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도시의 평안을 구하라 예레미야 대언자는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주께서는 포로로 잡혀간 백성이 그 땅에서 머물게 될 기간이 오래될 것이므로 거기서 집을 짓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으며 정착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을 침략하여 사로잡은 바빌론 왕국에 대해 적대감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선민 의식에 젖어 있어서 마음속으로 바빌론 왕국의 백성을 무시하고 상종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자기들을 사로잡아 데려간 그 도시의 평안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렘 29:7) 또 내가 너희로 하여금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해서 거하게 한 그 도시의 평안을 구하고 그것을 위하여 주에게 기도하라. 그 도시가 평안하여야 너희도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