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 편이냐? (수 5:13-14) 여호수아가 여리고 옆에 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보니, 보라, 한 남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으므로 여호수아가 그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편이냐? 우리 대적들의 편이냐? 하매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지금 주의 군대의 대장으로 왔느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하며 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자신의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하매 사람들은 편을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편을 가른 다음에 자기 편에 속한 사람은 동료라고 하고, 자기와 다른 편에 속한 사람은 적이라고 간주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려서부터 많이 해 온 일입니다. 놀이나 운동 경기를 할 때에도 이쪽 편과 저쪽 편을 나눕니다. 같은 편끼리는 단결하여 서로 도와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