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

David Taeseong Lee 2016. 10. 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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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
 
(살전 4:18)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살아있는 성도들이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그분과 영원히 함께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물든 세상을 큰 환난으로 심판하시기 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기 성도들을 모두 데려가십니다. 이 땅에 홍수 심판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에녹을 데려가신 것처럼,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의 불이 떨어지기 전에 하나님께서 롯을 먼저 구출한 것처럼, 전쟁을 하기 전에 적국에 가 있는 자국 대사와 국민들을 먼저 귀환시키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무시무시한 마지막 날들의 환난이 임하기 전에 우리를 데리러 오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쏟아질 7년간의 환난을 겪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이미 구원을 받은 자들입니다.
 

(살전 1:10) 그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그분의 아들께서 하늘로부터 오실 것을 기다리는지 보여 주나니 이분은 곧 다가올 진노로부터 우리를 건져 내신 예수님이시니라.
 
(살전 5: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에 이르도록 정하지 아니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셨느니라.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마지막 날들의 환난을 다 겪은 후에 주님께서 오신다면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 17절 말씀은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고 말하는 대신에, "주님 오시기 전에 먼저 환난기를 겪어야 할 테니 어금니 꽉 깨물고 힘껏 버텨라."고 했을 겁니다.

환난통과설을 믿는 자들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천년 왕국에 들어가기 전에 많은 환난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사도행전 14장 22절의 환난을 마지막 날들에 임할 환난으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 14:22) 제자들의 혼을 굳건하게 하며 그들을 권면하여 믿음 안에 거하게 하고 또 우리가 반드시 많은 환난을 거쳐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야 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이 지금 이 세상에서 당하는 환난은 세상이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환난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들의 환난은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시는 환난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이미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받았기 때문에 마지막 날들의 환난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은즉 더욱더 그분을 통해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니
 
우리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자기의 몸인 신약교회 성도들을 환난에 던져넣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님은 자기 신부인 신약교회 성도들을 환난에 집어넣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내리시는 무서운 환난이 쏟아지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는 소식은 믿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방주를 만들어 그분의 심판으로부터 사람들과 동물들을 보호하여 세상의 위로가 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우리의 위로자가 되십니다.

이 말씀들을 다른 성도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 위로하시기 바랍니다.
 
(창 5:29) 그의 이름을 노아라 부르며 이르되, 주께서 저주하신 땅으로 인해 우리가 행하는 일과 우리 손의 수고에 대하여 바로 이 아들이 우리를 위로하리라, 하였더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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