이 됩니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주께서는 자기 백성을 영원토록 두르십니다. 예루살렘 주변에는 다섯 개의 산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