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함께 빵을 먹는 자

David Taeseong Lee 2016. 5. 30. 07:27
반응형

함께 빵을 먹는 자 

 

(시 41:9) 참으로 내가 신뢰한 나의 친한 친구 곧 내 빵을 먹은 자가 자기 발꿈치를 들어 나를 대적하였나이다.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여 한 자리에 앉아서 함께 먹는 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풍습입니다. 서로의 신분이 크게 차이가 나거나, 종교나 관습이 다르면 같은 상에서 함께 먹을 수가 없습니다.  

 

(창 43:32) 그들이 그에게 따로 차리고 그의 형제들에게 따로 차리며 또 그와 함께 먹은 이집트 사람들에게도 따로 차렸으니 이는 이집트 사람들이 히브리 사람들과 함께 빵을 먹으려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그것은 이집트 사람들에게 가증한 것이니라. 

 

한 식탁에서 한 그릇의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지극히 가까운 사이라는 표시입니다. 구약 시대의 유대인들은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한 상에서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 그릇의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직접 건네주는 것은 대단한 사랑의 표현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가 날마다 왕의 상에서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왕의 상에서 먹는 자가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분배받았다는 뜻이 아니라, 왕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교제를 나누는 특별한 신분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하 9:13) 이처럼 므비보셋이 계속해서 왕의 상에서 먹었으므로 예루살렘에 거하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었더라.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를 제자로 받아들이시고, 그를 신뢰하여 돈가방을 맡기셨고, 그에게 직접 빵을 나눠줌으로써 호의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여 은 서른 개를 받고 그분을 대적들에게 팔아넘겼습니다. 


시편 41편 9절의 말씀은 마지막 주의 만찬에서 가룟 유다에 의해 성취되었습니다. 

 

(마 26:23) 그분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는 자 곧 그가 나를 배반하여 넘겨주리라. 

 

유다는 주님과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특권을 버리고 지옥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날마다 주님의 상에서 함께 만찬을 먹고 마시며, 그분과 교제하는 축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계 3:20)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pastor, Moonsoo Kim



400년동안 삭제와 변개된 곳 없이 완전히 보존된 킹제임스성경이 바른 말씀에 갈급한 여러분의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줄 것 입니다

♥ 카카오톡 상담문의 ☞ http://plus.kakao.com/home/@예수그리스도
♥ 웹사이트 ☞ http://theholybible.cf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ibletruthcf
♥ 네이버밴드 ☞ http://band.naver.com/n/aca7Ofify7k3U
♥ 카카오스토리 ☞ http://story.kakao.com/ch/kingjamesbible/app

   


반응형

'💗생명의 성경 말씀 > 성경 말씀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금으로 간 맞추기  (0) 2016.06.01
세상으로 돌아간 데마  (0) 2016.05.31
주께서 영원히 보존하시는 말씀  (0) 2016.05.29
멸망의 아들  (0) 2016.05.27
눈에는 눈, 이에는 이  (0) 201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