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거룩함으로 부르심

David Taeseong Lee 2016. 9. 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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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으로 부르심 

 

(살전 4;7)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정함에 이르도록 부르지 아니하시고 거룩함에 이르도록 부르셨나니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선하신 목적과 은혜에 따라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딤후 1:9)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부르신 것은 우리의 행위에 따른 것이 아니요 자신의 목적과 은혜에 따른 것이니라. 그 은혜는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졌으나 

 

하나님께서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을 통해 구원받은 자들에게 기대하시는 그분의 선하신 뜻은 우리가 이 세상에 속한 더럽고 속된 것들과 죄로부터 거룩하게 구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거룩하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구속받은 그분의 성도들이 그분의 거룩함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레 11:44-45)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 그런즉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너희 자신을 거룩히 구별하여 거룩할지니라. 너희는 땅에서 기는 것 즉 기는 그 어떤 것으로 인하여 너희 자신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는 주니라. 그런즉 내가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할지니라.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불교의 <화엄경>에서는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一切唯心造)." 라고 주장하며, 상황 윤리론자들은 "거룩함의 기준은 각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거룩함의 절대 기준은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것, 그분께서 명령하신 것, 그분께 속한 것들은 모두 거룩하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은 것들은 거룩하지 못한 것들입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함에 이르도록 부르셨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 날마다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것들을 행하며, 경건치 못한 말과 행동을 버리며,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죄와 세상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또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너희는 그녀에게서 나와 그녀의 죄들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고 그녀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너희는 거룩하라" 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며, 그분의 명령입니다.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한 우리 모든 성도들은 이 명령에 따라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자신을 순결하게 하며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히 3:1) 그러므로 거룩한 형제들 곧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한 자들아, 우리의 신앙 고백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요일 3:3)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분께서 순결하신 것 같이 자기를 순결하게 하느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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