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자기 변호 (행 24:10-13) 이에 총독이 바울에게 손짓하여 말하라고 하니 그가 응답하되, 각하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민족의 재판관이 된 것을 내가 알므로 더욱 즐거이 나를 위해 답변하리이다. 각하께서 이해하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간 지 이제 겨우 열이틀밖에 되지 않았나이다. 또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논쟁하거나 회당들이나 도시에서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지금 나를 고소하는 일들에 대하여 증거를 댈 수도 없나이다. 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고소를 당하여 재판정에 서게 되었고, 로마 총독 벨릭스 앞에서 자기를 위해 변호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온 목적이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에 온 지는 12일 밖에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