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자들 (마 5: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이요, 산상설교에 나오는 여덟 가지 복 중에서 세번째로 언급된 것은 온유한 자가 누리는 복입니다. 온유하다는 것은 유순한 것과는 다릅니다. 사람들은 양이나 토끼와 같은 초식 동물이 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힘이 없어서 유순하게 보이는 것이지 온유한 것은 아닙니다. 온유함이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힘과 능력을 함부로 남용하지 않고 절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론과 미리암이 지도자 모세를 대적했지만 모세는 그들과 맞서 싸우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모세가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보다 온유하다고 말합니다. (민 12:3) 이제 그 사람 모세는 매우 온유하여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하였더라. 우리 주 예수님도 온유하신 ..