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하듯 하라 (골 3:23-24) 또 너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너희가 상속 유업의 보상을 주에게서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어떤 사람은 설거지를 맡으면 그릇을 깨끗이 씻어서 건조대에 엎어놓는 것으로 주어진 일을 마칩니다. 어떤 사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마른 천으로 그릇의 물기를 닦아서 넣어두고, 싱크대의 물기도 제거하고, 행주까지 깨끗하게 빨아서 널어둡니다. 이것은 개인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태도와 관심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정말로 헌신된 마음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옛말에 "처삼촌 묘 벌초하듯 한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처의 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