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칼럼 - 지혜를 거절한 자들의 종말

지혜를 거절한 자들의 종말

               

(잠 1:26-28) 나도 네 재난을 보고 웃으며 네 두려움이 이를 때에 조롱하리니 그때에 네 두려움이 황폐함같이 이르고 네 멸망이 회오리바람같이 이르며 네게 고난과 번민이 이르리라. 그때에 그들이 나를 부를 터이나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그들이 일찍 나를 찾아도 나를 발견하지 못하리니 

 

지혜는 목소리를 높여 사람들을 죄의 길에서 바른 길로 돌이키려고 하지만 어리석은 자들은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혜의 부름을 거절하고, 지혜가 손을 내밀어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지혜로운 권고를 무시하고, 지혜의 책망을 원치 않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 길을 고집하다가 결국 실패와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그들이 지혜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기 때문에 지혜도 그들을 외면합니다. 지혜는 그들이 재난을 당하여 부르짖을 때에 웃으며, 그들이 두려움에 싸여 있을 때에 조롱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 두려움이 엄습하고 멸망이 이를 때에 그들은 고난과 번민에 빠져 소리 높여 도움을 요청하겠지만 지혜는 응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뒤늦게 후회하며 지혜를 찾고자 하나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지혜를 거절하고 어리석음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지혜의 권고를 듣지 않고 지혜의 책망을 멸시했기 때문에 그들은 마침내 파멸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잠 1:29-30) 이는 그들이 지식을 미워하고 주 두려워하기를 택하지 아니하며 내 권고를 전혀 원치 아니하고 내 모든 책망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니라. 

 

우리는 지혜의 권고를 선택할 수도 있고, 어리석은 자의 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사람은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금도 지혜가 사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길을 가는 죄인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초청을 거절하지 말고 그분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받아주실 때 주님께로 나아와야 합니다. 아직 재난과 멸망의 날이 가까이 오기 전에 구원자이신 주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고후 6:2) 그분께서 이르시되, 받아 주는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구조하였노라, 하시나니, 보라, 지금이 받아 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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