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속이는 혀

David Taeseong Lee 2016. 10.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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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 혀
 
(시 52:4-5) 오 속이는 혀여, 네가 사람을 삼키는 모든 말을 사랑하나니 하나님께서도 그와 같이 너를 영원히 멸하시리라. 그분께서 너를 붙잡아 가시며 네 거처에서 너를 뽑아내시고 산 자들의 땅에서 너를 뿌리째 뽑으시리로다. 셀라.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왕이 병이 들었는데 의사는 사자의 젖을 먹어야만 낫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암사자의 젖을 구해올 용기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때 한 영리한 신하가 사자의 동굴 가까이에 가서 밖으로 나온 사자 새끼들을 한 마리씩 어미에게 다시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미 사자와 친해진 그는 사자의 젖을 조금씩이나마 짜낼 수가 있었습니다.

왕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자기 몸의 각 부분이 누가 가장 중요한지 서로 다투는 꿈을 꾸었습니다.

몸에서 이동을 담당하는 발은 자기가 아니었더라면 사자가 있는 동굴까지 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고, 눈은 자기가 아니었다면 그 굴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심장은 자기가 아니었다면 감히 사자 가까이에 가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혀가 하는 말이 "만약 내가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너희들은 아무런 소용도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몸 안의 각 부분들이 모두 나서며 혀를 비웃고 윽박질렀습니다.

신하가 궁전에 도착하자 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제일 중요한지 너희들에게 알려 주마." 그가 왕 앞에 엎드려 사자의 젖을 내 놓고 "젖을 구해왔습니다" 라고 하자, 왕이 "이것이 무슨 젖이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혀가 느닷없이 "네, 이것은 개의 젖이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조금 전까지 혀를 윽박지르던 몸속의 각 부분들은 그때서야 혀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닫고, 혀에게 잘못을 빌었습니다. 사과를 받아낸 혀는 다시 왕에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잘못 말을 했습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자의 젖이옵니다."
 
신하가 분명히 사자의 젖을 구해왔으면서도 그것이 개 젖이라고 속여서 말하면 그로 인한 화는 고스란히 그 신하가 입게 됩니다. 거짓말을 한 혀 뿐만 아니라 그의 온 몸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권능이 혀에게 달려 있습니다.
 
(잠 18:21) 사망과 생명이 혀의 권능 안에 있나니 혀를 사랑하는 자들은 그것의 열매를 먹으리라.
 
(마 12:37) 네 말들로 네가 의롭게 되며 네 말들로 네가 정죄 받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진실하신 분으로서 거짓을 미워하십니다. 속이고 거짓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이 아니라 거짓의 아비인 마귀로부터 온 것입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너희 아비의 욕망들을 행하려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자기 속에 진리가 없으므로 진리 안에 거하지 아니하고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의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우리도 이전에는 그에게 속하여 거짓말을 하고, 속이고,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말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창조물로 태어났습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거짓말과 속임수, 비난과 모함하는 말을 버리고, 은혜를 끼치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골 3:9)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는 옛 사람과 그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골 4:6) 너희 말을 소금으로 간 맞추어 항상 은혜롭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마땅히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되리라.
 
자기의 혀를 제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우리 입을 통해서 덕스럽고 은혜로운 말, 칭찬하고 세워주는 말이 나가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시 141:3) 오 주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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