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가만히 있으라

David Taeseong Lee 2016. 7. 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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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시 46:10) 가만히 있으라. 그리고 내가 하나님인 줄을 알지어다. 내가 이교도들 가운데서 높여지고 땅에서 높여지리로다. 

 

"가만히 있으라."  

 

이 한 마디 말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세월호 승객들은 배가 물 속에 잠기기 전에 서둘러 탈출해야 했지만, 선장과 승무원들의 지시에 따라 선실에서 가만히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위기 상황에서도 선장의 말을 믿었고, 조금만 기다리면 승무원들이 자기들을 차례대로 안내하여 안전하게 구출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하고 안내 방송을 한 사람들은 승객들을 돌아보지 않고 침몰하는 배에서 자기들만 몰래 탈출했습니다. 

 

자기 생명만 돌보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말은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진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믿어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믿고 따라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난 후 파라오는 마음이 변하여 그들을 잡으려고 병거들을 이끌고 추격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뒤에서 자기들을 쫓아오는 이집트의 군대와 자기들 앞을 가로막고 있는 홍해 바다 사이에 갇혀서 어찌할 줄을 몰랐습니다. 


모세는 그들에게 "너희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고 했습니다. 그들로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전적으로 의지해야만 했습니다. 

 

(출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주께서 너희에게 보여 주실 그분의 구원을 보라. 다시는 너희가 오늘 본 이집트 사람들을 영원히 또 보지 아니하리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국을 다스릴 때, 모암 족속, 암몬 족속, 에돔 족속이 쳐들어왔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적군들 앞에서 모두들 당황해하고 불안해하는데 야하시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그들에게 대언하였습니다. 그는 유다 왕국 백성에게 대적들의 군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주의 구원을 보라고 했습니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친히 대적들을 치시고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대하 20:17)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필요가 없나니 너희는 정열하고 가만히 서서 너희와 함께하는 주의 구원을 보라. 오 유다와 예루살렘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마주보고 나가라. 주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하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을 때, 자기가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아무 소용이 없을 때, 그 때에는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아니,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구조대원이 다가오면 버둥대지 말고 가만히 자신을 내어맡겨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는 어찌할 수 없는 죄의 문제에 대해서 혼자 애쓰고 발버둥쳐도 결코 죄의 사슬에서, 사망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 때에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심으로 의지하고, 잠잠히 그분의 구원의 손길에 모든 것을 내어맡기시기 바랍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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